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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아파트 화재 60여명 대피.. 낚시객 2명 실종

하영광 입력 : 2024.06.09 18:16
조회수 : 936
<앵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시간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통영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낚시객 2명이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를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제시 옥포동의 15층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9) 아침

5층 창 밖으로 짙은 연기가 쉴새없이 솟아오릅니다.

주말 아침, 단잠에 빠졌던 주민들은 허겁지겁 대피해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불은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까맣게 타버린 문부터 가재도구까지 당시 불길의 위력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소방은 양초에 있던 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90여세대가 모여있는 아파트 4동 주민 모두 주말 새벽 갑작스런 화재에 맨발로 뛰어나와야 했습니다.

{이웃 주민/"엄청 놀랬죠. 심장이 쾅쾅 뛰어가지고. 제가 막 소리지르면서 괜찮다고, 일단. 내려가자고 해서 내려왔는데 엄청 놀랬죠."}

통영 산양읍의 무인도인 외부지도에서는 낚시객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제(8) 서울에서 온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오늘 아침 배를 타고 나오기로 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현장에는 실종된 낚시객들이 설치한 텐트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영해경은 현재 항공기 3대와 경비함 등 25척을 동원해 인근해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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