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플러스
<앵커>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지에서 보낸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인데요.
실화에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해진, 유지태와 함께한 그의 도전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는 먹고 살기 힘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청령포를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맞습니다! 촌장이 부푼 꿈으로 맞이한 이는 왕위에서 쫓겨난 '이홍위'였습니다.
계유정난이 조선을 뒤흔들고 어린 왕 '이홍위'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길에 오르는데요.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주인인 '엄흥도'는 그의 모든 일상을 감시합니다.
그리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홍위'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요.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었습니다.
-------
동생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의 돈이 필요한 '해란'은 '태수'와 이복언니 '소진'을 납치합니다.
납치범 '해란'이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진'은 언니와 동생,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위태로운 공조를 시작하고, 무자비한 ‘태수’를 상대로 반격을 가하는데요.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과 끝이 없는 의심 속에 어떤 결말로 치달을까요?
언니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였습니다.
----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해 괴로워하는 ‘린다’는 죽일 만큼 미운 상사 ‘브래들리’와 출장을 떠나게 되는데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고립된 두 사람.
평소 야생 생존 프로그램에 심취했던 '린다'는 무인도에서도 능숙하게 잠자리와 식량을 구하지만
이 섬에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 직장 상사 '브래들리'는 그런 '린다'의 행동을 ‘소꿉장난’으로 치부해 버리는데요.
와이파이도, 인사팀도, 직급도 없는 야생의 섬에서 이들의 권력관계는 완전히 뒤집힙니다.
퇴근 없는 지옥의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이었습니다.
영상제공: ㈜쇼박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각 지역구의 움직임도 점점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남구갑 국민의 힘 박수영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지방선거가 정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판세는 어떻게 보십니까?
A.
우리 부산은 항상 여론조사에서는 지고, 본 결과에서는 이기고, 이렇게 해왔는데. 지금 보면 정당 지지율은 전국적으로는 우리가 지지만, 부산은 10개 여론조사를 하면 8개 정도는 우리 당이 이기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Q.
지역구에서는 남구청장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실제로 불협화음이 있는 겁니까?
A.
불협화음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 팩트는 아니고요. 적절하지 아니하다. 아마 언론 한 군데에서 불협화음이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고, 또 며칠 전에는 현직 구청장으로 확정되었다, 교통정리가 되었다는 보도를 낸 언론이 있어서, 제가 해명 자료를 냈습니다. 설명 자료를 내서, 그게 두 가지가 잘못됐거든요. 하나는 3명 정도가 지금 구청장을 뛰고 있는데 현직 구청장을 교통 정리해서 확정했다는 것은 부당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정하게 선거를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 3명이 뛰고 있는데 이 사람은 공정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는 건 문제가 있고. 더군다나 그 내용에 보면 비공개 회동을 해서 현직 구청장으로 확정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마치 밀실에서 우리 공천관리위원회 구성도 아직 안 됐는데, 밀실에서 제가 찍어서 확정해서 가는 것처럼 나온 보도는 두 가지 이유로 맞지 않기 때문에 제가 언론 보도 설명 자료라고 해서 기자실에 드렸습니다.
Q.
그럼, 구청장 후보 공천은 어떻게 결정하게 되나요?
A.
구청장 후보는 당연히 3명이 만약에 나온다면, 3명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시당에서 두 번, 세 번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유력한 사람, 다만 결격 사유는 없는 사람을 뽑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현직 구청장도 포함한 여론조사가 되겠습니까?
본인이 출마를 희망한다면 당연히 포함해야죠.
-결격 사유라고 한 부분은 사전에 걸러질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당연히 결격 사유는 그전에 걸러질 수 있습니다.
-결격 사유라면 여러 가지가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윤리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사생활 문제도 있을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뭐 하다가 잘못한 거라든지, 소송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라서 그것은 시당에서 잘 걸러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중앙 정치 관련해서도 여쭤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지금 내홍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어느 정도로 심각하다고 보고 계십니까?
A.
