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모닝와이드
<앵커>
국민의힘 부산경남 시도지사 후보들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도 가능한 '조작 기소 특검법'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선거 쟁점화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약 제시와 함께 민생 현장을 파고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작 기소 특검법' 추진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영남권 후보 5명은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를 세탁하는 '삭제 특검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 사건의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까지 준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는 겁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공소 취소로 자신의 사건을 없애려 하는 것은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흔드는 반헌법적 행위입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에서 지방선거 뒤 처리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을 두고도 꼼수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 끝나자마자 밀어부칠 것입니다. 단순히 유예가 아니라 일 자체의 기도를 무산시키는데까지 저희는 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특검법 문제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정부*여당 심판론으로 이어갈 태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대심도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살펴보는 등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전 청와대 AI 수석인 민주당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와 처음으로 합동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자신이 설계한 해양수도 위에 하정우 후보의 능력을 더해 부산을 AI 핵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동부산을 미디어 AI 특구로 지정해서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를 들었습니다.
주민이 참여하고 소득을 나누는 공공재생에너지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인센티브 지급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다면 더 많은 마을들이 참여할 거라고 봅니다."}
특검 저지를 고리로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선 야당 후보들과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여당 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권용국, 박은성
<앵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부산 경남의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북극항로특별법이 유일하게 입법 마무리에 들어간 가운데,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7)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북극항로 특별법이 상정됐습니다.
특별한 이견 없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북극항로 특별법은 본회의 역시 그대로 통과할 전망입니다.
부산경남 발전을 위한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법사위를 넘지 못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발의된 이 법안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부산글로벌특별법은)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기능은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합니다.
특히 부울경 특별연합과의 기능 중첩, 의사결정 구조, 재정설계 등은 정교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말을 바꾸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이며 지역을 철저히 이용하는 행태입니다. 부산은 필요할 때만 쓰는 도시라는 민주당의 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해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과 남해안권발전 특별법 역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채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창원시를 포함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일단 상임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과 관련된 선택적인 특별법 입법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계속 치열한 쟁점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한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민의힘의 반대 의견으로 결국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전,현직 구청장의 맞대결이
성사된 부산 해운대구와 현직 구청장 컷오프로 분산될 표심의 향방이 주목되는 부산 남구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민선 1기부터 단 한 차례 빼고는 보수정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전통의 보수 텃밭입니다.
또 역대 구청장 가운데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선에 실패했던 '초선의 무덤'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국민의힘 김성수 전*현직 구청장 맞대결이 성사되며 재선 구청장이 나오게 됐습니다.
홍순헌 후보는 역대 유일한 민주당 구청장 출신으로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토목공학과 교수를 지낸, 도시계획 전문가로 꼽히는 홍 후보는 53사단 부지 개발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홍순헌/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53사단을 현대화시켜주고 나머지 100만평을 유휴공간으로 만들어서 이 유휴공간에다 AI기반 첨단 복합 연구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김성수 후보는 경찰서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으로, 정성철 전 구의회 의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구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해운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지선과 총선, 두 번 연속 낙선한 홍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정치지형에서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는 것이 숙제입니다.
김 후보는 30억원 부정대출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이 약점입니다.
부산 남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재범 후보는 전직 구청장 출신으로, 4년만에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경력을 강조하며 오륙도페이 확대 등을 통한 '남구형 기본사회'를 공약합니다.
{박재범/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공약 이행률 92.3%로 증명된 실천력과 중앙 정부 예산을 직접 끌어올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직접 소통해 온 현장 밀착형 일꾼입니다."}
현역 시의원인 국민의힘 김광명 후보는 현직 오은택 구청장이 불출마하면서 단수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 후보는 재선 구의원,재선 시의원을 거치며 쌓은 의정 경험을 토대로 유엔기념공원 일대를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김광명/국민의힘 부산 남구청장 후보/"구의원과 시의원으로 14년 동안 남구 발전을 위해 몸 바쳐 온 진짜 남구 사람입니다. 제가 구청장이 돼야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원팀을 이뤄 대한민국 1등 남구로 이끌 수 있습니다."}
남구는 현역 구청장의 공천 낙마와 그 과정에서 생긴 파열음으로, 분산될 여지가 있는 표심을 누가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 주요 거점과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 급행버스망인 'G-링크 3.0'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 후보는 창원과 김해, 진주 등을 잇는 급행 노선을 신설하고 AI 기반 환승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이는 동시에, 거가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2차 종합특검의 수사 선상에 오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자신에 대한 출금금지 조치에 대해 치졸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국회 조작 기소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해도 민주당이 부르지도 않고 쇼를 하는 동안,
민주당 하수인인 종합특검은 몰래 출국금지나 하고 있었다며 남은 출국금지 기한 5일 동안 뭐라도 할 지, 오물만 끼얹고 도망갈 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경남은 자치단체장 공천에서 현역불패 공식이 유효한가요 어떤가요?
