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어하기 편한도시', 특별법과 시장공약 쌍끌이 추진
표중규
입력 : 2024.02.09 18:59
조회수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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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시장공약이었던 '영어하기 편한도시'가 본격 추진됩니다.
당초 우려는 잠재우면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놨는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함께 쌍끌이 전략이 눈에 띕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영어하기 편한도시'의
구체적인 정책들이 공개됐습니다.
영어 공용화가 아니냐는 시각에는 전혀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며,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부산을 만드는데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기 시작하면 10년, 20년 지나면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또 기성세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부산시민들은 다 영어를 잘 하게 됩니다.}
아이들 교육부터 취업과 창업, 외국인 관광과 부산 거주, 나아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글로벌 도시까지를 정책적으로 이을
계획입니다
시작 단계인 교육은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게 교육청의 평가입니다.
{하윤수/부산교육감/올해 저희들이 대충 보니까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프리토킹을 해보니까 거의 70%가 됩니다. 이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영어방송을 활용해 영어교육을 일상화하고 영어인턴을 통한 청년층의 영어노출을 확대합니다.
또 영어친화 업무지구나 관광지구 등 인프라도 영어로 개선하고 영어로 가능한 민원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영어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 확대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안'에도 포함돼있어, 특별법
추진과 함께 '영어하기 편한도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부산에서 시장공약이었던 '영어하기 편한도시'가 본격 추진됩니다.
당초 우려는 잠재우면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놨는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함께 쌍끌이 전략이 눈에 띕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영어하기 편한도시'의
구체적인 정책들이 공개됐습니다.
영어 공용화가 아니냐는 시각에는 전혀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며,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부산을 만드는데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기 시작하면 10년, 20년 지나면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또 기성세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부산시민들은 다 영어를 잘 하게 됩니다.}
아이들 교육부터 취업과 창업, 외국인 관광과 부산 거주, 나아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글로벌 도시까지를 정책적으로 이을
계획입니다
시작 단계인 교육은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게 교육청의 평가입니다.
{하윤수/부산교육감/올해 저희들이 대충 보니까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프리토킹을 해보니까 거의 70%가 됩니다. 이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영어방송을 활용해 영어교육을 일상화하고 영어인턴을 통한 청년층의 영어노출을 확대합니다.
또 영어친화 업무지구나 관광지구 등 인프라도 영어로 개선하고 영어로 가능한 민원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영어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 확대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안'에도 포함돼있어, 특별법
추진과 함께 '영어하기 편한도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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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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