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제 아파트 흉기난동 1명 숨져
김동환
입력 : 2019.07.08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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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아파트 입주업체 사장이
숨졌습니다.
아파트 옥상으로 도주한 범인은 5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지가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8) 오후 2시 를 조금 넘긴 시간입니다.
거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입주한 업체 사장 57살 A 씨가
자신의 사무실 앞 복도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A씨는 비명소리에 놀란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45살 B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15층 옥상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형사기동대와 특공대 등을 옥상으로 보내 검거에 나섰지만,
완강하게 저항하는 B 씨와 5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소방에서는 자살 방지 매트리스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B씨의 전 부인이 이 곳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거제 사건 현장에서 KNN 김동환입니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아파트 입주업체 사장이
숨졌습니다.
아파트 옥상으로 도주한 범인은 5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지가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8) 오후 2시 를 조금 넘긴 시간입니다.
거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입주한 업체 사장 57살 A 씨가
자신의 사무실 앞 복도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A씨는 비명소리에 놀란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45살 B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15층 옥상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형사기동대와 특공대 등을 옥상으로 보내 검거에 나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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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에서는 자살 방지 매트리스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B씨의 전 부인이 이 곳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거제 사건 현장에서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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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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