<기자>
네 냉정하게 말하면 깨졌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현역불패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앞으로 선거결과에 더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남 18개 시군가운데 지난주까지 현역이 공천을 받았던 곳은 9곳입니다. 숫자로는 딱 50%인데 사실 창원은 원래 공석이었고 함안은 현직군수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으니까 16곳 가운데 9곳으로 56%인 셈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단정짓기도 힘든게, 의령군의 경우 국민의 힘에 비공개 공천을 신청한 오태완 군수 공천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거창의 경우는 지난주 법원이 경선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국민의힘 구인모 현군수의 공천이 일단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시 미정이다 라고 보는 게 맞는 상황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을 고려할때 경남의 현역공천은 8곳이든 10곳이든 숫자가 변동될 수도 있는 상황이니만큼 현역불패가 유효하다 아니다에 대한 해석도 지금으로서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역에서 공천을 유력하게 봤던 장충남 남해군수나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천에서 아예 배제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하기도 했으니까 반드시 현역이 유리했다 라고 단정하기는 힘들었던 건 맞습니다.
다만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까지 선언했으니까 앞으로 투표결과까지 지켜봐야 진짜 경남에서 현역불패가 깨진건지 어떤지가 확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이제 투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도 아니고 지자체장의 공천을 두고 여전히 갈등과 잡음이 이어지면서
이번 국민의힘 공천결과과 이에 따른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후폭풍 역시 적지 않을거라는 전망도 벌써부터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앵커>
네, 경남도까지 포함하면 19곳의 지자체가운데 적어도 열두세곳의 현역 단체장이 출마하는 셈인데요.
일단 공천을 받든, 안 받든 현역단체장들이 출마한 곳들에서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진주에서 3명의 사상자가 난 화물연대 시위가 11일만에 합의까지 이르렀는데요. 그 이후에 곧바로 화물연대가 경남경찰청을 찾아 사과를 요구했다면서요?
<기자>
네 지난 5월 1일 노동절을 맞기 직전에 화물연대와 CU편의점 물류를 담당하는 BGF로지스가 단체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일단 노사관계에서의 큰 불은 끈 셈인데 이제 그 불이 경찰로 옮겨가지 않나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측은 현장에서 3명의 사상자가 난 이유가 경찰이 현장에서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게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라며 숨진 유족들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라며 경찰의 대응을 성토했습니다.
사실 BF로지스가 자신들은 법적으로는 원청이 아니라며 뒤로 물러앉았다가 이례적으로 협상에 나서 단체합의서까지 내놓은 것도 인명사고로 악화된 여론을 타고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걸로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경남경찰청은 도의적인 사과나 위로를 할 골든타임을 놓친 채 BGF와의 협상이 타결로 이어지는 마지막 시점까지 놓치면서 이제 불똥이 경찰대응, 사과로 튀어버린 양상입니다.
1982년 의령군에서 경찰이 63명을 살해한 이른바 우순경 사건에 대해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공식적으로 사과하는데 43년이 걸렸습니다.
