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진격의 롯데, 15년만의 9연승
강기성
입력 : 2023.05.03 08:36
조회수 :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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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어제(2일) 광주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꺾고 9연승을 달렸습니다.
2008년 이후 약 15년 만의 9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습니다.
허형범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1회 시작부터 경기가 술술 풀렸습니다.
선두타자 김민석의 2루타와 고승민의 희생번트, 전준우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롯데가 간단하게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선발투수인 박세웅이 난조를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2회초 한동희가 동점 적시 2루타 이후, 더블스틸로 홈까지 밟으며 3대 2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건 고승민의 장타였습니다. 5대3으로 리드하던 6회 초 2아웃 3루 1루에서 고승민의 좌중간 꿰뚫는 2타점 3루타가 나오면서 롯데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무리 김원중이 9회말 한 점을 실점하며 7대 4로 쫓겼지만 이창진과의 승부를 잘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롯데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2008년 7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11연승을 달린 후 5358일, 약 15년 만에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또 15승 8패로 리그 1위 자리도 지켰습니다.
탄탄한 불펜과 짜임새 있는 공격, 견실한 수비의 팀이 되면서 당분간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 3으로 패했습니다.
KNN 허형범입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어제(2일) 광주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꺾고 9연승을 달렸습니다.
2008년 이후 약 15년 만의 9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습니다.
허형범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1회 시작부터 경기가 술술 풀렸습니다.
선두타자 김민석의 2루타와 고승민의 희생번트, 전준우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롯데가 간단하게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선발투수인 박세웅이 난조를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2회초 한동희가 동점 적시 2루타 이후, 더블스틸로 홈까지 밟으며 3대 2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건 고승민의 장타였습니다. 5대3으로 리드하던 6회 초 2아웃 3루 1루에서 고승민의 좌중간 꿰뚫는 2타점 3루타가 나오면서 롯데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무리 김원중이 9회말 한 점을 실점하며 7대 4로 쫓겼지만 이창진과의 승부를 잘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롯데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2008년 7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11연승을 달린 후 5358일, 약 15년 만에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또 15승 8패로 리그 1위 자리도 지켰습니다.
탄탄한 불펜과 짜임새 있는 공격, 견실한 수비의 팀이 되면서 당분간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 3으로 패했습니다.
KNN 허형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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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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