저는 일단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에 내홍이 일어나고 있는데, 오늘 우리 장동혁 대표께서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재신임받겠다고 하셨잖아요. 정면 돌파거든요. 그 정면 돌파는 될 것이라고 보고, 정면 돌파가 되고 나면 다른 분들도 좀 물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고.
두 번째 요인이 선거가 120일도 안 남았거든요. 이제는 선거 모드로 가야 됩니다. 공천관리위원회도 구성하고 장동혁 대표가 돌파한 이후에 해야 할 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깜짝 놀랄 만한 후보들을 공천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랄 만한.
두 번째는 깜짝 놀랄 만한 정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그 정책의 한 일단이 보인 것이 당 대표 연설, 대표 연설에서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자고 한다든지, 그다음에 출산 혁명을 하자든지, 지역 혁명을 하자는 내용이 보면 상당히 놀라운 것이 많고, 사실 민주당 의원들도 박수를 치고 이랬거든요. 그 내용의 일부에 관해서는.
그러니까 이런 식의 흔히 우리 당에서 나올 거라고 예상되는 정책이 아닌, 그걸 뛰어넘는 정책, 사람들이 참 신선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과 사람, 이 두 가지가 앞으로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는 관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아직도 여전히 절연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A.
프레임이죠. 우리 장동혁 대표, 송원석 원내대표, 모두 계엄에 대해서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이미 수차례 했습니다. 했는데, 마치 반일론자들이 일본이 사과를 안 한다고 얘기하던데, 일본은 사과를 또 수차례 했거든요.
그거랑 똑같은 프레임입니다. 이미 사과를 수차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놓고 더 사과하고, 더 절연하라는 것은 좌파들의 프레임에 불과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2월 중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도 나올 예정인데, 거기에서 유죄가 충분히 입증되고 선고가 된다면, 당에서도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A.
그것은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대법원까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법원의 판결이 고법으로 파기환송 되고 나머지 4개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까지 출마해서 지금 대통령으로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은 분명합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날 때까지는 유죄라고 아무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른 이중 잣대를 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도 한말씀해 주십시오.
A.
의정활동이요? 이거 너무 바쁩니다, 정말. 그런데 대한민국이 지금, 제가 전공한 경제, 법치주의나 삼권분립부터 시작해서 대미 관계, 외교, 안보까지 전체가 저는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한 절반 정도는 이미 무너져 내렸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법을 착착 발의해서 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보도 정말 걱정입니다. 경제는 또 조금 무너지더라도 살릴 수가 있고, 삼권분립이나 법치주의가 무너지면 정권 바꿔서 살리면 되겠지만, 안보는 무너지면 되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첩법 개정 반대하고 있고, 방첩사 없앴고, DMZ*NLL 이런 데도 양보하고 있고, 삼단봉을 지급하겠다고 하지 않나, 실사격을 금지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여러 가지 조치가. 그다음에 대북 방송도 없애지 않습니까? 확성기도 폐지하지 않았습니까? 하는 일들 하나하나가 안보 문제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고 위험하다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전공인 경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삼권분립, 법치주의를 거쳐서 한미 동맹, 안보까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때문에 제가 힘들고 바쁘지만 갈수록 더 바빠질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많은 계획들 하나하나 잘 풀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특별한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해 본 평범한 아이들’의 기록.
모든 일을 멈추고, 아이들과 함께 세상의 길 위로 나선 아버지.
김솔, 김건 형제의 ‘산티아고 길 위에서 쓴 10대의 자서전’오늘의 책입니다.
아이의 길을 정해주기보다, 믿어 주기로 한 부모의 선택.
학교 밖, 세상이라는 교실 속에서 서로를 믿고 함께 떠난 여정 속 삼부자의 이야기.
이렇게 시작된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거친 흙길, 유럽의 좁은 골목과 일본의 작은 마을.
동남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서 있는 곳의 삶이 곧 수업' 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때때로 찾아오는 외로움 속에서 형제는 스스로를 단련했고, 아버지는 곁에서 든든한 믿음을 줬는데요.
교실은 바뀌었지만, 수업은 길 위에서 계속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지에서 보낸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인데요.