이번 진주 BGF로지스 사태가 그정도 급은 아니더라도 집회현장에서 사람이 죽고 다친 상황에서 집회관리가 적법했다는 말만 내놓은 경남경찰청,
혹여나 호미로 막을 걸 나중에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되지나 않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순찰차안에 갇혀있던 시민이 숨지고 경찰서안에서 압수품도 도둑맞으면서 집중포화를 받던 경남경찰청이 일단 김종철 청장이 취임한 이후로 많이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어린이날행사부터 5월 각종행사때 쉬지도 못하고 휴일 안전에 동원되는 경남경찰의 수고도 도민들이 잘 아는 만큼, 부디 이번 갈등도 더이상 하루 빨리 노조의 마음도 풀고,
경찰도 진심을 잘 전달하는 솔로몬의 해법, 출구전략을 찾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입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70대 여성 동거인을 살해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반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검은 최근 6개월동안 재판에 고의로 불출석한 피고인 A씨 등 50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동안 공판기일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 명의로 된 휴대전화와 카드를 이용하며 도피생활을 이어오다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앵커>
최근 부산에서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지만, 대책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의 한 택시 안,
술에 취한 승객이 갑자기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야이 XXXX아. XX XXXX야."}
택시기사가 차 밖으로 나가자, 이 남성은 창문을 향해 발길질을 이어갑니다.
{택시 기사/"눈을 맞으니까 눈이 침침하고 머리도 띵하고 안 좋아서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 승객에게 파출소에 가자고 말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도로.
택시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향해 경적을 울립니다.
{경적 소리}
그러자 곧바로 욕설을 내뱉는 남성.
{"야 이 XXX야."}
이어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더니 곧바로 여성 택시 기사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합니다.
{"뭐 때문에 경적을 울리는데?"}
택시 기사가 2km가량 남성을 뒤쫓아 봤지만 결국 달아났습니다.
"사건 현장입니다. 이렇게 전방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뀌어 택시가 잠시 멈춰선 사이, 남성은 기사를 폭행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는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그다음부터는 제가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일하러도 며칠 나갔다가 못 하고 몇 시간만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거든요."}
경찰은 자전거를 탄 남성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야간 운행도 꺼려합니다.
{김호덕/부산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옛날에 기사 보호용 칸막이를 설치했는데 좁은 공간에 설치해서 손님도 별로 안 좋아하고, 기사들도 피곤하고 이러면 시트도 뒤로 제껴야 하는데 그것도 불편하고..."}
택시 기사들은 실제 법원에서 형량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경남 하동에서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당하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진 사건 전해드렸습니다.
현행법이 피해자를 지키기에 역부족이었다는 KNN의 지적에 곳곳에서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사위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받다 결국 숨진 70대 A씨의 집입니다.
불이 나 잿더미가 된 집 안에서 뒤늦게 수첩 한 권이 발견됐습니다.
사위 B씨가 폭언·폭행을 일삼았다, 두렵고 괴로웠다는 내용의 일기가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숨진 A씨 아들/"어머니가 말씀은 않으셨는데, 올라온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까 대처를 그때그때 못하셨고..."
법원에서 어렵게 40미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았지만 사위의 비닐하우스가 장모의 집과 불과 50미터 거리 사위는 접근금지명령을 수시로 어겼고 결국 장모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는만큼 노인학대 신고도 덩달아 매년 증가 추세지만 법원명령마저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때문에 고령의 여성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보완이 시급한 형편입니다.
박재경/진주여성민우회 대표/"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사전적 격리제도를 강화하고, 피해자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가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통제라든지 강력 처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노인학대·가정폭력 처벌 관련법은 수 년째 국회 계류 중입니다.
사위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또 다른 피해자가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아야 한다며, 경찰 감사과에 부실대응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 건설현장이 거센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인근 일부 주민들이 공사 소음과 분진, 균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인데,
공사 소음을 신고하자, 시공사측에서 되레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옥민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건설 현장, 암반을 깨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굉음은, 공사 현장과 맞붙어있는 아파트 단지로 그대로 쏟아집니다.
"공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안입니다. 데시벨을 측정해보니, 보시는것처럼 90데시벨 가까이 치솟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공사소음 때문에 제가 한동안 너무 신경을 써가지고 편두통이 와서 꽤 고생을 했고요.그 다음에 입에 물집이... 아무 피곤한 일이나 이런게 없는데 물집이 막 생기고...}
"실제로 해당 공사를 맡은 시공사 2곳은 수차례 소음치 기준 초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들은 천장에 금이 가는 등 균열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 금년초쯤인가 1월인가 2월 사이에.. 보니까 다용도실에 처음엔 금이 조금 갈라져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벌어진 편입니다. }
민원이 빗발치자 시공사측에서 보상 합의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한 시공사와의 합의과정에서 피해가 집중된 일부 동 주민의 입장이 반영되지않은데다,
"또 다시 민원을 제기하면 주민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합의 이후 행정처분이 내려지자, 해당 시공사는 주민들에게 2천5백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소음을 참지 못하는 주민과, 민원을 막으려는 주민들 사이의 갈등까지 일어난 상황.
