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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1mm 오차' 잡는 로봇 인공관절술

이아영 입력 : 2023.08.25 10:32
조회수 : 618
<앵커>
'로봇 인공관절술' 두 번째 시간입니다.

더 정확한 계획으로 후유증 위험을 줄인 로봇수술!

그 핵심은 1 밀리리터 오차까지 잡아내는 정교한 수술 과정에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할 때 정말 중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고관절부터 무릎, 발목까지 일직선으로 잇는 건데요.

이때 오차가 작을수록 무릎 하중이 줄면서 인공관절을 더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출연자>
(김상우 부산부민병원 관절연구소장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래 부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

{실제 수술 시한은 한정되어 있어서 위에 있는 축까지 확인하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로봇수술은 미리 수술 전에 환자의 축과 중심점을 다 얻고 시작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술 계획을 확립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3D CT 영상 자료를 활용합니다.

현재 환자의 무릎 상태부터 수술 과정, 수술 후 결과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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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3D CT로 다양한 각도를 촬영합니다.

촬영 후 무릎 구조를 분석해서 삽입할 인공관절 크기와 삽입 각도, 절삭 범위 등을 계획하고 수술을 할 때는 로봇 센서를 환자의 허벅지뼈와 정강이뼈에 부착해서 무릎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합니다. }

로봇 팔은 뼈를 자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떨림도 보정합니다.

절삭 오차를 1mm 안쪽으로 줄이면서 사람의 한계를 뛰어 넘는 일관되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연자>
{로봇은 수술을 할 때 어느 부위 뼈를 어느 정도 절삭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합니다.

계획된 수술 범위에서 오차가 1mm가 넘지 않도록 세밀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손상된 뼈와 연골을 필요한 만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절삭은 조직 손상과 출혈에 따른 후유증 위험을 낮춥니다.

동시에 빠른 회복을 도와서 환자는 더 수월하게 재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출연자>
(김상우 / 부산부민병원 관절연구소장 )

{수술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로봇의 도움을 받지만 환자마다 뼈의 모양, 변형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판단은 집도의가 하게 됩니다. }

인공관절은 평균 20년 정도 쓸 수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밀한 로봇 기술을 활용하면 5년에서 10년 정도는 수명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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