실화에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해진, 유지태와 함께한 그의 도전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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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는 먹고 살기 힘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청령포를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맞습니다! 촌장이 부푼 꿈으로 맞이한 이는 왕위에서 쫓겨난 '이홍위'였습니다.
계유정난이 조선을 뒤흔들고 어린 왕 '이홍위'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길에 오르는데요.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주인인 '엄흥도'는 그의 모든 일상을 감시합니다.
그리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홍위'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요.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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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의 돈이 필요한 '해란'은 '태수'와 이복언니 '소진'을 납치합니다.
납치범 '해란'이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진'은 언니와 동생,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위태로운 공조를 시작하고, 무자비한 ‘태수’를 상대로 반격을 가하는데요.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과 끝이 없는 의심 속에 어떤 결말로 치달을까요?
언니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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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해 괴로워하는 ‘린다’는 죽일 만큼 미운 상사 ‘브래들리’와 출장을 떠나게 되는데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고립된 두 사람.
평소 야생 생존 프로그램에 심취했던 '린다'는 무인도에서도 능숙하게 잠자리와 식량을 구하지만
이 섬에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 직장 상사 '브래들리'는 그런 '린다'의 행동을 ‘소꿉장난’으로 치부해 버리는데요.
와이파이도, 인사팀도, 직급도 없는 야생의 섬에서 이들의 권력관계는 완전히 뒤집힙니다.
퇴근 없는 지옥의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이었습니다.
영상제공: ㈜쇼박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각 지역구의 움직임도 점점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남구갑 국민의 힘 박수영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지방선거가 정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판세는 어떻게 보십니까?
A.
우리 부산은 항상 여론조사에서는 지고, 본 결과에서는 이기고, 이렇게 해왔는데. 지금 보면 정당 지지율은 전국적으로는 우리가 지지만, 부산은 10개 여론조사를 하면 8개 정도는 우리 당이 이기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Q.
지역구에서는 남구청장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실제로 불협화음이 있는 겁니까?
A.
불협화음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 팩트는 아니고요. 적절하지 아니하다. 아마 언론 한 군데에서 불협화음이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고, 또 며칠 전에는 현직 구청장으로 확정되었다, 교통정리가 되었다는 보도를 낸 언론이 있어서, 제가 해명 자료를 냈습니다. 설명 자료를 내서, 그게 두 가지가 잘못됐거든요. 하나는 3명 정도가 지금 구청장을 뛰고 있는데 현직 구청장을 교통 정리해서 확정했다는 것은 부당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정하게 선거를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 3명이 뛰고 있는데 이 사람은 공정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는 건 문제가 있고. 더군다나 그 내용에 보면 비공개 회동을 해서 현직 구청장으로 확정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마치 밀실에서 우리 공천관리위원회 구성도 아직 안 됐는데, 밀실에서 제가 찍어서 확정해서 가는 것처럼 나온 보도는 두 가지 이유로 맞지 않기 때문에 제가 언론 보도 설명 자료라고 해서 기자실에 드렸습니다.
Q.
그럼, 구청장 후보 공천은 어떻게 결정하게 되나요?
A.
구청장 후보는 당연히 3명이 만약에 나온다면, 3명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시당에서 두 번, 세 번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유력한 사람, 다만 결격 사유는 없는 사람을 뽑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현직 구청장도 포함한 여론조사가 되겠습니까?
본인이 출마를 희망한다면 당연히 포함해야죠.
-결격 사유라고 한 부분은 사전에 걸러질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당연히 결격 사유는 그전에 걸러질 수 있습니다.
-결격 사유라면 여러 가지가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윤리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사생활 문제도 있을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뭐 하다가 잘못한 거라든지, 소송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라서 그것은 시당에서 잘 걸러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중앙 정치 관련해서도 여쭤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지금 내홍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어느 정도로 심각하다고 보고 계십니까?
A.