"시공사측은 주민들이 어느정도의 소음을 감수하겠다는 뜻에서 합의를 본 것이라며, 합의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사실상 책임자인 부산시 역시 사적 계약에 대해서는 개입이 어렵다며 한 발 물러나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정 대책의 공백 속에서 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민원과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종합주가지수 KOSPI가 7천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KRX한국거래소는 이를 기념해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종가기준 7,384.56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6천 5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지분 보유율을 5%대로 끌어올리며 경영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KAI주식 10만주를 추가 취득해,
총 지분을 5.09%로 확대하고 공시상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습니다.
정부가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개선안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환경단체는 용역비 2억 천만 원 이상 사업만 공탁제 적용 대상이 돼 실효성이 떨어지고, 사업자와 대행업체 사이의 종속관계를 끊어낼 수 없는만큼 국가 책임에 기반한 전면 공탁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4대 이사장으로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안 이사장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재정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공공정책 분야 전문가로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해양교통안전공단을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날은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한낮 기온 22도, 창원 23도, 진주 2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공기 자체는 깨끗하겠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일부 경남지역에서는 낮 동안 오존 농도가 '나쁨'수준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남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1도 선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2도, 김해와 양산 24도 예상됩니다.
경남 남부의 아침 기온은 거제 11도, 고성 9도 선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남 내륙지역은 어제보다 쌀쌀함이 한결 덜합니다. 아침 최저기온 9도 안팎을 보였고요. 낮이 되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 이번 주말에도 활동하기 좋은 날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국민의힘 부산경남 시도지사 후보들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도 가능한 '조작 기소 특검법'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선거 쟁점화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약 제시와 함께 민생 현장을 파고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작 기소 특검법' 추진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영남권 후보 5명은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를 세탁하는 '삭제 특검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 사건의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까지 준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는 겁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공소 취소로 자신의 사건을 없애려 하는 것은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흔드는 반헌법적 행위입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에서 지방선거 뒤 처리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을 두고도 꼼수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 끝나자마자 밀어부칠 것입니다. 단순히 유예가 아니라 일 자체의 기도를 무산시키는데까지 저희는 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특검법 문제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정부*여당 심판론으로 이어갈 태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대심도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살펴보는 등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전 청와대 AI 수석인 민주당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와 처음으로 합동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자신이 설계한 해양수도 위에 하정우 후보의 능력을 더해 부산을 AI 핵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동부산을 미디어 AI 특구로 지정해서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를 들었습니다.
주민이 참여하고 소득을 나누는 공공재생에너지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인센티브 지급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다면 더 많은 마을들이 참여할 거라고 봅니다."}
특검 저지를 고리로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선 야당 후보들과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여당 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권용국, 박은성
<앵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부산 경남의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북극항로특별법이 유일하게 입법 마무리에 들어간 가운데,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7)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북극항로 특별법이 상정됐습니다.
특별한 이견 없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북극항로 특별법은 본회의 역시 그대로 통과할 전망입니다.
부산경남 발전을 위한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법사위를 넘지 못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발의된 이 법안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부산글로벌특별법은)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기능은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합니다.
특히 부울경 특별연합과의 기능 중첩, 의사결정 구조, 재정설계 등은 정교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말을 바꾸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이며 지역을 철저히 이용하는 행태입니다. 부산은 필요할 때만 쓰는 도시라는 민주당의 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해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과 남해안권발전 특별법 역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채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창원시를 포함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일단 상임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과 관련된 선택적인 특별법 입법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계속 치열한 쟁점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한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민의힘의 반대 의견으로 결국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전,현직 구청장의 맞대결이
성사된 부산 해운대구와 현직 구청장 컷오프로 분산될 표심의 향방이 주목되는 부산 남구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민선 1기부터 단 한 차례 빼고는 보수정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전통의 보수 텃밭입니다.
