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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지역의 조선과 해양플랜트 업계는 해상풍력 설비 수출이라는 새로운 기회도 맞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다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해상풍력사업.

산자부와 해수부 등은 국회의 해상풍력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해상풍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자위)/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발전원이 해상풍력입니다. 대규모로 할 수 있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빨리 높일수 있기 때문에.}

경남에서는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풍력사업이 추진중입니다.

이미 허가를 받은 사업자 두 곳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특별법에는 입지 등에 대한 수산업계와 어민들의 주장도 반영돼 수용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명석/현대건설 에너지환경개발팀 책임매니저/어민들과 기존 사업주에게 모두 좋은 부분은 사업주들이 초기 단계에서 무분별한 추진을 해왔던 부분들이 자정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기대를 할수 있게 됐구요.}

경남의 조선과 해양플랜트 업계는 해상풍력 산업이 새로운 기회입니다.

SK오션플랜트와 HSG성동조선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외 수주와 수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역시 해상풍력 발전설비 생산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세계 해상풍력산업은 오는 2035년이면 현재의 조선산업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의 특별법 역시 세계시장을 겨냥해 국내 산업을 키우기 위한 것입니다.

{최덕환/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실장/청정에너지도 생산해야 되지만 이를 통해서 새로운 산업의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반,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편 해상풍력산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풍력산업을 전담할 공기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앵커>
꺼지지 않는 산불로 경남은 곳곳이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산청 산불은 잡히는가 싶더니 바람을 타고 다시 확산되면서 추가 대피령까지 내려졌고,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양산시까지 초비상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높이 27m, 둘레 9.3m에 이르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폭격을 맞은듯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수령이 900년 정도된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로, 가지와 줄기 곳곳이 불에 타고 부러졌습니다.

보시는것처럼 은행나무 속이 새카맣게 타버렸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은행나무 역시 이번 산청 산불의 화마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강민첨 장군을 모신 사당인 하동 두방재 부속 건물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신건/두방재 관리인/"은행나무를 생각하면 지금도 제가 울컥합니다. 집이야 새로 지으면 되지만 죽었다고 하면 살릴 수가 없는거에요. 불에 탔다고 하면..."}

산청 산불 진화율은 오후 3시 기준 90%까지 올라왔지만, 강풍에 다시 산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청에서는 신촌과 보안 마을, 하동군에서는 안계와 가종마을 등 10여개 마을에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남송희/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고산지대에 가깝다보니 바람이 수시로 예상못한 강풍이 불면서 죽었던 불도 아주 멀리까지 날리는 그런 특이한 상황을 갖고 있습니다."}

나무가 있어야 바람을 막아주는데, 경작 등을 위해 벌목이 이뤄지다보니 바람이 더 세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여기다 울주 온양에 이어 언양까지 산불이 나면서 인근 양산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입니다.

그나마 김해 한림면 산불은 66시간만에 주불 진화가 이뤄져 경남도와 산림당국 모두 한숨 돌린 상황입니다.

좀처럼 기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산불을 꺼줄 봄비는 이번주 목요일로 예보돼있어,하루빨리 비소식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마음만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안명환

<앵커>
부산시는 지난주 새 도시철도 노선으로 '부산항선'을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는데요,

당초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 지역들이 크게 반발하는데다 사업성 보단 정치논리가 작용한게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낳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부산항선'은 북항 일대를 감싸돕니다.

영도에서 시작해 북항과 남구 감만동을 지나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집니다.

정거장 41곳에 전체 구간이 24km에 달합니다.

기존 도시철도 1,2호선 다음으로 긴 노선입니다.

낮은 경제성으로 후보노선에 머물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을 C-Bay선와 통합한 결과입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마련되는데 실제 건설까지 이어지는 노선은 기껏 1곳에 그칩니다.

각 구*군이 사업 우선순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입니다.

당장 부산시의회에서 질타가 터져나왔습니다.

{이승우/부산시의원(기장군)/"기존 선정 노선인 강서선 송도선 기장선 등등 여러 가지 노선을 다 뒤로 밀리고, 새로운 게 이렇게 결합해 가지고 1순위로 가면은 다른 지역 주민들의 생각은 또 좌절이 된단 말입니다."}

{이준승/행정부시장/"(시간이 흐르면서) B/C(비용 대비 편익)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반영하다보면 우선순위는 당연히 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10년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은 다음달 마무리됩니다.