저는 일단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에 내홍이 일어나고 있는데, 오늘 우리 장동혁 대표께서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재신임받겠다고 하셨잖아요. 정면 돌파거든요. 그 정면 돌파는 될 것이라고 보고, 정면 돌파가 되고 나면 다른 분들도 좀 물 밑으로 가라앉을 것이고.
두 번째 요인이 선거가 120일도 안 남았거든요. 이제는 선거 모드로 가야 됩니다. 공천관리위원회도 구성하고 장동혁 대표가 돌파한 이후에 해야 할 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깜짝 놀랄 만한 후보들을 공천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랄 만한.
두 번째는 깜짝 놀랄 만한 정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그 정책의 한 일단이 보인 것이 당 대표 연설, 대표 연설에서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자고 한다든지, 그다음에 출산 혁명을 하자든지, 지역 혁명을 하자는 내용이 보면 상당히 놀라운 것이 많고, 사실 민주당 의원들도 박수를 치고 이랬거든요. 그 내용의 일부에 관해서는.
그러니까 이런 식의 흔히 우리 당에서 나올 거라고 예상되는 정책이 아닌, 그걸 뛰어넘는 정책, 사람들이 참 신선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과 사람, 이 두 가지가 앞으로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는 관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아직도 여전히 절연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A.
프레임이죠. 우리 장동혁 대표, 송원석 원내대표, 모두 계엄에 대해서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이미 수차례 했습니다. 했는데, 마치 반일론자들이 일본이 사과를 안 한다고 얘기하던데, 일본은 사과를 또 수차례 했거든요.
그거랑 똑같은 프레임입니다. 이미 사과를 수차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놓고 더 사과하고, 더 절연하라는 것은 좌파들의 프레임에 불과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2월 중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도 나올 예정인데, 거기에서 유죄가 충분히 입증되고 선고가 된다면, 당에서도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A.
그것은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대법원까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법원의 판결이 고법으로 파기환송 되고 나머지 4개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까지 출마해서 지금 대통령으로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은 분명합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날 때까지는 유죄라고 아무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다른 이중 잣대를 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도 한말씀해 주십시오.
A.
의정활동이요? 이거 너무 바쁩니다, 정말. 그런데 대한민국이 지금, 제가 전공한 경제, 법치주의나 삼권분립부터 시작해서 대미 관계, 외교, 안보까지 전체가 저는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한 절반 정도는 이미 무너져 내렸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법을 착착 발의해서 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보도 정말 걱정입니다. 경제는 또 조금 무너지더라도 살릴 수가 있고, 삼권분립이나 법치주의가 무너지면 정권 바꿔서 살리면 되겠지만, 안보는 무너지면 되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첩법 개정 반대하고 있고, 방첩사 없앴고, DMZ*NLL 이런 데도 양보하고 있고, 삼단봉을 지급하겠다고 하지 않나, 실사격을 금지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여러 가지 조치가. 그다음에 대북 방송도 없애지 않습니까? 확성기도 폐지하지 않았습니까? 하는 일들 하나하나가 안보 문제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고 위험하다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전공인 경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삼권분립, 법치주의를 거쳐서 한미 동맹, 안보까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때문에 제가 힘들고 바쁘지만 갈수록 더 바빠질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많은 계획들 하나하나 잘 풀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특별한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해 본 평범한 아이들’의 기록.
모든 일을 멈추고, 아이들과 함께 세상의 길 위로 나선 아버지.
김솔, 김건 형제의 ‘산티아고 길 위에서 쓴 10대의 자서전’오늘의 책입니다.
아이의 길을 정해주기보다, 믿어 주기로 한 부모의 선택.
학교 밖, 세상이라는 교실 속에서 서로를 믿고 함께 떠난 여정 속 삼부자의 이야기.
이렇게 시작된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거친 흙길, 유럽의 좁은 골목과 일본의 작은 마을.
동남아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서 있는 곳의 삶이 곧 수업' 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때때로 찾아오는 외로움 속에서 형제는 스스로를 단련했고, 아버지는 곁에서 든든한 믿음을 줬는데요.
교실은 바뀌었지만, 수업은 길 위에서 계속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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