또 역대 구청장 가운데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선에 실패했던 '초선의 무덤'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국민의힘 김성수 전*현직 구청장 맞대결이 성사되며 재선 구청장이 나오게 됐습니다.
홍순헌 후보는 역대 유일한 민주당 구청장 출신으로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토목공학과 교수를 지낸, 도시계획 전문가로 꼽히는 홍 후보는 53사단 부지 개발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홍순헌/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53사단을 현대화시켜주고 나머지 100만평을 유휴공간으로 만들어서 이 유휴공간에다 AI기반 첨단 복합 연구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김성수 후보는 경찰서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으로, 정성철 전 구의회 의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구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해운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지선과 총선, 두 번 연속 낙선한 홍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정치지형에서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는 것이 숙제입니다.
김 후보는 30억원 부정대출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이 약점입니다.
부산 남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재범 후보는 전직 구청장 출신으로, 4년만에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경력을 강조하며 오륙도페이 확대 등을 통한 '남구형 기본사회'를 공약합니다.
{박재범/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공약 이행률 92.3%로 증명된 실천력과 중앙 정부 예산을 직접 끌어올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직접 소통해 온 현장 밀착형 일꾼입니다."}
현역 시의원인 국민의힘 김광명 후보는 현직 오은택 구청장이 불출마하면서 단수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 후보는 재선 구의원,재선 시의원을 거치며 쌓은 의정 경험을 토대로 유엔기념공원 일대를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김광명/국민의힘 부산 남구청장 후보/"구의원과 시의원으로 14년 동안 남구 발전을 위해 몸 바쳐 온 진짜 남구 사람입니다. 제가 구청장이 돼야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원팀을 이뤄 대한민국 1등 남구로 이끌 수 있습니다."}
남구는 현역 구청장의 공천 낙마와 그 과정에서 생긴 파열음으로, 분산될 여지가 있는 표심을 누가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 주요 거점과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 급행버스망인 'G-링크 3.0'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 후보는 창원과 김해, 진주 등을 잇는 급행 노선을 신설하고 AI 기반 환승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이는 동시에, 거가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2차 종합특검의 수사 선상에 오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자신에 대한 출금금지 조치에 대해 치졸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국회 조작 기소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해도 민주당이 부르지도 않고 쇼를 하는 동안,
민주당 하수인인 종합특검은 몰래 출국금지나 하고 있었다며 남은 출국금지 기한 5일 동안 뭐라도 할 지, 오물만 끼얹고 도망갈 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경남은 자치단체장 공천에서 현역불패 공식이 유효한가요 어떤가요?
<기자>
네 냉정하게 말하면 깨졌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현역불패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앞으로 선거결과에 더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남 18개 시군가운데 지난주까지 현역이 공천을 받았던 곳은 9곳입니다. 숫자로는 딱 50%인데 사실 창원은 원래 공석이었고 함안은 현직군수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으니까 16곳 가운데 9곳으로 56%인 셈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단정짓기도 힘든게, 의령군의 경우 국민의 힘에 비공개 공천을 신청한 오태완 군수 공천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거창의 경우는 지난주 법원이 경선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국민의힘 구인모 현군수의 공천이 일단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시 미정이다 라고 보는 게 맞는 상황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을 고려할때 경남의 현역공천은 8곳이든 10곳이든 숫자가 변동될 수도 있는 상황이니만큼 현역불패가 유효하다 아니다에 대한 해석도 지금으로서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역에서 공천을 유력하게 봤던 장충남 남해군수나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천에서 아예 배제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하기도 했으니까 반드시 현역이 유리했다 라고 단정하기는 힘들었던 건 맞습니다.
다만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까지 선언했으니까 앞으로 투표결과까지 지켜봐야 진짜 경남에서 현역불패가 깨진건지 어떤지가 확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이제 투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도 아니고 지자체장의 공천을 두고 여전히 갈등과 잡음이 이어지면서
이번 국민의힘 공천결과과 이에 따른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후폭풍 역시 적지 않을거라는 전망도 벌써부터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앵커>
네, 경남도까지 포함하면 19곳의 지자체가운데 적어도 열두세곳의 현역 단체장이 출마하는 셈인데요.
