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은행은 보통 예금 유치에 사활을 걸죠.
그런데 최근 호황을 맞은 반도체 기업이 조단위로 돈을 맡기겠다고 했는데, BNK 경남은행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돈을 준다는데도 왜 못 받는 건지, 김수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주 SK하이닉스가 BNK경남은행에 9천억원의 자금 예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수천억원 규모 예치도 문의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동안 거래가 없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지방은행의 문을 두드린 겁니다.
하지만 경남은행은 예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막대한 유동성을 감당할 운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각각 40조원대.
현금성 자산만 160조 원대로 상당액이 해외에 있는데, 최근 일부가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시중은행에서 다 소화가 안 되면서 지방은행까지 온 것입니다.
(표동진/창원대 글로벌비지니스학부 교수/수익성이 좋으면서 비교적 안전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문제가 대두되고...
대출을 많이 높인다고 했을 때 지역은행들이 자본을 추가적으로 부담 해야 하는 비율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예금은 대부분 단기입니다.
지방은행 입장에선 막대한 이자도 부담이지만, 수천억원이 일시에 빠져나갈때 유동성 위기도 걱정해야 합니다.
많은 돈은 한꺼번에 준 대도 받을 수가 없는,허약한 체질이 드러난 셈입니다.
투자처가 적고 부동산 침체가 깊은 지역 금융권은 더욱 곤란합니다.
(도한영/부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정부 차원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은행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인책이나 제도적 이런 부분이 보완되고 개선될 필요가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국가적으로도 환율방어에 대기업 현금 유입이 필요한만큼, 정부차원에서 지방은행과 연계한 투자에 혜택을 주는등 선순환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앵커>
경남은 우주항공산업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입니다.
그런데 최근 기업들의 새로운 우주분야 투자 유치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을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로템이 전북 무주에 3천억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로켓엔진 생산기지를 짓기로 한 것입니다.
여건을 갖춘 경남이 아닌 황무지나 다름없는 무주를 택했습니다.
(이용배/현대로템 대표이사/"(국방과학연구소와) 우주항공청 등 주요 국가기관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리적으로, 위치적으로도 특이하게 형상을 갖출 필요도 있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남으로 향했습니다.
우주발사체 제작조립장을 순천에 세우기로 한 것입니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도 경남 진주와 사천 뿐입니다.
(강호명/사천시 투자유치산단과장/"항공관련 산업이나 시설이 60% 가까이 집중돼있는 사천이나 인근 경남쪽에 온다면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텐데, (무주는) 거의 산업 기능이 없는 지역인데...")
하지만 기업들이 타 지자체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남과 전북은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방산·우주기업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안티드론 기술 실증도 전북 새만금으로 결정됐습니다.
진주·사천 등 서부경남은 우주항공 메카를 자처하고 있지만, 정작 다른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는 줄줄이 밀리면서, 기업들은 잇따라 경남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경남이 우주항공청 등 행정 기능 집적에 집중한 사이 기업 유치에 밀렸다는 지적입니다.
(김호성/창원대학교 GAST공학대학원장/"호남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좋은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경남은 그런 것은 잘 안보이지 않고. 있는 것들조차 빼앗기고 있는 형국이라, 지역에서는 긴장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기업들의 생산 기지 이동은 중소기업들의 연쇄 이동이나 수주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범준
더불어민주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국회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18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4시쯤 귀가했습니다.
전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을 했다면서도 통일교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통일교 행사인지 인지하고 참석한 적은 없다,
그런 식이면 국회의원 300명 전부 다 의혹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합수본은 전 의원을 상대로 통일교 간부들이 작성한 특별보고 문건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 보좌진 증거인멸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인 주진우 국회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을 향해 방탄 국회의원직 사퇴 뒤 수사를 받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전재수 의원 지역 보좌진은 PC 하드디스크를 밭에 버렸다 했고 서울 보좌진은 문을 잠근 채 문서를 갈았다며, 증거인멸은 즉시 구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예비후보도 전 의원이 보좌진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수협중앙회에서 회당 5백만원의 자문료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설명문을 통해 2023년 6월 수협중앙회와 1년간 3천만원의 자문 계약을 맺고 6차례의 자문회의를 진행했지만, 이는 회의는 물론 상시 자문역할에 대한 금액이라 반박했습니다.
