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플러스
<앵커>
서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낙동아트센터'가 지난 10일,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자리 잡은 낙동아트센터는 987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다목적 공연장, 앙상블 극장을 갖춘 클래식 전용 극장인데요.
3월 5일까지 펼쳐지는 개관 페스티벌 소식,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10일, 개관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낙동아트센터!
지역 예술인 300여 명이 만들어 낸 '낙동강 팡파르'는 관람객 천여 명의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무대였는데요.
오는 3월 5일까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개관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오는 22일 펼쳐지는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은 낙동아트센터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개관 페스티벌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조지 거슈윈의 음악 세계를 국내 정상급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연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지 거슈윈의 '썸머타임', '랩소디 인 블루' 와 같은 곡을
우리나라 대표 트럼펫티스트 성재창 서울대 교수와 송영민 피아니스트, 금관5중주 '원 톤 브라스'가 함께 연주하는데요.
브라스 특유의 음색에서 전해지는 재즈클럽의 공기, 뉴욕의 밤을
클래식 전용 극장 '낙동아트센터'에서 함께 느껴보시죠!
=============
전 세계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가족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번 뮤지컬은 엄마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운 하루, 심술이 난 동생 ‘홍시’를 위해 누나 ‘홍비’와 아빠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소소한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어린이는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사랑받았던 주요 OST들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울려 퍼지며 공연의 흐름을 이끄는데요.
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들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 즐겨보시죠!
=================
2026년 새해를 맞아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2026 신년음악회'가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김건 상임 지휘자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지휘 아래
베토벤의 고전적인 교향곡부터 슈트라우스의 경쾌한 왈츠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창원 시민들에게 특별한 신년 선물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후반부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과의 협연 무대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 준비한 수준 높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NEW YEAR’S CONCERT”와 함께
희망찬 에너지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 가져 보시죠!
영상편집 정은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타격을 받는 산업이 바로 광고인데요. 지역 광고업계는 더 힘든 게 현실입니다.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로 선출된 양진일 부산광고산업협회 이사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최근 지역의 광고 산업이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고산업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먼저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고 산업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특히, 수도권 집중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큽니다. 제가 한 30년간 광고업을 하면서 늘 어려운 시기는 있었는데 지금의 어려움은 그런 단순한 경기의 어떤 문제라기보다 광고 생태계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는 어떤 그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제가 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돼서 책임감 또한 무겁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현업에서 느끼고 있는 그러한 어려운 점들을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부산광고산업협회가 활동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협회에 관해서도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 부산광고산업협회는 201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올해로 제 11년 차를 맞이했는데요. 부산의 광고산업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한 40여 개의 종합 광고대행사와 지역의 주요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광고하면 주로 간판이나 현수막 이런 것들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실제 광고산업은 브랜드 기획부터 TV 광고, 매체,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 콘텐츠까지 기업이 소비자를 만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총망라한 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협회는 크게 광고 제도 개선과 광고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서 협회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광고 지원 사업,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한 지상파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그러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Q.
특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해오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자세한 내용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교육 사업 부분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매년 설립 초기부터 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시민이나 그리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교육을 펼쳤는데요.
지금은 협회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광고 실무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AI 마케팅이라든지 데이터 분석 급변하는 환경, AI 시대에 맞는 최신 광고 트렌드를 저희가 교육하고 있고요. 이것은 회원사 개별 회사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재교육을 협회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도권과 비교해서 경쟁력 강화, 정보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 지원 사업이 또 협회의 중요한 사업입니다. 지상파 광고는 아무래도 소상공인들이 진입하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협회는 광고 기획, 제작, 송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면서 중소기업의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하나의 상생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속 꾸준하게 사업을 이끌어 오고 계시는데요. 지역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먼저, 우리 협회 스스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하겠지만 우리 협회에서는 한 세 가지 정도의 제도 개선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현재 지역에 많은 공기업들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 집행 구조에 있어서는 지역 업체가 많이 배제되고 소외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광고 제작은 저희 광고 회사에서 진행하지만 그것보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매체 집행은 특정 재단에서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역만이라도 지역 공기업 광고를 지역 광고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매체 집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지역 광고 산업에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산시 행정의 지역 광고 산업 보호를 위한 의지입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은 지역 광고 산업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전문 건설이나 건축 분야 같은 경우는 지역 업체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저희 광고산업은 역차별받고 있습니다. 제가 한 30년간 광고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부산 지역 건설사들과 같이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 지역 공무원들은 유독 지역 업체를 끈질기게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이 하는 저희 클라이언트 건설사들도 그 지역 업체와 안 하면 인허가에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그 지역 업체와 저희가 코업으로 광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시의회에서 제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역 광고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에 내려온 많은 공기업도 특정 재단과 독점적으로 하지 않고 지역 업체가 참여해서 일할 수 있는, 광고 매체 집행을 할 수 있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부산의 대형 개발 사업에서도 부산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인센티브가 보장된다면 지역 산업 보호를 위한, 이것은 하나의 특혜가 아니라 지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럼, 끝으로 지역에서 광고산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과 또 시청자 여러분께도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광고산업이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기반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산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언론, 영상 콘텐츠, 문화예술 전반이 함께 성장하는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 지역에는 10개가 넘는 대학에서 매년 4~500명씩 광고 마케팅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에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수도권으로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도적 기반이 좀 마련되어서 부산의 광고 시장 파이가 좀 커지면 이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서 훌륭한 핵심 인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선순환 구조이고 협회는 이것을 하기 위해서 부산시와 시의회와 힘을 합쳐서 지역의 광고 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부산의 지역 경제가 더욱더 활발해져서 광고 시장도 활성화되길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일상의 선택, 그리고 외로움까지.
