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범 검거
이민재
입력 : 2023.06.06 20:57
조회수 :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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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의 기지에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택시기사 김모 씨는 어제(5) 오후 6시쯤 탑승한 승객이 목적지를 수차례 바꾸고, 뭉칫돈을 계속 헤아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택시를 경찰서로 몰아 승객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이 승객이 현금 4천7백만 원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송금담당책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택시기사 김모 씨는 어제(5) 오후 6시쯤 탑승한 승객이 목적지를 수차례 바꾸고, 뭉칫돈을 계속 헤아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택시를 경찰서로 몰아 승객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이 승객이 현금 4천7백만 원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송금담당책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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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mas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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