또 수협중앙회가 당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긴급하게 관련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따른 사항이라 덧붙였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비협조로 다시 표류 위기에 처했다며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지원을 약속했고, 부산시는 재정 적자분을 10년동안 지원하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했지만 보건복지부는 약속했던 현장 실사조차
부정하고 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당내에서 처음으로 개헌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부마민주항쟁 정신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계엄에 대한 국회 사후 승인권 등을 명시하는 개헌에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원내 정당이 개헌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합의하고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경남 진주시를 찾는 외지인 방문객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과 한국도로공사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진주를 방문한 외지인은 2천363만 명으로, 2022년에 비해 12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진주·문산·서진주·진성·지수 등 5개 요금소를 통해 진주로 들어온 차량은 1천183만대로, 2022년 대비 약 59만대 늘어나는 등 주요 관광 거점 인근 통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기초수급대상자 할머니가 10년 전 당뇨 수술을 무료로 지원해주었던 병원에 돈을 기부했습니다.
80대 전 모 할머니는 지난 2017년 치료비가 없어 당뇨수술을 못받을 위기였지만, 부산 성모병원 측이 5백만 원을 후원해
건강을 회복했으며, 전 할머니는 이후 10년 동안 기초수급비 등을 모아 8백만 원을 다시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앵커>
거대해운사인HMM의 부산 이전은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위한 과제로 꼽혀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HMM이 다음주 정기주총에서 이사진 교체안건을 상정해 눈길을 모읍니다。
이사진 교체가 본사 이전 추진의 전 단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HMM의 정기 주주총회는 다음주 26일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2명의 사외이사 교체안건이 상정되는데 여기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사측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희진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와 안양수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추천했습니다.
HMM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여론을 반영하고、정부와 입장을 맞출 수 있는 인사들로 분석됩니다。
이사진이 새롭게 꾸려지면、 5월에 열릴 임시 주총에서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에 나설거라는 전망입니다。
이사 5명 가운데 3명만 찬성하면 안건을 상정할 수 있기 때문에、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상반기 부산 이전을 확정짓겠다는 것인데 육상 노조는 반발하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성철/HMM 육상노조위원장/"정치적 목적 달성 목표로 (이사진이) 선임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요. 정관 변경을 만약 의결한다면, 효력정지 가처분을 진행하고요. 배임죄를 추가적으로 고소*고발할 수 있습니다."}
노조와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파업을 비롯해 HMM 부산 이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태건/국립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부산으로 내려오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주거, 교육으로 볼 수 있는데 정부나 부산시가 지원이라든지 혜택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요. 법인세 등 세제 혜택이라든지 그런 효과를 같이 (담는) 패키지의 지원이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최대 해운사의 부산 이전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사측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가 어떻게 노조의 마음을 돌릴 지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편집: 이소민
현직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전직 항공사 부기장 50대 A 씨가 오늘 오후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A 씨는 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서 제 할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다음 주쯤 신상 공개 여부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된 경남 함양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 봉대산 불다람쥐 A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오전 A씨를 방화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초 경남 함양과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세 차례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공사용 석재를 싣고 가던 18톤급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반대편 차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도로에 석재가 쏟아지면서 출근 시간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제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 추산 4백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구 반대편 밀림에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88살 여인이 있습니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채 나무와 대화하며 살아온 울림 깊은 이야기가 잠시 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KNN 특집 다큐멘터리 <무명, 나무 심는 여인>을 정기형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지구 반대편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입니다.
짙은 초록의 나무와 풀로 덮인 열대우림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 곳에 축구장 약 3천개 면적의 땅을 사들여 죽기 전까지 100만 그루를 심는 여인이 있습니다.
올해 88살, 숲을 가꾸고 산소를 만드는데 인생을 바치기로 했습니다.
(존재하는 생명들이 다 누릴 수 있도록 아무도 모르게 산소나 만들어서 세상에 보급하고, 세상을 끝내는 게 좋지 않나.)
조선 황실의 마지막 후손인 여인은 제작진에 마지막까지 본인을 알리지 말아달라 당부했습니다.
<무명, 나무 심는 여인>입니다.
그녀는 나무의 말을 듣고, 나무와 대화합니다.
(나무는 가식이 없어요. 나무는 언제나 진실을 얘기해 줘요. 주고, 주고, 또 주고...)
KNN이 제작한 휴먼 다큐이자 자연 다큐입니다.
영화로 먼저 제작돼 서울과 부산, 창원과 진주 등 전국에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사가 김이나 씨의 부드러운 내레이션이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집니다.
(김이나/<무명, 나무 심는 여인> 내레이션/자연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지금 여기 (나무심는 여인)처럼, 인간에게 비인어적인 방식으로 진짜 산소보다 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는 것 같아요.)
KNN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신비한 여인의 이야기를 TV로 전합니다.