삶의 모든 순간에 철학이 스며 있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김이율의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이 책은“인생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감정과 관계, 시간과 성찰이라는 구체적인 장면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데요.
저자는 쇼펜하우어, 파스칼, 니체 같은 고전 철학자의 사유를 바탕으로, 어려운 철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철학의 일상화'를 시도합니다.
책에는 100개가 넘는 짧고 단정한 철학 문장이 담겨 있는데요.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방식이다" 같은 문장은 삶의 태도를 되묻게 만듭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한데요.
인생은 끝없는 배움이며 배움은 자신을 다듬고 타인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은 사색과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건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서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낙동아트센터'가 지난 10일,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자리 잡은 낙동아트센터는 987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다목적 공연장, 앙상블 극장을 갖춘 클래식 전용 극장인데요.
3월 5일까지 펼쳐지는 개관 페스티벌 소식,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10일, 개관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낙동아트센터!
지역 예술인 300여 명이 만들어 낸 '낙동강 팡파르'는 관람객 천여 명의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무대였는데요.
오는 3월 5일까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개관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오는 22일 펼쳐지는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은 낙동아트센터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개관 페스티벌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조지 거슈윈의 음악 세계를 국내 정상급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연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지 거슈윈의 '썸머타임', '랩소디 인 블루' 와 같은 곡을
우리나라 대표 트럼펫티스트 성재창 서울대 교수와 송영민 피아니스트, 금관5중주 '원 톤 브라스'가 함께 연주하는데요.
브라스 특유의 음색에서 전해지는 재즈클럽의 공기, 뉴욕의 밤을
클래식 전용 극장 '낙동아트센터'에서 함께 느껴보시죠!
=============
전 세계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가족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번 뮤지컬은 엄마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운 하루, 심술이 난 동생 ‘홍시’를 위해 누나 ‘홍비’와 아빠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소소한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어린이는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사랑받았던 주요 OST들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울려 퍼지며 공연의 흐름을 이끄는데요.
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들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 즐겨보시죠!
=================
2026년 새해를 맞아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2026 신년음악회'가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김건 상임 지휘자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지휘 아래
베토벤의 고전적인 교향곡부터 슈트라우스의 경쾌한 왈츠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창원 시민들에게 특별한 신년 선물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후반부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과의 협연 무대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 준비한 수준 높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NEW YEAR’S CONCERT”와 함께
희망찬 에너지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 가져 보시죠!
영상편집 정은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타격을 받는 산업이 바로 광고인데요. 지역 광고업계는 더 힘든 게 현실입니다.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로 선출된 양진일 부산광고산업협회 이사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최근 지역의 광고 산업이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고산업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먼저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고 산업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특히, 수도권 집중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큽니다. 제가 한 30년간 광고업을 하면서 늘 어려운 시기는 있었는데 지금의 어려움은 그런 단순한 경기의 어떤 문제라기보다 광고 생태계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는 어떤 그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제가 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돼서 책임감 또한 무겁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현업에서 느끼고 있는 그러한 어려운 점들을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부산광고산업협회가 활동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협회에 관해서도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 부산광고산업협회는 201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올해로 제 11년 차를 맞이했는데요. 부산의 광고산업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한 40여 개의 종합 광고대행사와 지역의 주요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광고하면 주로 간판이나 현수막 이런 것들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실제 광고산업은 브랜드 기획부터 TV 광고, 매체,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 콘텐츠까지 기업이 소비자를 만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총망라한 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협회는 크게 광고 제도 개선과 광고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서 협회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광고 지원 사업,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한 지상파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그러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Q.
