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한국GM에 대한 논란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공적자금 8,100억원을 지원받고도 물류센터 집단해고에 이어 최근에는 직영정비소 폐쇄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정치권의 비판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GM 창원공장 인근 직영서비스센터입니다.
한국GM은 경남에서 유일한 직영 정비소인 이 곳을 다음 달 15일 폐쇄할 예정입니다.
창원에서만 54명, 부산까지 포함하면 110명이 기존의 정비 업무를 중단하게 됩니다.
{박태엽/한국GM 직영 창원서비스센터 근무자/"직영 정비 사업소가 폐쇄되면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자동차 회사에 누가 차를 사겠습니까?"}
GM의 한국 시장 철수설은 계속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공적자금 8천 1백 억원을 투입했지만, 국내 판매모델을 축소하고 생산물량의 96%를 해외로 빼가는 것이 배경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철수설을 부추기는 것은 직영정비소 폐쇄와 물류센터 집단해고 사태 등 기존 고용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의원/"(한국GM) 직영 정비센터를 없애는 것이 한국 시장을 포기하는 것이고.."}
{정혜경/진보당 의원/"이번 (직영정비소 폐쇄) 조치가 철수를 위한 전조 작업이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GM은 철수를 논의하거나 고려하지 않았으며, 직영 정비소의 기존 업무는 협력 업체를 통해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30년 넘게 정비 업무만 담당한 직원들은 전환 배치부터 당장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또 최근 이재명 대통령도 한국GM에 대한 여야 대응과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의 감시는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미래전략 정책토론회'가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관계자, 동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와 2032 국제공인박람회 부산 유치, 정기국제크루즈 항로 개설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다음 달 4일까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추가 지자체를 공모합니다.
해당 사업은 소외도서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하는 경우 국가에서 선박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3개 항로를 추가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2월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해 중단되었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반얀트리 공사가 다음 달 재개될 예정입니다.
반얀트리 시행사인 루펜티스는 기존 대출 연장과 추가 대출을 승인 받았다며, 시공사를 쌍용건설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다음 달부터 공사 재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캠페인 마감일이 임박한 가운데 모금액이 목표치에 못 미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금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모금액은 92억 원에 채 못 미쳐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도 86도를 조금 넘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눔 온도 기준으로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덤프지회 소속 덤프트럭 노동자 5명이 경남 김해의 한 학교 공사와 관련해 작업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이 경남 김해 주촌면의 한 초등학교 공사에서 작업대금 4천만원 가량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발주기관인 경남교육청은 업체 간 갈등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 인근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60대 다이버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창녕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6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전방 주시 소홀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경남 양산시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남양산 분기점 인근에서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동일스위트는 매입한 옛 한국유리 부지 가운데 공장부지만 먼저 개발해 이익을 챙기면서, 남겨둔 땅도 땅값 상승이라는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공공기여 협상 사업장 가운데 이처럼 이중으로 이득을 챙기는 행태는 찾아보기 힘든데요,
추가 환수를 위한 재협상 여론과 함께 제도 보완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공공기여 협상 사업장 가운데 동일스위트의 옛 한국유리 부지 사업장과 같은 사례는 어디도 없습니다.
전체 6곳 가운데 한진 CY부지 등 5곳은 사업자가 소유한 부지 전체에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개발에 따른 이익 모두, 공공기여 협상 테이블에 올랐거나 범위에 포함돼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입한 옛 한국유리 전체 부지 가운데 공장부지만 먼저 개발하고 있는 동일스위트는 상황이 다릅니다.
"부산시는 공장부지 개발을 위한 공공기여 협상을 하면서 맞은편 야산 일대 땅값 상승 수혜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공장부지 개발로 야산 등 인근 부지도 땅값 상승이라는 이득을 보고 있지만 협상 대상에서 뺀 겁니다.
{황금재/부산시 도시공간조성과장 "계획의 변경이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당해 사업지에 한해서 용도지역 변경이나 용적률 완화로 발생하는 토지 가격 상승분을 대상으로 산정하는 것이 법적 원칙입니다."}
이대로면 사업자가 개발 부지 주변 땅도 대거 함께 매입해 시세 차익을 거둬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정주철/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그 주변지역을 그 사업자가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한 개발이익도 충분히 환수할 수 있어야 된다...그것이 협상이고 그렇지 않으면 협상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이익 극대화를 노리는 사업자 앞에 구멍 난 관련 규정이 공익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동일스위트에 대한 땅값 상승분 추가 환수조치 등, 재협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시의회가 제도 보완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지난해 경남 로봇랜드 입장객이 51만 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경남도가 로봇랜드를 로봇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로봇랜드 방문 현장에서 최신 로봇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시설을 확대해 입장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수익모델을 다각화해 자생력을 확보하는 한편, 로봇랜드를 관광과 미래세대 교육이 연계된 복합로봇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로봇산업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 함양군은 올해 지리산 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방문객 수와 곶감 판매량이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지리산 함양 곶감축제에는 1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곶감 등 특산물 판매량이 8억 원에 이르러 경남의 대표 겨울 축제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창원시 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을 줄이는 내용의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록 창원시의원이 철회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단체들과 의견을 나눈 뒤 조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철회했습니다.