특집다큐멘터리 <무명, 나무 심는 여인>은 잠시 뒤인 밤 11시 10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편집: 김범준
제6회 국립공원의 날 행사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우수한 생태자원과 문화자원을 갖춘 금정산은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부산경남 시도민이 금정산의 우수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이번 행사에 앞서 부산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실효성 확보와 맑은 물 공급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 묘목 3천 그루를 심는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8개 시·군 산림 1천 7백여 헥타르에 편백과 낙엽송 등 나무 337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경남경찰청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BNK경남은행과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금감원과 경남은행은 앞으로 피해 예방 상담창구 운영, 상담지원 핫라인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며,
경찰은 노쇼 사기나 로맨스스캠 등 모든 다양한 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 울산 경남 네트워크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정책선거 실천 서약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누가 더 미운가가 아니라 누가 더 준비돼 있는가를 평가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혐오·차별을 조장하는 언어를 활용하지 않는 정치, 사실에 근거한 정책 설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원시 여자야구단인 '창미야'에 구단 의류를 지원했습니다.
오늘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우 창미야 감독과 선수 4명이 참석했으며, NC다이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남에 여성 야구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당뇨병은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은 높은 혈당에 의해 서서히 손상되기 쉬운 장기인데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뇨병 신장합병증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당뇨 환자의 약 30에서 40% 는 신장 합병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표적인 만성 합병증으로 꼽힙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허진 건강내과 대표원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아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전임의)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인 신장 신경 망막 합병증 중에 하나이며 말기 콩팥병증의 혈액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시행하는 가장 큰 원인 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철저한 혈당관리와 약물치료를 할 경우 정상으로 돌릴 수 있고 비록 단백뇨가 나와 정상으로 돌릴 수 없어도 철저한 관리와 약물치료를 할 경우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충분히 늦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사와 혈당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콩팥 병증이 진행됨에 따라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기능 감소로 메스꺼움, 식욕저하 같은 요독 증상과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부종, 호흡곤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조절되지 않던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 증상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거나 다리와 발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감이나 식욕저하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혈압관리도 병행되어야 하고 조기 진단되었을 경우 혈압이 없어도 ACEI 와 ARB 같은 고혈압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와 염분 섭취도 조절해야 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고 금연과 운동도 필요합니다.
특히 소염제 같은 약제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케렌디아라는 약이 개발되어 당뇨병성 콩팥병증 환자에게 치료의 선택폭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당뇨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관리로 신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은행은 보통 예금 유치에 사활을 걸죠.
그런데 최근 호황을 맞은 반도체 기업이 조단위로 돈을 맡기겠다고 했는데, BNK 경남은행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돈을 준다는데도 왜 못 받는 건지, 김수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주 SK하이닉스가 BNK경남은행에 9천억원의 자금 예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수천억원 규모 예치도 문의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동안 거래가 없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지방은행의 문을 두드린 겁니다.
하지만 경남은행은 예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막대한 유동성을 감당할 운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각각 40조원대.
현금성 자산만 160조 원대로 상당액이 해외에 있는데, 최근 일부가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시중은행에서 다 소화가 안 되면서 지방은행까지 온 것입니다.
(표동진/창원대 글로벌비지니스학부 교수/수익성이 좋으면서 비교적 안전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문제가 대두되고...
대출을 많이 높인다고 했을 때 지역은행들이 자본을 추가적으로 부담 해야 하는 비율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예금은 대부분 단기입니다.
지방은행 입장에선 막대한 이자도 부담이지만, 수천억원이 일시에 빠져나갈때 유동성 위기도 걱정해야 합니다.
많은 돈은 한꺼번에 준 대도 받을 수가 없는,허약한 체질이 드러난 셈입니다.
투자처가 적고 부동산 침체가 깊은 지역 금융권은 더욱 곤란합니다.
(도한영/부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정부 차원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은행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인책이나 제도적 이런 부분이 보완되고 개선될 필요가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국가적으로도 환율방어에 대기업 현금 유입이 필요한만큼, 정부차원에서 지방은행과 연계한 투자에 혜택을 주는등 선순환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앵커>
경남은 우주항공산업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입니다.
그런데 최근 기업들의 새로운 우주분야 투자 유치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을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로템이 전북 무주에 3천억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로켓엔진 생산기지를 짓기로 한 것입니다.
여건을 갖춘 경남이 아닌 황무지나 다름없는 무주를 택했습니다.
(이용배/현대로템 대표이사/"(국방과학연구소와) 우주항공청 등 주요 국가기관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리적으로, 위치적으로도 특이하게 형상을 갖출 필요도 있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남으로 향했습니다.
우주발사체 제작조립장을 순천에 세우기로 한 것입니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도 경남 진주와 사천 뿐입니다.