특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해오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자세한 내용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교육 사업 부분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매년 설립 초기부터 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시민이나 그리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교육을 펼쳤는데요.
지금은 협회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광고 실무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AI 마케팅이라든지 데이터 분석 급변하는 환경, AI 시대에 맞는 최신 광고 트렌드를 저희가 교육하고 있고요. 이것은 회원사 개별 회사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재교육을 협회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도권과 비교해서 경쟁력 강화, 정보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 지원 사업이 또 협회의 중요한 사업입니다. 지상파 광고는 아무래도 소상공인들이 진입하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협회는 광고 기획, 제작, 송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면서 중소기업의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하나의 상생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속 꾸준하게 사업을 이끌어 오고 계시는데요. 지역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먼저, 우리 협회 스스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하겠지만 우리 협회에서는 한 세 가지 정도의 제도 개선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현재 지역에 많은 공기업들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 집행 구조에 있어서는 지역 업체가 많이 배제되고 소외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광고 제작은 저희 광고 회사에서 진행하지만 그것보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매체 집행은 특정 재단에서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역만이라도 지역 공기업 광고를 지역 광고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매체 집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지역 광고 산업에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산시 행정의 지역 광고 산업 보호를 위한 의지입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은 지역 광고 산업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전문 건설이나 건축 분야 같은 경우는 지역 업체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저희 광고산업은 역차별받고 있습니다. 제가 한 30년간 광고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부산 지역 건설사들과 같이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 지역 공무원들은 유독 지역 업체를 끈질기게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이 하는 저희 클라이언트 건설사들도 그 지역 업체와 안 하면 인허가에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그 지역 업체와 저희가 코업으로 광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시의회에서 제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역 광고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에 내려온 많은 공기업도 특정 재단과 독점적으로 하지 않고 지역 업체가 참여해서 일할 수 있는, 광고 매체 집행을 할 수 있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부산의 대형 개발 사업에서도 부산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인센티브가 보장된다면 지역 산업 보호를 위한, 이것은 하나의 특혜가 아니라 지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럼, 끝으로 지역에서 광고산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과 또 시청자 여러분께도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광고산업이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기반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산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언론, 영상 콘텐츠, 문화예술 전반이 함께 성장하는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 지역에는 10개가 넘는 대학에서 매년 4~500명씩 광고 마케팅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에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수도권으로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도적 기반이 좀 마련되어서 부산의 광고 시장 파이가 좀 커지면 이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서 훌륭한 핵심 인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선순환 구조이고 협회는 이것을 하기 위해서 부산시와 시의회와 힘을 합쳐서 지역의 광고 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부산의 지역 경제가 더욱더 활발해져서 광고 시장도 활성화되길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일상의 선택, 그리고 외로움까지.
삶의 모든 순간에 철학이 스며 있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김이율의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이 책은“인생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감정과 관계, 시간과 성찰이라는 구체적인 장면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데요.
저자는 쇼펜하우어, 파스칼, 니체 같은 고전 철학자의 사유를 바탕으로, 어려운 철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철학의 일상화'를 시도합니다.
책에는 100개가 넘는 짧고 단정한 철학 문장이 담겨 있는데요.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방식이다" 같은 문장은 삶의 태도를 되묻게 만듭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한데요.
인생은 끝없는 배움이며 배움은 자신을 다듬고 타인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은 사색과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건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AI여파에 달걀값 급등... 한 판 8천 원 눈앞2026.01.19
-
외국인 관광객 늘며 부산 K-뷰티도 활짝2026.01.19
-
오락가락 겨울 날씨... 양서류 산란도 빨라져2026.01.19
-
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 추가 이익도 환수해야2026.01.19
-
'포근한 겨울' 바다*산 곳곳 인파 북적2026.01.18
-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부산, 크루즈 모항 시대 성큼2026.01.18
-
내리막길 달리던 화물차 추락...주택가 덮쳐(사진)2026.01.18
-
금정산 국립공원 중장기 운영계획 용역 착수2026.01.18
-
포근한 날씨에 곶감농가 화색2026.01.17
-
[현장]경남지역축제는 존폐기로...왜?202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