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병의 성지, 의령 홍의장군축제 준비 한창
정기형
입력 : 2023.04.12 20:56
조회수 :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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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병의 성지, 의령에서는 다음주에 열릴 홍의장군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축제기간에 맞춰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오른 의령큰줄땡기기도 6년만에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준비 현장을 정기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의령에서 의병을 모으는 북이 울립니다.
붉은 옷, 홍의를 입고 모인 의병들이 대열을 정비했습니다.
함성과 함께 출정합니다.
의령은 홍의장군 곽제우 장군과 함께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의병이 가장 먼저 일어났던 곳입니다.
{오태완/의령군수/의병정신이 이제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으로 의병의 새로운 가치로 전파하고자 합니다.}
의병의 뜻을 기리는 축제가 다음주 의령에서 열립니다.
의병제전에서 홍의장군축제로 이름을 바꾼 첫 행사입니다.
{박종부/홍의장군축제 총감독/의병정신을 계승하는 쪽에서 그게 하나의 콘텐츠고 그 콘텐츠를 이끌면서 또 중요한 것은 관광객의 만족도와 요구에 맞춰서 (축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구호에 맞춰 큰줄을 굴립니다.
{영차! 영차! 영차!}
볏집으로 만든 커다란 줄을 엮어내고 또 엮어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오른 의령큰줄땡기기 준비 현장입니다.
큰줄은 풍요와 화합을 상징합니다.
6년만에 만들어지는 올해 의령 큰줄의 둘레는 어른의 한 팔 길이보다 깁니다.
전체 길이는 120미터 이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맞춰 6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최명웅/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장/한편으로는 힘들기도 힘들고,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의령군 전체의 화합이, 21일은 화합의 날이 될 것입니다.}
홍의장군축제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의병의 성지, 의령에서는 다음주에 열릴 홍의장군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축제기간에 맞춰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오른 의령큰줄땡기기도 6년만에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준비 현장을 정기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의령에서 의병을 모으는 북이 울립니다.
붉은 옷, 홍의를 입고 모인 의병들이 대열을 정비했습니다.
함성과 함께 출정합니다.
의령은 홍의장군 곽제우 장군과 함께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의병이 가장 먼저 일어났던 곳입니다.
{오태완/의령군수/의병정신이 이제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으로 의병의 새로운 가치로 전파하고자 합니다.}
의병의 뜻을 기리는 축제가 다음주 의령에서 열립니다.
의병제전에서 홍의장군축제로 이름을 바꾼 첫 행사입니다.
{박종부/홍의장군축제 총감독/의병정신을 계승하는 쪽에서 그게 하나의 콘텐츠고 그 콘텐츠를 이끌면서 또 중요한 것은 관광객의 만족도와 요구에 맞춰서 (축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구호에 맞춰 큰줄을 굴립니다.
{영차! 영차! 영차!}
볏집으로 만든 커다란 줄을 엮어내고 또 엮어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오른 의령큰줄땡기기 준비 현장입니다.
큰줄은 풍요와 화합을 상징합니다.
6년만에 만들어지는 올해 의령 큰줄의 둘레는 어른의 한 팔 길이보다 깁니다.
전체 길이는 120미터 이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맞춰 6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최명웅/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장/한편으로는 힘들기도 힘들고,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의령군 전체의 화합이, 21일은 화합의 날이 될 것입니다.}
홍의장군축제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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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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