불과 한 달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새 노선이 발표된 건데 인근 지자체들과의 협의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복조/부산시의원(사하구)/"미리 지역구 의원이라든지 지자체라든지 의견을 들어서 (도시철도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게 더 맞다. 사실 제가 볼 때 이런 절차를 안하면 (나중에 공청회를 해도) 요식행위 밖에 될 수 없어요."}


때문에 지역 정치권 일각에선 부산항선 추진을 두고 사업성보단 일부 국회의원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게 아니냐는 뒷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박서아


<앵커>
자의반 타의반, 결혼이 늦어지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노산 산모가 빠르게 늘고, 한편으로 다둥이 임신도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고위험 산모들이 늘어났다는 얘기인데요,

이민재 기자가 위험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생명들을 출산한 산모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두 손에 폭 담길정도로 작은 아이들이 인큐베이터 속에 누워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40주 정도에 태어나지만 30주가 채 안되어 태어난 이른바 이른둥이들이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겨우 숨을 쉽니다.

"이곳 신생아 집중치료실, NICU에서는 37주 미만 이른둥이와 같이 집중케어가 필요한 아이들에대한 꼼꼼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인큐베이터 속 아이들은 사실상 의료진의 손에서 키워지다시피 하는데, 이렇게 지난 1년동안 이곳 센터에서 나고자란 아이만 백명에 달합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평균 산모연령이 높아지며 고위험 산모도 자연스레 늘었습니다.

이에 고위험 산모와 이른둥이들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도 등장한 겁니다.

한 88년생 부부는 임신 27주차에 조기진통으로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에 입원해 며칠전 출산했습니다.

{허주희 김대현/쌍둥이 부모/"진짜 제가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까지 저를 잘 돌봐줄 수 있는 의료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내가 어디에 있어도 여기 보다 안전한 곳은 없겠다 (싶었어요)."}

지난해 10월, 이곳에서 세쌍둥이를 낳은 신혼부부는 감사의 뜻으로 세쌍둥이를 뜻하는 333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정지은 정학준/세쌍둥이 부모/"세쌍둥이를 임신하고부터 워낙 고위험산모이기도 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낳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아이들 건강하게 출산하고, 집에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 감사하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모두를 지키는 치료센터에서는 오늘도 작은 기적과 희망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향년 86세의나이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재미사업가 출신의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는 지난 1993년 마지막 관선 경남도지사에 임명된 뒤 29대부터 31대 도지사직을 맡아 10년 가까이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임기 당시 행정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는 정계 은퇴 뒤 미국에서 머물러왔고 유족 측은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서경호와 관련해 침몰 44일만에 선체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잠수사들은 조타실 입구까지 유도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다음 달 21일까지 선체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부산 선적인 서경호는 지난달 침몰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전남도가 10억 원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앵커>
통합을 앞둔 에어부산과 진에어의 주주총회가 하루차이로 열립니다.

오늘(25) 에어부산 주주총회에서 부산시는 통합LCC본사 유치 가능성에 입을 다문 반면,
내일(26) 진에어 주주총회에서는 진에어 중심 통합 행보가 본격화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김민욱 기자가 소식 보도합니다.

<기자>
에어부산 부산 본사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의 이사 선임 건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엄연한 에어부산 주주로 주주총회를 통해 통합 LCC 본사유치 주장을 낼지가 관심사였습니다.

"부산시는 에어부산 주주총회에서 통합 LCC 본사 유치와 에어부산 분리 매각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대한항공과 협의 중인데, 통합 LCC를 언급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부산시의 입장.

시민단체는 부산시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지후/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 이사장/"이 (유상증자로) 100억원이나 투입된 시민 혈세에 대해서 책임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부산시에 대해 배임행위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반면 하루뒤 열리는 진에어 주주총회에서는 통합 LCC 행보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주주총회에서 진에어는 자본준비금 2천9백억원 가운데 1천1백억원을 결손금 보전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해 LCC 통합3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것으로 재무적 기법을 통한 포장이라며 비판합니다.

