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산은법 개정 국회 통과하라"
김상진
입력 : 2023.11.03 19:37
조회수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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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은 올해가 다 가도록 한걸음도 더 내딛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역민들이 직접 국회를 찾아 조속히 산은법을 통과해 줄것을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은행 부산이전! 부산이전! 부산이전!"}
부산에서 올라간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국회 앞을 채웠습니다.
이전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는데도 여전히 산은법 개정이 이뤄지지않은 분노와 답답함을 호소하고자 서울을 찾은 겁니다.
대통령이 강조하듯 대한민국이 서울과 동남권, 두개의 축으로 성장해나가기위해서는 산업은행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춘효/부산 시민단체 관계자 "경제논리로 포장된 수도권 일극주의로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을 반대함다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는 더욱 더 심화될 것이다"}
산은 이전을 위한 민관정 TF 3차회의에서도 부산시와 상공계, 여야의원들은 균형발전적 측면에서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님부권 경제를 되살릴 정책금융, 또 금융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박 시장은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균형발전 유지를 이어받은 민주당 지도부가 이전 반대 의원들을 설득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상공계도 조선,해운산업이 밀집한 부울경 모두의 발전을 위해, 산은 이전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동남권 주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격상되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강물이 돼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미 지난 시정연설을 통해 우주항공청법과 더불어 산은법 처리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얼마남지않은 21대 회기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이제는 여당 지도부가 야당 지도부와 직접 담판을 지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은 올해가 다 가도록 한걸음도 더 내딛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역민들이 직접 국회를 찾아 조속히 산은법을 통과해 줄것을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은행 부산이전! 부산이전! 부산이전!"}
부산에서 올라간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국회 앞을 채웠습니다.
이전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는데도 여전히 산은법 개정이 이뤄지지않은 분노와 답답함을 호소하고자 서울을 찾은 겁니다.
대통령이 강조하듯 대한민국이 서울과 동남권, 두개의 축으로 성장해나가기위해서는 산업은행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춘효/부산 시민단체 관계자 "경제논리로 포장된 수도권 일극주의로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을 반대함다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는 더욱 더 심화될 것이다"}
산은 이전을 위한 민관정 TF 3차회의에서도 부산시와 상공계, 여야의원들은 균형발전적 측면에서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님부권 경제를 되살릴 정책금융, 또 금융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박 시장은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균형발전 유지를 이어받은 민주당 지도부가 이전 반대 의원들을 설득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상공계도 조선,해운산업이 밀집한 부울경 모두의 발전을 위해, 산은 이전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동남권 주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격상되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강물이 돼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미 지난 시정연설을 통해 우주항공청법과 더불어 산은법 처리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얼마남지않은 21대 회기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이제는 여당 지도부가 야당 지도부와 직접 담판을 지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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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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