장애인단체들은 장애인 주차구역을 줄이는 것은 교통약자 보호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부산 덕포동의 한일시멘트 레미콘 공장이 오는 2월부터 해체 공사에 들어갑니다.
해체공사는 4개월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해당 부지에는 4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1978년 문을 연 이곳은 주변에 주거지가 들어서면서 소음과 분진 민원이 잇따르자 공장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앵커>
재발한 하지정맥류,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보다 걱정이 더 크실 겁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큰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한 주사치료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진단과 예방법 알아봅니다.
<리포트>
하지정맥류는 안타깝지만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치료를 잘 마쳤더라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몇 년 안에 같은 부위, 또는 다른 정맥에서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김병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원장 / 부산대의대 외래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부울경지회 이사)
Q.하지정맥류, 왜 치료해도 재발할까요?
하지정맥류 재발은 진단과 치료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나 적합한 치료 뒤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치료로 막았던 혈관이 시간이 지나 다시 열리는 재개통이 생길 수 있고 둘째, 치료 부위 주변에 새로운 혈관,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치료 당시에는 정상적이었던 혈관이나 관통정맥에서 새로운 역류가 발생하면서 재발할 수 있습니다.
================================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비만이나 노화, 가족력은 하지정맥류 재발 가능성을 높이는데요.
만약 하지정맥류가 재발했다면 첫 수술보다 더욱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Q.재발한 하지정맥류, 치료 핵심은?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혈관이 잔가지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밀한 초음파 검사가 우선돼야 합니다.
또한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관통정맥처럼 수술이 까다로운 혈관이 원인이 되거나 이전 수술 부위에 다시 광범위한 절개 수술을 하는 것은 환자 부담이 크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재발 케이스에서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같은 비수술적 주사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는 사후 관리가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으로 젊은 나이에 수술한 경험이 있다면 재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 시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
(김병준 /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원장 )
Q.하지정맥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재발을 피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과 함께 의료적 차원에서 관리도 중요합니다.
완치 후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이때 비정상적인 혈액 흐름이 발견된다면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라는 주사 치료로 외래에서 간단하게 예방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
하지정맥류 재발을 줄이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까치발 들기나 발목 돌리기, 가벼운 산책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야 하는데요.
근본적으로는 체중을 조절해서 혈관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한국GM에 대한 논란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공적자금 8,100억원을 지원받고도 물류센터 집단해고에 이어 최근에는 직영정비소 폐쇄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정치권의 비판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GM 창원공장 인근 직영서비스센터입니다.
한국GM은 경남에서 유일한 직영 정비소인 이 곳을 다음 달 15일 폐쇄할 예정입니다.
창원에서만 54명, 부산까지 포함하면 110명이 기존의 정비 업무를 중단하게 됩니다.
{박태엽/한국GM 직영 창원서비스센터 근무자/"직영 정비 사업소가 폐쇄되면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자동차 회사에 누가 차를 사겠습니까?"}
GM의 한국 시장 철수설은 계속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공적자금 8천 1백 억원을 투입했지만, 국내 판매모델을 축소하고 생산물량의 96%를 해외로 빼가는 것이 배경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철수설을 부추기는 것은 직영정비소 폐쇄와 물류센터 집단해고 사태 등 기존 고용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문에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의원/"(한국GM) 직영 정비센터를 없애는 것이 한국 시장을 포기하는 것이고.."}
{정혜경/진보당 의원/"이번 (직영정비소 폐쇄) 조치가 철수를 위한 전조 작업이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GM은 철수를 논의하거나 고려하지 않았으며, 직영 정비소의 기존 업무는 협력 업체를 통해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30년 넘게 정비 업무만 담당한 직원들은 전환 배치부터 당장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또 최근 이재명 대통령도 한국GM에 대한 여야 대응과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의 감시는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미래전략 정책토론회'가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관계자, 동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와 2032 국제공인박람회 부산 유치, 정기국제크루즈 항로 개설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다음 달 4일까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추가 지자체를 공모합니다.
해당 사업은 소외도서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하는 경우 국가에서 선박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3개 항로를 추가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2월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해 중단되었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반얀트리 공사가 다음 달 재개될 예정입니다.
