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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다의 날', 동남권 해양수도로 '해양 강국' 도약 천명

최한솔 입력 : 2026.05.27 19:27
조회수 : 112
<앵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동남권에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부산에서 기념식을 연 것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도 동남권을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만들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다의 날'.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맞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해양수산인들은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를 외치며 바다의 날을
축하하는 한편, 해양 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도 다졌습니다.

그 핵심 모델로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이 제시됐습니다.

부산은 행정과 사법, 금융이 집적된 국제 해양비즈니스 중심지로,
울산은 친환경 에너지 허브, 경남은 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한 해양 생태계 거점으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도 공개했습니다.

{황종우/해양수산부 장관/"HMM에 이어 해운물류 기업을 추가 유치하고 내년부터 해양수산 공공기관 이전도 착수하겠습니다. 2027년에는 동남권 투자공사, 2028년에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을 신설하고 해양 연관 산업을 고도화하여 (해양수도를 완성하겠습니다.)"}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이 최근
부산 초량동으로 주소를 바꾸는 등,
해양수도 조성은 순항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동남권 해양수도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중심에 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는 것은 단순히 특정 지역개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인 동시에 해양 강국의 비전을 일자리와 지역의 활력으로 직결시키는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이 지역의 바람을 넘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비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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