일단 공천을 받든, 안 받든 현역단체장들이 출마한 곳들에서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진주에서 3명의 사상자가 난 화물연대 시위가 11일만에 합의까지 이르렀는데요. 그 이후에 곧바로 화물연대가 경남경찰청을 찾아 사과를 요구했다면서요?
<기자>
네 지난 5월 1일 노동절을 맞기 직전에 화물연대와 CU편의점 물류를 담당하는 BGF로지스가 단체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일단 노사관계에서의 큰 불은 끈 셈인데 이제 그 불이 경찰로 옮겨가지 않나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측은 현장에서 3명의 사상자가 난 이유가 경찰이 현장에서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게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라며 숨진 유족들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라며 경찰의 대응을 성토했습니다.
사실 BF로지스가 자신들은 법적으로는 원청이 아니라며 뒤로 물러앉았다가 이례적으로 협상에 나서 단체합의서까지 내놓은 것도 인명사고로 악화된 여론을 타고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걸로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경남경찰청은 도의적인 사과나 위로를 할 골든타임을 놓친 채 BGF와의 협상이 타결로 이어지는 마지막 시점까지 놓치면서 이제 불똥이 경찰대응, 사과로 튀어버린 양상입니다.
1982년 의령군에서 경찰이 63명을 살해한 이른바 우순경 사건에 대해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공식적으로 사과하는데 43년이 걸렸습니다.
이번 진주 BGF로지스 사태가 그정도 급은 아니더라도 집회현장에서 사람이 죽고 다친 상황에서 집회관리가 적법했다는 말만 내놓은 경남경찰청,
혹여나 호미로 막을 걸 나중에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되지나 않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순찰차안에 갇혀있던 시민이 숨지고 경찰서안에서 압수품도 도둑맞으면서 집중포화를 받던 경남경찰청이 일단 김종철 청장이 취임한 이후로 많이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어린이날행사부터 5월 각종행사때 쉬지도 못하고 휴일 안전에 동원되는 경남경찰의 수고도 도민들이 잘 아는 만큼, 부디 이번 갈등도 더이상 하루 빨리 노조의 마음도 풀고,
경찰도 진심을 잘 전달하는 솔로몬의 해법, 출구전략을 찾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입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70대 여성 동거인을 살해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반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검은 최근 6개월동안 재판에 고의로 불출석한 피고인 A씨 등 50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동안 공판기일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 명의로 된 휴대전화와 카드를 이용하며 도피생활을 이어오다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앵커>
최근 부산에서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지만, 대책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의 한 택시 안,
술에 취한 승객이 갑자기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야이 XXXX아. XX XXXX야."}
택시기사가 차 밖으로 나가자, 이 남성은 창문을 향해 발길질을 이어갑니다.
{택시 기사/"눈을 맞으니까 눈이 침침하고 머리도 띵하고 안 좋아서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 승객에게 파출소에 가자고 말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도로.
택시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향해 경적을 울립니다.
{경적 소리}
그러자 곧바로 욕설을 내뱉는 남성.
{"야 이 XXX야."}
이어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더니 곧바로 여성 택시 기사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합니다.
{"뭐 때문에 경적을 울리는데?"}
택시 기사가 2km가량 남성을 뒤쫓아 봤지만 결국 달아났습니다.
"사건 현장입니다. 이렇게 전방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뀌어 택시가 잠시 멈춰선 사이, 남성은 기사를 폭행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는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그다음부터는 제가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일하러도 며칠 나갔다가 못 하고 몇 시간만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거든요."}
경찰은 자전거를 탄 남성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야간 운행도 꺼려합니다.
{김호덕/부산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옛날에 기사 보호용 칸막이를 설치했는데 좁은 공간에 설치해서 손님도 별로 안 좋아하고, 기사들도 피곤하고 이러면 시트도 뒤로 제껴야 하는데 그것도 불편하고..."}
택시 기사들은 실제 법원에서 형량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경남 하동에서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당하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진 사건 전해드렸습니다.
현행법이 피해자를 지키기에 역부족이었다는 KNN의 지적에 곳곳에서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사위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받다 결국 숨진 70대 A씨의 집입니다.
불이 나 잿더미가 된 집 안에서 뒤늦게 수첩 한 권이 발견됐습니다.
사위 B씨가 폭언·폭행을 일삼았다, 두렵고 괴로웠다는 내용의 일기가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숨진 A씨 아들/"어머니가 말씀은 않으셨는데, 올라온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까 대처를 그때그때 못하셨고..."
