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아이
<앵커>
다음 달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에 실망한 팬들이 '부산 패싱' 움직임을 보인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BTS 멤버들이 부산의 숙박 바가지요금 문제를 직접 언급까지 했는데, 부산의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한 무료 숙소지원이나 공정숙박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BTS가 팬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부산 바가지 숙박요금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리더 RM은 답답했는지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RM/BTS 리더/"적당히 좀 합시다 진짜. 대한민국 사람이면 이러지 맙시다. 이러지 말라고요!"}
부산 출신 멤버 지민도 너무 심하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지민/BTS 멤버/"그러면 안 돼요 진짜로. 너무 심하잖아."}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도 바가지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부산은 이번에 BTS 공연 관련한 숙박비, 소위 바가지 때문에 꽤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지고 있는데 개선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이처럼 부산의 심각한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료를 책정한 공정숙박 챌린지가 자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인 부경대와 고신대는 비어있는 기숙사 호실을 아미들을 위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홍세정/한국사학진흥재단 부경대 행복기숙사 실장/"해당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저희 기숙사 공실 활용도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
홍법사와 범어사 등 불교계도 무상으로 템플스테이 지원에 나섭니다.
{심산/홍법사 주지 스님/"BTS는 세계적 그룹인데 부산에서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부산시 각계에서 나서서 이 행사를 지원하고 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싶어서..."}
대학,종교계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고 나섰습니다.
"이 찜질방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광객들은 BTS 공연은 물론부산에서 한국의 찜질방 문화까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정한호/찜질방 대표/"숙박이 좀 해결이 잘 돼야 되는데 (안 되면) 외국인들한테는 굉장히 이미지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자진해서 이런 봉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부산시에 공정숙박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은 사찰과 교회, 성당과 대학 등
모두 15곳, 수용 인원은 415명에 이릅니다.
부산시는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숙박 공지와 함께 대상자 추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동남권에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부산에서 기념식을 연 것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도 동남권을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만들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다의 날'.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맞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해양수산인들은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를 외치며 바다의 날을
축하하는 한편,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도 다졌습니다.
그 핵심 모델로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이 제시됐습니다.
부산은 행정과 사법, 금융이 집적된 국제 해양비즈니스 중심지로,
울산은 친환경 에너지 허브, 경남은 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한 해양 생태계 거점으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도 공개했습니다.
{황종우/해양수산부 장관/"HMM에 이어 해운물류 기업을 추가 유치하고 내년부터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도 착수하겠습니다. 2027년에는 동남권 투자공사, 2028년에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을 신설하고 해양 연관 산업을 고도화하여 (해양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이 최근
부산 초량동으로 주소를 바꾸는 등,
해양수도 조성은 순항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남권 해양수도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중심에 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는 것은 단순히 특정 지역개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인 동시에 해양 강국의 비전을 일자리와 지역의 활력으로 직결시키는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이 지역의 바람을 넘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비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앵커>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경남의 주요 격전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연이틀 부산경남에서 일정을 소화했는데 선거 막판 진영 결집과 중도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하자 시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이름을 연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국민의힘 후보들에 둘러싸인 박 전 대통령이 시민들과 하이파이브하며 인사합니다.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경남에선 주요 승부처인 진주와 양산을 유세현장으로 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고향 진주와 낙동강벨트 양산에서 보란듯이 세몰이에 나선 겁니다.
오후에는 접전지인 부산 기장군을 찾았습니다.
{박근혜/전 대통령 (박형준 후보가) 부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더 많은 일을 해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다시한번 보수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흩어진 부산의 보수와 중도의 마음을 함께 모아서 반드시 낙동강 전선을 지키겠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 행보지만, 헌정사상 첫 탄핵 대통령의 등판이 중도표심에는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화면출처:부산일보/관훈클럽TV) "원래 선거라는 것이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에 대한 판단은 시민들이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부산경남에서 국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연이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파란 넥타이를 매고 해양수도 비전을 제시한 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은선거개입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방문이 최대 격전지 부산경남의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황태철
<앵커>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전격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도지사 선거는 전현직 도지사들의 선명한
1대1 맞대결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민주당 김경수 후보로 단일화했습니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김경수 지지를 선언하고 물러나기로 한 것입니다.
김경수 후보는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경남도지사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합리적 보수에서 진보까지 경남도민을 대통합 시키고 그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후보...}
전희영 후보는 국민의힘 심판과 내란 종식을 위해 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희영/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진보당과 전희영은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김경수 후보로 조건없는 단일화라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경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의 1대1 대결로 재편됐습니다.
사전투표 직전에 전현직 도지사 대결로 구도가 선명해진 것입니다.
