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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물포커스] - 홍순경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

조다영 입력 : 2024.05.27 08:30
조회수 : 724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은둔한 채 지내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것도 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인데요, 오늘은 홍순경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안녕하세요.

Q.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궁금한데 어떤 활동하시는지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위기 청소년을 상담을 하는 상담복지센터, 또 시*군에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관, 회관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센터, 또 연간 2천 명 정도가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있는 학교 학생들을 관리하는 학교밖지원센터, 또 가정 밖에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관리하는 일시 쉼터 또 우리 경상남도는 군 지역이 많습니다. 함양*산청 이 지역에 성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이동형 성문화센터 등 5개 법적 기구가 우리가 관리하고 있고,

작년 7월 1일부터는 청소년과 청년이 같이 가야 된다는 이런 목표 아래 양산시청년센터를 민간 위*수탁해서 우리가 관리하면서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고립되거나 은둔한 채 지내는 청년들 규모가 혹시 어느 정도로 추산될까요?
A.
지금 우리 경상남도에 있는 청소년 인구가 50만 명입니다. 여기서 2만 명 정도가 우리가 고립*은둔 청소년으로 보고 있고요, 청년은 19세부터 39세까지 봤을 때 70만 명입니다. 그중에 3만 명이 고립*운둔 청년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Q.
스스로 마음을 열지 않으면 사실은 본인들이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요, 어떤 부분이 어렵습니까?

A.
지금 올해부터 우리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내에 학교밖센터가 있습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광역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고립*은둔 청소년 사업을 정부에서 우리가 공모해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발굴부터 지원 또 학습, 집에 직접 찾아가서 학교 공부까지 시키면서 이 친구들이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하고 있고요,

또 청년들은 양산청년센터를 우리가 위*수탁받았기 때문에 여기서 청년 희망 하이패스라고 해서 대한민국의 최초로 발굴부터 지원 또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런 시범 사업을 우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구체적으로는 지원 활동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지금 이번에 우리가 3월달에 이 사업을 발표하고 나서 폭발적으로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역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할머니가 삼촌과 함께 중학생의 손자를 키우고 있는데 이 손자가 집을 나오지 않는 겁니다. 방을 나오지 않는 겁니다. 우리가 3개월이 넘으면 은둔*고립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선생님 상담사들이 투입돼서 상담을 해보니까 할머니의 너무 과도한 이런 집착에 가까운 손자에 대한 이런 애정, 할머니는 애정에 정말 잘 되라고 하는 말이 이 청소년에게는 너무 압박감과 힘듭니다. 그래서 할머니 상담을 통해서 할머니가 많이 돌아왔어요. 이제 저녁마다 우리 선생님 통화하면서 격려해 주고 이렇게 해주다 보니까 이제 청소년이 마음을 좀 여는 겁니다.

Q.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기 전에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빨리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발굴을 하게 되나요?

A.
지금 우리 예산이 한정돼 있지 않습니까? 청소년 1명이 정상화시키기까지는 몇 명의 선생님이 투입되겠습니까?
최소한 6개월에서 최대 5년까지 청소년 1명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그 예산이라는 게 우리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예산 가지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간기관과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장단이라든지 새마을회라든지 또 청년회의소라든지 라이온스라든지 이런 기관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고 또 그 청년회의소와는 일대일 멘토로 해서 상시 이 청년이 청소년을 통화하면서 어떻노 하면서 이런 멘토 역할을 해주면서 이렇게 해 나가야지 이 예산 가지고는 이 일은 저는 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사실 이제 사회 전체적으로 같이 해야 할 부분인데 자치단체들이라든가 주변의 도움이 좀 더 많이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A.
맞습니다. 지금 서양 속담에 보면 아이를 하나 키우는 데 온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런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이 우리가 이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소년 청년 1명이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비용이 15억 정도가 든다고 우리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발굴하고 예방하고 도와주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걸 도나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될 부분이고 박완수 지사님과 나동연 시장님께서 청소년과 청년 정책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좀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많은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양산시에서는 민간 위탁 차원에서 우리가 맡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단체장의 의지, 굉장히 의지력이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양산청년센터가 제가 볼 때는 양산이 8만 5천 명 정도 되는 이런 청년 인구에서 한 5천 명 정도이 고립*은둔을 지금 겪고 있거든요. 거기서 40% 정도는 중*저위기이기 때문에 우리 양산청년센터에서 아까 말했던 청년 희망 하이패스를 통해서 발굴*교육*자립해서 사회에 내보내는 이런 시스템 가능하지만은 20% 정도 되는 천 명은 고위기입니다. 이거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전문 분야에 투입돼서 관리해야 되고 그러다 보면 양산시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에는 청년은 아마 한 5년 정도 안에 우리 고립*은둔의 승기를 잡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활동 계획도 한 말씀 해 주십시오.

A.
앞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시대의 사명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우리 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 청년 반드시 제대로 사회에 가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민사회단체나 청년회의소와 함께 우리 경남울산청년회의소와 작년부터 우리가 이 사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홍보도 같이 하고, 올해에는 18개 시*군이 동시에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발굴하고 있고,

내년에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어서 대한민국 전체로 우리 JC와 청년*청소년계가 앞서서 이 청년 발굴해야 된다 이것이 우리의 시대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우리는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회에 진출하지 못한 많은 청소년들 또 청년들에게 큰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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