(강호명/사천시 투자유치산단과장/"항공관련 산업이나 시설이 60% 가까이 집중돼있는 사천이나 인근 경남쪽에 온다면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텐데, (무주는) 거의 산업 기능이 없는 지역인데...")
하지만 기업들이 타 지자체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남과 전북은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방산·우주기업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안티드론 기술 실증도 전북 새만금으로 결정됐습니다.
진주·사천 등 서부경남은 우주항공 메카를 자처하고 있지만, 정작 다른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는 줄줄이 밀리면서, 기업들은 잇따라 경남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경남이 우주항공청 등 행정 기능 집적에 집중한 사이 기업 유치에 밀렸다는 지적입니다.
(김호성/창원대학교 GAST공학대학원장/"호남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좋은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경남은 그런 것은 잘 안보이지 않고. 있는 것들조차 빼앗기고 있는 형국이라, 지역에서는 긴장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기업들의 생산 기지 이동은 중소기업들의 연쇄 이동이나 수주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범준
더불어민주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국회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18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4시쯤 귀가했습니다.
전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을 했다면서도 통일교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통일교 행사인지 인지하고 참석한 적은 없다,
그런 식이면 국회의원 300명 전부 다 의혹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합수본은 전 의원을 상대로 통일교 간부들이 작성한 특별보고 문건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 보좌진 증거인멸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후보인 주진우 국회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을 향해 방탄 국회의원직 사퇴 뒤 수사를 받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전재수 의원 지역 보좌진은 PC 하드디스크를 밭에 버렸다 했고 서울 보좌진은 문을 잠근 채 문서를 갈았다며, 증거인멸은 즉시 구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예비후보도 전 의원이 보좌진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수협중앙회에서 회당 5백만원의 자문료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설명문을 통해 2023년 6월 수협중앙회와 1년간 3천만원의 자문 계약을 맺고 6차례의 자문회의를 진행했지만, 이는 회의는 물론 상시 자문역할에 대한 금액이라 반박했습니다.
또 수협중앙회가 당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긴급하게 관련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따른 사항이라 덧붙였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비협조로 다시 표류 위기에 처했다며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지원을 약속했고, 부산시는 재정 적자분을 10년동안 지원하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했지만 보건복지부는 약속했던 현장 실사조차
부정하고 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당내에서 처음으로 개헌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부마민주항쟁 정신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계엄에 대한 국회 사후 승인권 등을 명시하는 개헌에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원내 정당이 개헌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합의하고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경남 진주시를 찾는 외지인 방문객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과 한국도로공사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진주를 방문한 외지인은 2천363만 명으로, 2022년에 비해 12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진주·문산·서진주·진성·지수 등 5개 요금소를 통해 진주로 들어온 차량은 1천183만대로, 2022년 대비 약 59만대 늘어나는 등 주요 관광 거점 인근 통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기초수급대상자 할머니가 10년 전 당뇨 수술을 무료로 지원해주었던 병원에 돈을 기부했습니다.
80대 전 모 할머니는 지난 2017년 치료비가 없어 당뇨수술을 못받을 위기였지만, 부산 성모병원 측이 5백만 원을 후원해
건강을 회복했으며, 전 할머니는 이후 10년 동안 기초수급비 등을 모아 8백만 원을 다시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앵커>
거대해운사인HMM의 부산 이전은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위한 과제로 꼽혀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HMM이 다음주 정기주총에서 이사진 교체안건을 상정해 눈길을 모읍니다。
이사진 교체가 본사 이전 추진의 전 단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HMM의 정기 주주총회는 다음주 26일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2명의 사외이사 교체안건이 상정되는데 여기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사측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희진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와 안양수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추천했습니다.
HMM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여론을 반영하고、정부와 입장을 맞출 수 있는 인사들로 분석됩니다。
이사진이 새롭게 꾸려지면、 5월에 열릴 임시 주총에서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에 나설거라는 전망입니다。
이사 5명 가운데 3명만 찬성하면 안건을 상정할 수 있기 때문에、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상반기 부산 이전을 확정짓겠다는 것인데 육상 노조는 반발하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성철/HMM 육상노조위원장/"정치적 목적 달성 목표로 (이사진이) 선임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요. 정관 변경을 만약 의결한다면, 효력정지 가처분을 진행하고요. 배임죄를 추가적으로 고소*고발할 수 있습니다."}
노조와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파업을 비롯해 HMM 부산 이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태건/국립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부산으로 내려오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주거, 교육으로 볼 수 있는데 정부나 부산시가 지원이라든지 혜택을 부여할 필요가 있고요. 법인세 등 세제 혜택이라든지 그런 효과를 같이 (담는) 패키지의 지원이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최대 해운사의 부산 이전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사측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가 어떻게 노조의 마음을 돌릴 지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편집: 이소민
현직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전직 항공사 부기장 50대 A 씨가 오늘 오후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A 씨는 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서 제 할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다음 주쯤 신상 공개 여부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된 경남 함양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 봉대산 불다람쥐 A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오전 A씨를 방화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초 경남 함양과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세 차례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공사용 석재를 싣고 가던 18톤급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반대편 차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도로에 석재가 쏟아지면서 출근 시간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제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 추산 4백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구 반대편 밀림에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88살 여인이 있습니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채 나무와 대화하며 살아온 울림 깊은 이야기가 잠시 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KNN 특집 다큐멘터리 <무명, 나무 심는 여인>을 정기형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지구 반대편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입니다.
