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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야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역구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만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짧은 악수만 나눈 뒤 행사 내내 대화를 나누지 않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구포초등학교는 부산 북구지역 유력 정치인을 배출한 요람으로 꼽힙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동문체육대회에 관심이 쏠린 이유입니다.

정치인 주요 방문지인 이곳에 국민의힘 주자로 뛰고 있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각자 인사를 돌던 두 사람은 잠깐 마주쳤는데, 짧게 악수만 하고 지나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행사장 단상에 앞뒤로 앉았지만 대화는 없었습니다.

한 전 대표를 향해 침입자라며 공세를 펴 온 박 전 장관은 후보 단일화에 대해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 / "단일화 가능성은 저는 제로고 그것은 북구 주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4년 전 부산을 떠났던 박 전 장관을 겨냥한 듯, 퇴로를 불사르고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여기서 떠날 퇴로를 불사르고 왔습니다. 북갑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 정치 인생의 목표로 삼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소란도 있었습니다.

한 시민이 한 전 대표에게 배신자라며 소리치자,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몰려드는 등 고성이 오갔습니다.

북구갑 보궐선거에 불이 붙으면서 보수 지지자들 사이 긴장감과 경쟁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북구갑 유력 출마자로 꼽히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은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이 늦어지면서 유권자 피로감도 커지는 가운데 다음 주 초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앵커>
중동 전쟁 이후 나프타 수급이 막히면서 부산경남의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작물을 키우는 것부터 파는 것까지, 모든 과정에 제동이 걸리면서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합천의 멜론 재배농가에는 입구부터 흰 포장재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멜론 판매에 필수적인 그물망인데 원료인 나프타 부족으로 가격이 최근 20%나 올랐습니다.

다음 달 또다시 30% 가량 인상이 예상되면서 미리 포장재 재고부터 확보에 나선 것입니다.

최현석/멜론 재배 농가 대표/ '5월, 6월되면 더 오를 거다. 빨리 구입하시는 게 낫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희들이 긴급하게 좀 구입을해서 조금이라도 싸게 해볼까 뭐 그런 고민을...

인근의 이 딸기 농가는 16년 만에 딸기 농사를 아예 중단했습니다.

역시 나프타 원료 수급이 제대로 안 되면서 농사를 지으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 상황입니다.

농업용 비닐부터 완충재, 플라스틱 용기까지 줄줄이 오른 데다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김남영/딸기 농가 대표 / 부자재 값을 맞추는 게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깐 조금 더 한 달 정도 수확을 할 수 있지만 안 따는 게 더 남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하에 딸기 농사를 지금은 정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

애호박을 주로 다루는 진주의 농산물 유통센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루 7천 상자씩 대량으로 출하하는데 애호박에 꼭 필요한 겉비닐이 제때 공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대영/경남 진주농협 팀장/ 저희 가격도 지금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공급 역시도 저희가 예를들어 100을 이제 발주를 내면 지금 20~30 정도로 그렇게 겨우겨우 이제...)

앞으로 얼마나 가격이 오를지, 그나마도 언제쯤 공급량이라도 풀릴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김진호/경남 진주 중부농협 APC 소장/ 가격이 많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거의 뭐 한 120%까지 인상이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가격도 중요하지만 원자재가 수급이 안 되다 보니깐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전쟁의 여파에, 기본적인 먹거리를 책임져야할 부산경남의 농가들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앵커>
국내 항공사들은 비행 전 자체적으로 항공종사자들의 음주측정을 합니다.

KNN이 항공사 자체 음주 적발 현황을 단독입수했는데, 김해공항은 한해 동안 적발이 70%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전국 공항에서 항공종사자와 객실승무원 등이 비행 전 음주 측정에 적발된 건 수는 모두 96건입니다.

지난 2024년 110건과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음주 적발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김해공항은 사정이 다릅니다.

지난 2024년 7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한해 동안 70%가 넘게 늘었습니다.

규모가 더 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각각 31%,11%가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김해공항만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특히 김해공항은 전체 적발의 32%가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운항승무원이었습니다.

음주 운항은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음주,약물 운항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항공사가 음주운항을 적발하면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같은 범죄를 반복할 때 가중처벌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김희정/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음주나 약물 복용 후에 항공 운항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안의 실효성을 놓고 반발도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비행 전 자체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2%를 넘으면, 업무를 배제하고 내부 징계를 합니다.

