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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목 관광지로 변신

전성호 입력 : 2013.01.08
조회수 : 882
(앵커)
경남 거제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장목 일대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숙원사업인 관광인프라 조성은 물론 해양플랜트 연구의 메카도 장목에 조성됩니다.

전성호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제의 동북쪽 장목면을 하늘에서 본 모습입니다.

거가대교 개통 이전에는 육지에서 가장 먼 지역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 정도로만 알려졌습니다.

2년여 전 골프장 개장과 거가대교 개통 이후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먼저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가 장목면에 들어섭니다.

10만제곱미터 부지에 천억원이 투입돼 지역의 거대 조선소 두 곳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노립니다.

장목면 농소리 일대에는 거가대교 관광지가 조성됩니다.

타워형 콘도와 워터파크, 마리나시설 등이 올 하반기부터 2015년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지난해 들어선 장목회센터도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전망입니다.

거제 장목관광단지도 경남도와 대우건설의 이행보증금 다툼에서 법원이 경남도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새사업자 선정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거가대교 개통에도 불구하고 계속 침체돼 있던 거제 북부지역에 차츰 변화의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go</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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