박완수 후보측은 명분없는 선거 야합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유해남/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도약하는 박완수 도정을 중단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명분도 원칙도 없는 선거공학적 야합입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이 모두 나섰던 창원시장과 김해시장 선거도 모두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됐습니다.
민주당은 경남의 중심과 낙동강 벨트에서 범진보진영 결집을 노리며 국민의힘과 진검승부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수 유권자들의 역결집을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앵커>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수도로 전쟁 속에서 국가 기능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부산시가 이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던 부산.
임시 정부청사는 행정을, 부산항은
물류와 경제 기능을 떠받쳤습니다.
당시 흔적들은 지금도 부산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비석마을과 소막마을은
당시의 고단한 삶을 보여줍니다.
부산은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사자들이
잠든 UN 기념공원입니다.
부산시는 이곳을 포함한 피란수도
유산 11곳을 오는 2030년까지
세계유산에 등재한다는 계획입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랐습니다.
아직 정식 등재까지는 절차가
남았지만,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세계 각국의 관심이 부산에 모이는
만큼, 피란수도 유산의 가치를 알릴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유장/부산시 문화국장/"유산위원회 선정을 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부산에) 오시기 때문에 그 분들 중심으로 해서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돼있어서 피란수도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회의 기간에는 피란수도 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다만, 실제 등재까지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11개 유산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국제사회가 인정할 보편적 가치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보존 공감대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허민/국가유산청장/"(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가치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가 반드시 돼야 한다는 그런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고, 심지어 어떤 나라는 1백만 서명운동 보도자료를 다 첨부할 정도로 (여론이 중요합니다.)"}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의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오늘(27) 새벽 5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와 동승자들에 대한 채혈을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도 불법 주차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어제(26)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40여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고 밝히고
현재 역학 조사를 통해 어떤 음식을 먹고 증상이 나타났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철도 선로 일부 구간이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나타나 재시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레일 높이 오차가 3mm까지 허용되지만 최대 82mm까지 위치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재시공을 지시했습니다.
2020년 지반 침하 사고로 공정률 99%에서 멈춘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는 레일 재시공까지 겹쳐 개통 시기가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미래 농업의 기술과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6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늘(27)부터 사흘동안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6 스마트팜 코리아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첨단 농축산 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국내외 기업 1백20곳이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정책 소개, 청년 농가 성공스토리등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됩니다.
5월 KNN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7) KNN 센텀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시사토크 '톡앤썰'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초대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있다며 호평하고, 다만 북구갑 세 후보 편은 흥미도에 비해 후보에 대한 입체적 판단을 내리기에는 다소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선거 관련 보도가 판세분석이 많은 반면 공약 검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28) 부산 경남은
구름 많고 경남 내륙은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 부산과 양산, 김해, 밀양이 19도, 함안 18도, 창원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8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경남 남부 최저기온은 하동 20도, 사천 19도, 고성 18도, 남해 20도, 통영과 거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8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높겠습니다.
경남 서부 최저기온은 거창 18도, 함양 19도, 합천과 산청, 진주 19도, 의령과 창녕이 18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고 낮에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롯데가 주중 첫 홈경기에서 LG에 한점 차 아쉬운 강우콜드 패를 당했습니다.
어제 사직에서 열린 경기 주요 장면 정리했습니다.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1회 말 롯데 공격
황성빈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고승민 볼넷
레이예스 삼진 아웃
나승엽 2루수 땅볼 아웃
2회 초
2회 초 LG 1:0 롯데
LG 박동원 솔로 홈런
2회 말
롯데 전민재 2루수 플라이 아웃
3회 말
선두 타자 장두성 안타
손성빈 도루 성공
황성빈 진루타(1사 3루)
고승민 내야 안타, 장두성 홈인
3회 말 LG 1:1 롯데
롯데 나승엽 3루수 땅볼 아웃
4회 말
롯데 전민재 3루수 병살타 아웃
1루 주자 박승욱 포스아웃
5회 말 고승민 포수 태그아웃
6회 말 롯데 박승욱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7회 초
롯데 두 번째 투수 현도훈 투입
LG 선두 타자 오지환 볼넷 출루
히트앤런 천성호 2루타, 오지환 홈인
7회 초 LG 2:1 롯데
7회 말 롯데 황성빈 좌익수 플라이 아웃
롯데 김세민 볼넷
장두성 중전 안타
대타 전준우 우익수 뜬공 플라이 아웃
황성빈 좌익수 뜬공 플라이 아웃
강우 콜드게임 선언
경기 종료 7회 말 LG 2:1 롯데
다음 달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에 실망한 팬들이 '부산 패싱' 움직임을 보인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BTS 멤버들이 부산의 숙박 바가지요금 문제를 직접 언급까지 했는데, 부산의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한 무료 숙소지원이나 공정숙박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BTS가 팬 플랫폼 라이브 방송에서 부산 바가지 숙박요금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리더 RM은 답답했는지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RM/BTS 리더/"적당히 좀 합시다 진짜. 대한민국 사람이면 이러지 맙시다. 이러지 말라고요!"}
부산 출신 멤버 지민도 너무 심하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지민/BTS 멤버/"그러면 안 돼요 진짜로. 너무 심하잖아."}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도 바가지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부산은 이번에 BTS 공연 관련한 숙박비, 소위 바가지 때문에 꽤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지고 있는데 개선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이처럼 부산의 심각한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료를 책정한 공정숙박 챌린지가 자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인 부경대와 고신대는 비어있는 기숙사 호실을 아미들을 위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홍세정/한국사학진흥재단 부경대 행복기숙사 실장/"해당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저희 기숙사 공실 활용도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
홍법사와 범어사 등 불교계도 무상으로 템플스테이 지원에 나섭니다.