법원에서 어렵게 40미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았지만 사위의 비닐하우스가 장모의 집과 불과 50미터 거리 사위는 접근금지명령을 수시로 어겼고 결국 장모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는만큼 노인학대 신고도 덩달아 매년 증가 추세지만 법원명령마저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때문에 고령의 여성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보완이 시급한 형편입니다.
박재경/진주여성민우회 대표/"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사전적 격리제도를 강화하고, 피해자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가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통제라든지 강력 처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노인학대·가정폭력 처벌 관련법은 수 년째 국회 계류 중입니다.
사위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또 다른 피해자가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아야 한다며, 경찰 감사과에 부실대응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 건설현장이 거센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인근 일부 주민들이 공사 소음과 분진, 균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인데,
공사 소음을 신고하자, 시공사측에서 되레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옥민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건설 현장, 암반을 깨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굉음은, 공사 현장과 맞붙어있는 아파트 단지로 그대로 쏟아집니다.
"공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안입니다. 데시벨을 측정해보니, 보시는것처럼 90데시벨 가까이 치솟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공사소음 때문에 제가 한동안 너무 신경을 써가지고 편두통이 와서 꽤 고생을 했고요.그 다음에 입에 물집이... 아무 피곤한 일이나 이런게 없는데 물집이 막 생기고...}
"실제로 해당 공사를 맡은 시공사 2곳은 수차례 소음치 기준 초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들은 천장에 금이 가는 등 균열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 금년초쯤인가 1월인가 2월 사이에.. 보니까 다용도실에 처음엔 금이 조금 갈라져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벌어진 편입니다. }
민원이 빗발치자 시공사측에서 보상 합의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한 시공사와의 합의과정에서 피해가 집중된 일부 동 주민의 입장이 반영되지않은데다,
"또 다시 민원을 제기하면 주민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합의 이후 행정처분이 내려지자, 해당 시공사는 주민들에게 2천5백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소음을 참지 못하는 주민과, 민원을 막으려는 주민들 사이의 갈등까지 일어난 상황.
"시공사측은 주민들이 어느정도의 소음을 감수하겠다는 뜻에서 합의를 본 것이라며, 합의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사실상 책임자인 부산시 역시 사적 계약에 대해서는 개입이 어렵다며 한 발 물러나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정 대책의 공백 속에서 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민원과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종합주가지수 KOSPI가 7천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KRX한국거래소는 이를 기념해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종가기준 7,384.56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6천 5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지분 보유율을 5%대로 끌어올리며 경영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KAI주식 10만주를 추가 취득해,
총 지분을 5.09%로 확대하고 공시상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습니다.
정부가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개선안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환경단체는 용역비 2억 천만 원 이상 사업만 공탁제 적용 대상이 돼 실효성이 떨어지고, 사업자와 대행업체 사이의 종속관계를 끊어낼 수 없는만큼 국가 책임에 기반한 전면 공탁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4대 이사장으로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안 이사장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재정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공공정책 분야 전문가로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해양교통안전공단을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날은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한낮 기온 22도, 창원 23도, 진주 2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공기 자체는 깨끗하겠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일부 경남지역에서는 낮 동안 오존 농도가 '나쁨'수준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남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1도 선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2도, 김해와 양산 24도 예상됩니다.
경남 남부의 아침 기온은 거제 11도, 고성 9도 선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남 내륙지역은 어제보다 쌀쌀함이 한결 덜합니다. 아침 최저기온 9도 안팎을 보였고요. 낮이 되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 이번 주말에도 활동하기 좋은 날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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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우승고지 보인다...'1위' 아이파크 돌풍도 계속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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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해결할 과제도 산적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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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북구갑 보수 단일화 변수... 주도권 경쟁 서막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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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지역 콘텐츠로 'K-아리랑' 선도한다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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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선거기획4> 함양*산청 '보수 텃밭' 지리산권의 선택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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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구*가전 패키지로 사는 '알뜰 소비 마케팅'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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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권' 구심점 될 해양수도권 연합 출범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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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부정선거 의심에 선관위 공정선거참관단 운영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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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음 신고하니 손해배상 청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끌'202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