이미 음주 운항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처벌 강화보다 현재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임의섭/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홍보국장/"(음주운항을 예방하는) 검증된 시스템이 있는데 굳이 불필요한 법을 만들 필요가 있나. (법안) 취지서나 이런 내용들이 조종사들이 음주를 하고도 보고를 안 한다는 그런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됩니다."

전문가들은 음주 운항이 승객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예방과 처벌을 모두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앵커>
경남 창녕 부곡온천은 한때 신혼여행지의 대명사였습니다.

지금은 그 명성은 잃었지만 요즘 다시 조금씩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 흐름을 타고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새롭게 변신하려는 시도가 시작됐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글 부글 끓어오르는 78도의 온천수!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은 한때 부곡화와이를 중심으로 한해 수백만이 찾던 관광지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옛 영화를 잃었다, 지난해 다시 3백만이 찾는등 부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상권에는 큰 변화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온천을 즐기는 관광객들 대부분이 당일치기에 그치다보니 주말만 좀 북적거릴뿐, 여전히 도시가 한산합니다.

조현민/부곡면 A호텔 전무/"주말에는 그래도 방문객들 많이 이용을 해주시는데, 주중이 되다보면 손님이 많이 떨어져요."

오영숙/식당 운영/"평일에는 주말의 3분의 1 정도 밖에 안된다고 봐야죠. 상주인구도 좀 늘어나고 관광객도 좀 늘어나고 하면, 모든 상권이 다 살아나겠죠."

이런 상황을 건강에 주목하는 웰니스 문화로 바꾸려는 시도가 시작됩니다.

부곡온천을 활용한 재활*헬스케어에 낙동강과 스포츠파크를 연계하고 은퇴자 마을까지 조성해 사계절 머무는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의료, 웰빙, 주거 기능까지 복합 기능으로 웰니스 온천도시를 만듬으로써, 지방 소멸 극복의 대표적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다만 전북 고창 등 유사한 사업들과의 차별화와 폐업중인 부곡하와이 부지 매입 등이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부곡온천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생활과 치유가 공존하는 웰니스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앵커>
부산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부산의 일자리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동 사태와 고환율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이 동시에 커지면서 부산 제조업 체감경기가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실제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70으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특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지수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고,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도 동반 하락하는 등 경영 전반에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고, 가장 큰 리스크로는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 꼽혔습니다.

{박호성/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가격 결정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당장의 지역 기업들 차원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다 해도 이제 이 가격을 전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부산의 일자리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부산에서 가장 취업자가 많은 직업은 청소*건물관리 단순 노무직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이 직종이 1위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산업별로도 사회복지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높아지며 부산의 고용 구조가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사의 기업회생 신청이 지역 유통망 전반으로 파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한 기업의 경영 위기를 넘어 지역 유통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운영사의 자금난이 이미 수년 전부터 이어졌다는 지적 속에, 재계약 과정에서의 관리와 검증이 충분했는지를 둘러싼 책임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위탁 운영 구조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가 얼마나 작동했는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다시 묻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창원지법 형사4부는 미신고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마약류 구매 대금을 가상화폐로 환전해 마약 판매상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육군 부사관 30대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사관인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텔레그램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90차례에 걸쳐 5천469만원 상당의 마약류 구매대금을 마약 판매상에게 가상화폐로 전달해 마약류 매매를 도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앵커>
최근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선 수학여행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름만 수학여행인 당일치기 현장체험으로 대체하는 곳들이 훨씬 많아져버렸습니다.

사고 발생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책임 소재 때문입니다.

하영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친구들과 함께 평소 가기 힘들었던 다른 지역들을 며칠간 둘러보며, 우정을 다지고 추억도 쌓는 학창시절의 꽃이라 불리는 수학여행!

하지만 부산 초등학생들에겐 점차 옛날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2박3일 여행이 아니라 당일치기 현장체험학습을 세 번 나누어 가는 곳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수학여행은 솔직히 저녁에 친구들이랑 자고 놀려고 가는 건데..."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숙박형 수학여행을 가려면 학부모 80% 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 문턱을 넘기지 못한 것입니다.

실제 올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 3곳 가운데 2곳은 당일치기 수학여행을 진행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인데, 경남보다도 6배가량 높습니다.

당일치기로는 시간상 먼 곳을 갈 수 없다 보니 최근에는 이 곳 엘시티 전망대 같은 관광지를 수학여행지로 택하고 있습니다.

교사들 역시 숙박형 수학여행을 크게 부담스러워합니다.

