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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월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더운 겨울

최한솔 입력 : 2023.12.09
조회수 : 925
<앵커>
주말을 맞은 오늘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은 말그대로 봄날씨였습니다.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더운 12월인데요 옷차림은 얇아졌지만 일교차 등 대비도 꼭 필요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늘 자전거가 푸른 하늘을 가르고 질주합니다.

땅에선 마차를 탄 가족들이 신나게 달립니다.

낮에는 더울 정도로 따뜻한 날씨에 추위를 잊은 나들이객들이 공원과 유원지로 나왔습니다.

{류미림,양서준,양종화/경남 김해시/"봄 같이 되게 포근하고 날이 따뜻한거 같아요. 옷도 좀 가볍게 입고 나와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봄철 같은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이곳 김해는 낮 최고기온이 20 도까지 오르는 등 부산*경남이 기상 관측 이래 12월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0.7 도, 경남 진주가 20. 8 도를 기록하는 등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더운 12월입니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 평년보다 7~11 도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절기상 대설을 앞두고 우박이 내리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방비로 골머리를 앓던 화훼농가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정윤재/거베라 농가 주인/"코로나 겹치고 유가가 오르고 이래서 그때는 엄청나게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현재 12월 온도가 온난화 때문에 이렇다 보니깐 아마 농가에서도 기름값은 조금 적게 들어가고..."}

반면 추위 대신 찾아온 고온에 과수농과 등은 내년 수확량에 영향이 미칠 수 있어 희비가 엇갈립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겨울이 나타나면서 밤낮으로 일교차는 커질 수 있어 건강관리과 작물관리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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