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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부동의 사망률 1위 폐암, 생존율 높이려면?
박정은
입력 : 2020.11.25 06:59
조회수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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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 가운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하지만 폐암 1~2기의 경우 수술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데요.
최근에는 폐암 수술도 절개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20년 이상 부동의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한 폐암!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암 사망자의 22.9%가 폐암으로 사망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에서는 가장 흔한 암이기도 한데요.
{수퍼:감각신경 없는 "폐"/ 암 세포가 자라도 자각증상 없어 조기발견 어려워}
문제는 폐 안에는 감각신경이 없는 탓에 암이 자라고 있어도 잘 느낄 수 없다는 겁니다.
=================
{수퍼:이정훈 흉부외과 전문의/ 동아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동아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대한폐암학회 정회원}
{<폐암>은 조기 증상이 없을뿐만 아니라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가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조기 진단>을 한다는 것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객혈, 호흡곤란, 흉통>, 그리고 <체중감소>나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점차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간 흡연>을 하였거나 <가족 중에 폐암> 치료를 받으신 분이 있거나
<직업적>으로 <라돈*석면> 등의 발암물질 <노출>이 많은 경우에는 <저선량 흉부CT>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폐암 1~2기는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입니다. 2기 이상은 항암-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3기 말부터는 수술도 어려운데요.
폐암 수술도 최소 침습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단 겁니다.
==================
{수퍼:<흉강내시경 폐절제술>은 이전에 시행했던 개흉술에 비해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으며,
일상생활으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는 <표준적인 수술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3~4cm>의 <단일 절개>만으로 폐암을 치료하는 <흉강경 수술>이 많이 발전을 하였으며,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폐절제술이 <점차 확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검진>으로 발견되는 작은 크기의 <1기 폐암>이 증가하면서 이전보다 폐를 <더 적게 절제>하고
폐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연구> 중에 있습니다.}
==============
폐암은 재발이나 전이가 다른 암보다 많습니다. 흔히 전이되는 곳은 뇌와 뼈, 간과 다른 쪽 폐인데요.
1년 전에 폐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남성은 3개월마다 병원을 찾는데요.
폐암 추적관찰을 위해섭니다.
====================
{이정훈 흉부외과 전문의/ 동아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동아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대한폐암학회 정회원}
{폐암 수술을 받은 약 <30~50%> 환자가 <재발>을 겪게 됩니다.
재발 또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지정하신 날짜에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재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평소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수술 이후에도 <새로운 폐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폐암 치료 뒤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 담배를 끊는 것만으로도 생존율은 높아지고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반대로 담배를 피우면 2차 암 발생 위험이 커지고 치료도 잘 안 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하지만 폐암 1~2기의 경우 수술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데요.
최근에는 폐암 수술도 절개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20년 이상 부동의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한 폐암!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암 사망자의 22.9%가 폐암으로 사망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에서는 가장 흔한 암이기도 한데요.
{수퍼:감각신경 없는 "폐"/ 암 세포가 자라도 자각증상 없어 조기발견 어려워}
문제는 폐 안에는 감각신경이 없는 탓에 암이 자라고 있어도 잘 느낄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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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이정훈 흉부외과 전문의/ 동아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동아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대한폐암학회 정회원}
{<폐암>은 조기 증상이 없을뿐만 아니라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가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조기 진단>을 한다는 것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침>이나 <객혈, 호흡곤란, 흉통>, 그리고 <체중감소>나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점차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간 흡연>을 하였거나 <가족 중에 폐암> 치료를 받으신 분이 있거나
<직업적>으로 <라돈*석면> 등의 발암물질 <노출>이 많은 경우에는 <저선량 흉부CT>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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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1~2기는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입니다. 2기 이상은 항암-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3기 말부터는 수술도 어려운데요.
폐암 수술도 최소 침습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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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흉강내시경 폐절제술>은 이전에 시행했던 개흉술에 비해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으며,
일상생활으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는 <표준적인 수술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3~4cm>의 <단일 절개>만으로 폐암을 치료하는 <흉강경 수술>이 많이 발전을 하였으며,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폐절제술이 <점차 확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검진>으로 발견되는 작은 크기의 <1기 폐암>이 증가하면서 이전보다 폐를 <더 적게 절제>하고
폐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연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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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재발이나 전이가 다른 암보다 많습니다. 흔히 전이되는 곳은 뇌와 뼈, 간과 다른 쪽 폐인데요.
1년 전에 폐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남성은 3개월마다 병원을 찾는데요.
폐암 추적관찰을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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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흉부외과 전문의/ 동아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동아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대한폐암학회 정회원}
{폐암 수술을 받은 약 <30~50%> 환자가 <재발>을 겪게 됩니다.
재발 또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지정하신 날짜에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재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평소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수술 이후에도 <새로운 폐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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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 뒤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 담배를 끊는 것만으로도 생존율은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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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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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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