사고라도 났다간, 학부모 민원에 형사처벌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몇 해전 테마파크 현장학습에 나선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났는데, 담임교사가 부주의했다는 이유로 1심에서 해직 사유에 해당하는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가 결정적이었습니다.

허소영/부산교사노조 정책1실장/"사고가 이러날까봐 매우 조마조마한 편입니다. 그 사고로 인해서 교사들은 직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걱정스러운 부분도 많고요."

사고발생 시 제도적 안전 장치 부재와 일부 학부모의 과도한 우려가 맞물리면서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기회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황태철

양당의 부산시장 후보들이 내일부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오는 29일 의원직에서 사퇴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내일 지역구에 있는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부산시장 출마에 대한 소회를 밝힙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으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시민 대통합 선대위를 꾸린다는 방침입니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3곳 가운데 1곳이 운동장에서 축구 등 공놀이를 금지하고 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개혁신당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는 아이들이 뛰어놀지 않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소수의 과도한 민원이 다수 아이들의 성장 기회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가 민원을 직접 감당하지 않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의 신체활동과 체험학습을 보장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44년 전 경남 의령군에서 경찰이 주민에게 총기를 난사해 90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우순경 사건의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당시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처음 공식 사과의 뜻을 밝한 뒤 올해에도 후임인 김종철 청장이 참석해 사과했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우순경 사건은 당시 전두환 정권이 덮었던 잊힌 사건이었지만 2년 전부터 위령제가 거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가 무인점포 범죄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무인점포 안전관리 조례안을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했으며 조례안에는 부산시장과 사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명시하고, 경찰과 교육청,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최근 무인점포 증가로 절도와 화재 등 사고 우려가 커진 가운데, 조례가 시민 안전 확보의 제도적 기반이 될지 주목됩니다.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가 다음 달 15일부터 나흘동안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작가 11명이 참여해 조선통신사와 피란 수도, 부산항 등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모래 작품 17점이 전시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모래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운영되고 경관조명과 특수연출을 결합한 야간 볼거리도 운영 될 예정입니다.

지역 클래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부산클래식문화재단이 전문가 초청강연과 회원간 교류를 가졌습니다.

재단 회원과 가족 50여명은 '오페라, 지성의 총화 감동의 극한'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문화공간 풍월당 대표인 박종호 음악평론가의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편 부산클래식문화재단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설립 5개월만에 57억원의 기부금을 모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K리그2 선두 부산아이파크가 2위 수원삼성에 한 골차로 아쉽게 졌습니다.

경남FC는 단레이의 활약에 힙입어 파주프런티어를 3:2로 꺾으며 13위로 뛰어 올랐는데요.

주말 경기 주요 장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4월 25일 토요일
<부산아이파크 2:3 수원삼성>

전반 34분
수원삼성 김도연 골
{수퍼: 부산아이파크 0:1 수원삼성 }

후반 11분
수원삼성 강현묵 골
{수퍼: 부산아이파크 0:2 수원삼성 }

후반 27분
부산아이파크 김희승 골
{수퍼: 부산아이파크 1:2 수원삼성 }

후반 30분 수원삼성 김준홍 자책골
{수퍼: 부산아이파크 2:2 수원삼성 }

전반 59분 수원삼성 헤이스 골
{수퍼: 부산아이파크 2:3 수원삼성 }

경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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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토요일
<경남FC 3:2 파주프런티어>

전반 14분 경남FC 김정현 골
{수퍼: 경남FC 1:0 파주프런티어 }

전반 44분 파주프런티어 최범경 골
{수퍼: 경남FC 1:1 파주프런티어 }

전반 48분 파주프런티어 보르하 골
{수퍼: 경남FC 1:2 파주프런티어 }

후반 36분 경남 단레이 골
{수퍼: 경남FC 2:2 파주프런티어 }

후반 38분 경남 단레이 골
{수퍼: 경남FC 3:2 파주프런티어 }

경기종료


4월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는데요. 부산의 아침 기온 17도를 웃돌며 온화하게 출발했고, 낮에는 22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반면, 내륙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26도 안팎까지 오르며 계절을 한 달 이상 앞서가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창원과 김해 14도 선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2도, 김해와 양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아침 기온은 거제 12도, 남해 13도 선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거제와 고성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은 진주와 의령 9도 선을 기록했고요. 낮 기온은 25~26도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비 소식은 없겠지만 내일과 모레는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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