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종합
전성호
입력 : 2013.08.24
조회수 :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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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째 단비가 내렸지만 이 비로 부산경남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밤에는 스무명이 넘게 탄 낚시배에서 불이나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주말에 일어난 사건사고, 전성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 기둥을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경남 창원시 양덕동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41살 안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23)밤 10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시 앞바다에 떠있던 10톤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선장 55살 이모씨와 낚시꾼 등 22명은 다른 배로 옮겨 타 화를 면했지만 배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선박 발전기실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 8시 반쯤 부산 송정동 송정3거리에서 1톤 트럭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83살 변모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37살 안모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사흘째 단비가 내렸지만 이 비로 부산경남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밤에는 스무명이 넘게 탄 낚시배에서 불이나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주말에 일어난 사건사고, 전성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 기둥을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경남 창원시 양덕동 교차로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41살 안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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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밤 10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시 앞바다에 떠있던 10톤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선장 55살 이모씨와 낚시꾼 등 22명은 다른 배로 옮겨 타 화를 면했지만 배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선박 발전기실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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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부산 송정동 송정3거리에서 1톤 트럭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83살 변모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37살 안모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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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기자
moij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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