{손판도/동아대 경영학과 교수/"근본적인 치유는 되지 않고 재무적인 기법을 통해서 잘 보이게 하는 그런 것이 이익잉여금으로 결손금을 커버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산시가 침묵하는 사이 대한항공의
진에어 중심 LCC 통합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지역 거점 항공사 지키기는 갈수록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 편집 김민지 CG 이선연

<앵커>
국회의 국민연금법 개정안 통과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부산경남 의원들도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또 해사법원 설치를 위한 인천 국회의원의 법안이 발의되면서 부산 정치권의 대응도 주목됩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른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이번 개정안 투표에는 부산과 경남의 국회의원 34명 가운데 15명이 찬성하고, 7명이 반대, 7명은 기권했습니다. 투표 결과를 보면 반대 의원은 7명이지만, 기권한 의원 7명을 포함하면 반반으로 팽팽하게 엇갈린 셈입니다.

법안은 통과됐지만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박수영 의원은 갑작스런 여야 합의에 항의해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청년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개악이라는 것입니다.

{박수영/국민의힘 의원/연금특위가 만들어 놓은 좋은 안들이 있었는데 그건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말 젊은 세대에게 부담만 주는 개악을 한 것에 대해서 연금특위 위원장으로서 책임지고 사퇴한 것입니다.}

연금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3040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75년 생인 서지영, 주진우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고, 60대의 김도읍 박대출 박수영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는 등 연령만으로 엇갈리진 않았습니다.

지역 청년들은 국회에 찾아와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이 의도치 않게 세대 갈등으로도 번지는 모습입니다.

{서대곤/부산외대 정치외교학과/보험요율을 17%로 한참 끌어올려도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들은(여야는) 소득대체율 인상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개혁안을 통해 현재의 청년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게 막대한 빚을 짊어 지웠습니다.}

인천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해사법원을 인천에 설치하기 위한 법원조직법등 3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내 선사의 64%가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고, 570개 국제 물류업체의 79%가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 인천이 최적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산은 세계 7위 물동량과 환적 기준 세계 2위,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담당하는 항만이 있습니다.

또 해양금융과 교육, 연구기관 등이 집적돼 있습니다.

국회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해사법원의 부산 설립을 강조해 온 지역 여야 의원들은 지난해 6월 이미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20대와 21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가 되지 않은채 결론을 내리지 못한 해사법원 설립이 22대 국회에서 마무리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오늘 김해에서 2025년 제 2차 임시회를 열고 각 시도 의회가 제출한 26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긴급 안건으로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 등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해 이번 회의에서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의안은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타지역에서 동원된 진화대원도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음 달 2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을 당부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 투표 기간과 다음 달 2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근로자가 고용주에게 투표 시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투표 시간을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은 영도병원과 보호외국인들의 원활한 진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보호외국인은 불법체류가 적발돼 각자 국가로 돌아가기 전까지 관리를 받는 외국인을 뜻합니다.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의 보호외국인 가운데 병원 진료를 받은 건수는 지난해 20건 정도로 미미해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산업과 미래트렌드를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KNN 미래산업 리더스포럼'의 2025년도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리더스포럼은 전 세계적 변화의 중심에 있는 AI, 인공지능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이 집약된 부울경이 이를 어떻게 활용해 효율성*생산성을 높일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첫날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AI기반, 부산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향토 패션기업 세정은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3억원 상당 의류를 부산시에 기탁했습니다.

행사에는 세정 박순호 회장과 부산사랑의 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고, 기탁한 의류와 성품은 부산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세정은 27년째, 지금까지 모두 87억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좀처럼 꺼지지 않는 산불이 비상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도 부산과 경남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더 이상의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밤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부산과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밤까지 부산과 남해안에 최대 20mm, 경남 내륙에 5~1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이들 지역은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건조함이 완전히 해소되긴 어렵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질 '나쁨'수준 보이겠고요.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진주 22도, 함양 25도로 내륙은 일교차가 많게는 20도까지 매우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과 거제 20도, 밀양과 창녕 24도 예상되고요.

부산의 한낮 기온 부산 18도, 김해 21도, 양산 22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사천공항 엷은 안개가 끼어 있지만,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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