반얀트리 시행사인 루펜티스는 기존 대출 연장과 추가 대출을 승인 받았다며, 시공사를 쌍용건설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다음 달부터 공사 재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캠페인 마감일이 임박한 가운데 모금액이 목표치에 못 미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금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모금액은 92억 원에 채 못 미쳐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도 86도를 조금 넘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눔 온도 기준으로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덤프지회 소속 덤프트럭 노동자 5명이 경남 김해의 한 학교 공사와 관련해 작업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이 경남 김해 주촌면의 한 초등학교 공사에서 작업대금 4천만원 가량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발주기관인 경남교육청은 업체 간 갈등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 인근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60대 다이버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창녕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6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전방 주시 소홀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경남 양산시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남양산 분기점 인근에서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동일스위트는 매입한 옛 한국유리 부지 가운데 공장부지만 먼저 개발해 이익을 챙기면서, 남겨둔 땅도 땅값 상승이라는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공공기여 협상 사업장 가운데 이처럼 이중으로 이득을 챙기는 행태는 찾아보기 힘든데요,
추가 환수를 위한 재협상 여론과 함께 제도 보완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공공기여 협상 사업장 가운데 동일스위트의 옛 한국유리 부지 사업장과 같은 사례는 어디도 없습니다.
전체 6곳 가운데 한진 CY부지 등 5곳은 사업자가 소유한 부지 전체에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개발에 따른 이익 모두, 공공기여 협상 테이블에 올랐거나 범위에 포함돼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입한 옛 한국유리 전체 부지 가운데 공장부지만 먼저 개발하고 있는 동일스위트는 상황이 다릅니다.
"부산시는 공장부지 개발을 위한 공공기여 협상을 하면서 맞은편 야산 일대 땅값 상승 수혜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공장부지 개발로 야산 등 인근 부지도 땅값 상승이라는 이득을 보고 있지만 협상 대상에서 뺀 겁니다.
{황금재/부산시 도시공간조성과장 "계획의 변경이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당해 사업지에 한해서 용도지역 변경이나 용적률 완화로 발생하는 토지 가격 상승분을 대상으로 산정하는 것이 법적 원칙입니다."}
이대로면 사업자가 개발 부지 주변 땅도 대거 함께 매입해 시세 차익을 거둬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정주철/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그 주변지역을 그 사업자가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한 개발이익도 충분히 환수할 수 있어야 된다...그것이 협상이고 그렇지 않으면 협상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이익 극대화를 노리는 사업자 앞에 구멍 난 관련 규정이 공익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동일스위트에 대한 땅값 상승분 추가 환수조치 등, 재협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부산시의회가 제도 보완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지난해 경남 로봇랜드 입장객이 51만 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경남도가 로봇랜드를 로봇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로봇랜드 방문 현장에서 최신 로봇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시설을 확대해 입장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수익모델을 다각화해 자생력을 확보하는 한편, 로봇랜드를 관광과 미래세대 교육이 연계된 복합로봇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로봇산업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 함양군은 올해 지리산 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방문객 수와 곶감 판매량이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지리산 함양 곶감축제에는 1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곶감 등 특산물 판매량이 8억 원에 이르러 경남의 대표 겨울 축제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창원시 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을 줄이는 내용의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록 창원시의원이 철회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단체들과 의견을 나눈 뒤 조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철회했습니다.
장애인단체들은 장애인 주차구역을 줄이는 것은 교통약자 보호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부산 덕포동의 한일시멘트 레미콘 공장이 오는 2월부터 해체 공사에 들어갑니다.
해체공사는 4개월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해당 부지에는 4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1978년 문을 연 이곳은 주변에 주거지가 들어서면서 소음과 분진 민원이 잇따르자 공장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앵커>
재발한 하지정맥류,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보다 걱정이 더 크실 겁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큰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한 주사치료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진단과 예방법 알아봅니다.
<리포트>
하지정맥류는 안타깝지만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치료를 잘 마쳤더라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몇 년 안에 같은 부위, 또는 다른 정맥에서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김병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원장 / 부산대의대 외래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부울경지회 이사)
Q.하지정맥류, 왜 치료해도 재발할까요?
하지정맥류 재발은 진단과 치료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나 적합한 치료 뒤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치료로 막았던 혈관이 시간이 지나 다시 열리는 재개통이 생길 수 있고 둘째, 치료 부위 주변에 새로운 혈관,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치료 당시에는 정상적이었던 혈관이나 관통정맥에서 새로운 역류가 발생하면서 재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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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비만이나 노화, 가족력은 하지정맥류 재발 가능성을 높이는데요.
만약 하지정맥류가 재발했다면 첫 수술보다 더욱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Q.재발한 하지정맥류, 치료 핵심은?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혈관이 잔가지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밀한 초음파 검사가 우선돼야 합니다.
또한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관통정맥처럼 수술이 까다로운 혈관이 원인이 되거나 이전 수술 부위에 다시 광범위한 절개 수술을 하는 것은 환자 부담이 크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재발 케이스에서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같은 비수술적 주사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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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사후 관리가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으로 젊은 나이에 수술한 경험이 있다면 재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 시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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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원장 )
Q.하지정맥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재발을 피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과 함께 의료적 차원에서 관리도 중요합니다.
완치 후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이때 비정상적인 혈액 흐름이 발견된다면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라는 주사 치료로 외래에서 간단하게 예방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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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재발을 줄이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까치발 들기나 발목 돌리기, 가벼운 산책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야 하는데요.
근본적으로는 체중을 조절해서 혈관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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