{심산/홍법사 주지 스님/"BTS는 세계적 그룹인데 부산에서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부산시 각계에서 나서서 이 행사를 지원하고 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싶어서..."}
대학,종교계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고 나섰습니다.
"이 찜질방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광객들은 BTS 공연은 물론부산에서 한국의 찜질방 문화까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정한호/찜질방 대표/"숙박이 좀 해결이 잘 돼야 되는데 (안 되면) 외국인들한테는 굉장히 이미지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자진해서 이런 봉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부산시에 공정숙박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은 사찰과 교회, 성당과 대학 등
모두 15곳, 수용 인원은 415명에 이릅니다.
부산시는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숙박 공지와 함께 대상자 추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동남권에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부산에서 기념식을 연 것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도 동남권을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만들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다의 날'.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맞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해양수산인들은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를 외치며 바다의 날을
축하하는 한편,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도 다졌습니다.
그 핵심 모델로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이 제시됐습니다.
부산은 행정과 사법, 금융이 집적된 국제 해양비즈니스 중심지로,
울산은 친환경 에너지 허브, 경남은 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한 해양 생태계 거점으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도 공개했습니다.
{황종우/해양수산부 장관/"HMM에 이어 해운물류 기업을 추가 유치하고 내년부터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도 착수하겠습니다. 2027년에는 동남권 투자공사, 2028년에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을 신설하고 해양 연관 산업을 고도화하여 (해양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이 최근
부산 초량동으로 주소를 바꾸는 등,
해양수도 조성은 순항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남권 해양수도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중심에 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는 것은 단순히 특정 지역개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인 동시에 해양 강국의 비전을 일자리와 지역의 활력으로 직결시키는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이 지역의 바람을 넘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비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앵커>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경남의 주요 격전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연이틀 부산경남에서 일정을 소화했는데 선거 막판 진영 결집과 중도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하자 시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이름을 연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국민의힘 후보들에 둘러싸인 박 전 대통령이 시민들과 하이파이브하며 인사합니다.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경남에선 주요 승부처인 진주와 양산을 유세현장으로 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고향 진주와 낙동강벨트 양산에서 보란듯이 세몰이에 나선 겁니다.
오후에는 접전지인 부산 기장군을 찾았습니다.
{박근혜/전 대통령 (박형준 후보가) 부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더 많은 일을 해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다시한번 보수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흩어진 부산의 보수와 중도의 마음을 함께 모아서 반드시 낙동강 전선을 지키겠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 행보지만, 헌정사상 첫 탄핵 대통령의 등판이 중도표심에는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화면출처:부산일보/관훈클럽TV) "원래 선거라는 것이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에 대한 판단은 시민들이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부산경남에서 국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연이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파란 넥타이를 매고 해양수도 비전을 제시한 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은선거개입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방문이 최대 격전지 부산경남의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황태철
<앵커>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전격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도지사 선거는 전현직 도지사들의 선명한
1대1 맞대결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민주당 김경수 후보로 단일화했습니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김경수 지지를 선언하고 물러나기로 한 것입니다.
김경수 후보는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경남도지사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합리적 보수에서 진보까지 경남도민을 대통합 시키고 그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후보...}
전희영 후보는 국민의힘 심판과 내란 종식을 위해 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희영/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진보당과 전희영은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김경수 후보로 조건없는 단일화라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경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의 1대1 대결로 재편됐습니다.