짙은 초록의 나무와 풀로 덮인 열대우림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 곳에 축구장 약 3천개 면적의 땅을 사들여 죽기 전까지 100만 그루를 심는 여인이 있습니다.
올해 88살, 숲을 가꾸고 산소를 만드는데 인생을 바치기로 했습니다.
(존재하는 생명들이 다 누릴 수 있도록 아무도 모르게 산소나 만들어서 세상에 보급하고, 세상을 끝내는 게 좋지 않나.)
조선 황실의 마지막 후손인 여인은 제작진에 마지막까지 본인을 알리지 말아달라 당부했습니다.
<무명, 나무 심는 여인>입니다.
그녀는 나무의 말을 듣고, 나무와 대화합니다.
(나무는 가식이 없어요. 나무는 언제나 진실을 얘기해 줘요. 주고, 주고, 또 주고...)
KNN이 제작한 휴먼 다큐이자 자연 다큐입니다.
영화로 먼저 제작돼 서울과 부산, 창원과 진주 등 전국에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사가 김이나 씨의 부드러운 내레이션이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집니다.
(김이나/<무명, 나무 심는 여인> 내레이션/자연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지금 여기 (나무심는 여인)처럼, 인간에게 비인어적인 방식으로 진짜 산소보다 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는 것 같아요.)
KNN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신비한 여인의 이야기를 TV로 전합니다.
특집다큐멘터리 <무명, 나무 심는 여인>은 잠시 뒤인 밤 11시 10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편집: 김범준
제6회 국립공원의 날 행사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우수한 생태자원과 문화자원을 갖춘 금정산은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부산경남 시도민이 금정산의 우수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이번 행사에 앞서 부산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실효성 확보와 맑은 물 공급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 묘목 3천 그루를 심는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8개 시·군 산림 1천 7백여 헥타르에 편백과 낙엽송 등 나무 337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경남경찰청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BNK경남은행과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금감원과 경남은행은 앞으로 피해 예방 상담창구 운영, 상담지원 핫라인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며,
경찰은 노쇼 사기나 로맨스스캠 등 모든 다양한 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 울산 경남 네트워크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정책선거 실천 서약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누가 더 미운가가 아니라 누가 더 준비돼 있는가를 평가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혐오·차별을 조장하는 언어를 활용하지 않는 정치, 사실에 근거한 정책 설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원시 여자야구단인 '창미야'에 구단 의류를 지원했습니다.
오늘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우 창미야 감독과 선수 4명이 참석했으며, NC다이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남에 여성 야구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당뇨병은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은 높은 혈당에 의해 서서히 손상되기 쉬운 장기인데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뇨병 신장합병증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당뇨 환자의 약 30에서 40% 는 신장 합병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표적인 만성 합병증으로 꼽힙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허진 건강내과 대표원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아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전임의)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인 신장 신경 망막 합병증 중에 하나이며 말기 콩팥병증의 혈액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시행하는 가장 큰 원인 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철저한 혈당관리와 약물치료를 할 경우 정상으로 돌릴 수 있고 비록 단백뇨가 나와 정상으로 돌릴 수 없어도 철저한 관리와 약물치료를 할 경우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충분히 늦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사와 혈당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콩팥 병증이 진행됨에 따라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기능 감소로 메스꺼움, 식욕저하 같은 요독 증상과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부종, 호흡곤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조절되지 않던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 증상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거나 다리와 발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감이나 식욕저하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혈압관리도 병행되어야 하고 조기 진단되었을 경우 혈압이 없어도 ACEI 와 ARB 같은 고혈압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와 염분 섭취도 조절해야 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고 금연과 운동도 필요합니다.
특히 소염제 같은 약제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케렌디아라는 약이 개발되어 당뇨병성 콩팥병증 환자에게 치료의 선택폭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당뇨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관리로 신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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