사전투표 직전에 전현직 도지사 대결로 구도가 선명해진 것입니다.
박완수 후보측은 명분없는 선거 야합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유해남/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도약하는 박완수 도정을 중단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명분도 원칙도 없는 선거공학적 야합입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이 모두 나섰던 창원시장과 김해시장 선거도 모두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됐습니다.
민주당은 경남의 중심과 낙동강 벨트에서 범진보진영 결집을 노리며 국민의힘과 진검승부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수 유권자들의 역결집을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앵커>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수도로 전쟁 속에서 국가 기능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부산시가 이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던 부산.
임시 정부청사는 행정을, 부산항은
물류와 경제 기능을 떠받쳤습니다.
당시 흔적들은 지금도 부산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비석마을과 소막마을은
당시의 고단한 삶을 보여줍니다.
부산은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사자들이
잠든 UN 기념공원입니다.
부산시는 이곳을 포함한 피란수도
유산 11곳을 오는 2030년까지
세계유산에 등재한다는 계획입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랐습니다.
아직 정식 등재까지는 절차가
남았지만,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세계 각국의 관심이 부산에 모이는
만큼, 피란수도 유산의 가치를 알릴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유장/부산시 문화국장/"유산위원회 선정을 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부산에) 오시기 때문에 그 분들 중심으로 해서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돼있어서 피란수도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회의 기간에는 피란수도 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다만, 실제 등재까지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11개 유산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국제사회가 인정할 보편적 가치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보존 공감대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허민/국가유산청장/"(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가치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가 반드시 돼야 한다는 그런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고, 심지어 어떤 나라는 1백만 서명운동 보도자료를 다 첨부할 정도로 (여론이 중요합니다.)"}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의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오늘(27) 새벽 5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와 동승자들에 대한 채혈을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도 불법 주차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어제(26)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40여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고 밝히고
현재 역학 조사를 통해 어떤 음식을 먹고 증상이 나타났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철도 선로 일부 구간이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나타나 재시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레일 높이 오차가 3mm까지 허용되지만 최대 82mm까지 위치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재시공을 지시했습니다.
2020년 지반 침하 사고로 공정률 99%에서 멈춘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는 레일 재시공까지 겹쳐 개통 시기가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미래 농업의 기술과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6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늘(27)부터 사흘동안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6 스마트팜 코리아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첨단 농축산 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국내외 기업 1백20곳이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정책 소개, 청년 농가 성공스토리등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됩니다.
5월 KNN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7) KNN 센텀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시사토크 '톡앤썰'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초대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있다며 호평하고, 다만 북구갑 세 후보 편은 흥미도에 비해 후보에 대한 입체적 판단을 내리기에는 다소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선거 관련 보도가 판세분석이 많은 반면 공약 검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28) 부산 경남은
구름 많고 경남 내륙은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 부산과 양산, 김해, 밀양이 19도, 함안 18도, 창원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8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경남 남부 최저기온은 하동 20도, 사천 19도, 고성 18도, 남해 20도, 통영과 거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8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높겠습니다.
경남 서부 최저기온은 거창 18도, 함양 19도, 합천과 산청, 진주 19도, 의령과 창녕이 18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고 낮에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롯데가 주중 첫 홈경기에서 LG에 한점 차 아쉬운 강우콜드 패를 당했습니다.
어제 사직에서 열린 경기 주요 장면 정리했습니다.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1회 말 롯데 공격
황성빈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고승민 볼넷
레이예스 삼진 아웃
나승엽 2루수 땅볼 아웃
2회 초
2회 초 LG 1:0 롯데
LG 박동원 솔로 홈런
2회 말
롯데 전민재 2루수 플라이 아웃
3회 말
선두 타자 장두성 안타
손성빈 도루 성공
황성빈 진루타(1사 3루)
고승민 내야 안타, 장두성 홈인
3회 말 LG 1:1 롯데
롯데 나승엽 3루수 땅볼 아웃
4회 말
롯데 전민재 3루수 병살타 아웃
1루 주자 박승욱 포스아웃
5회 말 고승민 포수 태그아웃
6회 말 롯데 박승욱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7회 초
롯데 두 번째 투수 현도훈 투입
LG 선두 타자 오지환 볼넷 출루
히트앤런 천성호 2루타, 오지환 홈인
7회 초 LG 2:1 롯데
7회 말 롯데 황성빈 좌익수 플라이 아웃
롯데 김세민 볼넷
장두성 중전 안타
대타 전준우 우익수 뜬공 플라이 아웃
황성빈 좌익수 뜬공 플라이 아웃
강우 콜드게임 선언
경기 종료 7회 말 LG 2:1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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