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플러스
<앵커>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에어쇼인 사천 에어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에어쇼에는 4.5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시범 비행이 이뤄지면서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이태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잠시뒤, 블랙이글스 편대는 연기를 내뿜으며 화려한 묘기 비행을 선보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가르며, 태극 문양을 만들어내자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나옵니다.
특히 4.5세대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시범 비행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배유한 진주 평거동/"멋진 공연해서 정말 멋있었고 특히나 오늘 KF-21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신예 전투기인 F-35와 F-15, F16의 편대 비행도 이뤄집니다.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 LAH와 최초의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KT-1 등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 장비가 선보였습니다.
짝수연도 에어쇼에는 공군도 함께 참여하면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방산기업 전시회 등도 함께 열렸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세계 3대 에어쇼에 버금갈만한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행사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 사전등록제도 시행됩니다.
사천 에어쇼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얼마전 초등학교에서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기위해 학교에 CCTV 열람을 요청했다가 모자이크 비용으로 수백만원을 요구받는 황당한 사건을 전해드렸는데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다는 모자이크 처리 비용은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이라, 필요할 때 도움받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생 자녀의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학교에 CCTV 영상을 요청했다 수백만원이 넘는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요구받았다는 학부모 A씨.
{학부모/"모자이크 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1분에 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럼 돈 없으면 (CCTV 영상) 못 받는단 소리 아닙니까?"}
"본인 외 모든 사람을 알아볼수 없게 비식별 처리해야하는데, 현행법상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민원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주차부터 폭행 시비까지, 곳곳에 설치된 CCTV의 도움을 받으려해도 쉽지않은 겁니다.
사람이나 움직임이 많을수록 가격은 비싸지는데, 업체별로도 천차만별.
{모자이크 처리 업체/"누군지 구분하지 못할정도로 처리하면 분당 만 원에서 1만 5천원. 모션이 심하다거나 하면 비용이 좀더 나올 수도 있고요."}
비용은 민원인이 내도, 정작 업체는 CCTV 담당자가 고릅니다.
{관공서 CCTV 담당자/"직접 업체를 섭외해서 영상을 전달해서 처리해야 하니까, 선정에 관여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민원인들은 분당 만원 이상의 편집 비용이 부담스럽다 보니 결국 영상 받기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돈을 받고 영상을 처리하는 업체들, 과연 믿을 수 있는 걸까요?"
{00구청 관계자/"보안업체라기 보다는 하드웨어 유지보수 업체고요. 영상자료 자체를 관리하는 업체기 때문에, 그걸 보안과 곁들여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다면서 정작 전문성이 없는 업체에게 작업을 맡기는 겁니다.
{모자이크 처리 업체/"(업체에는 영상을 보여줄 수 있나 보네요?) 저희는 보안서약서를 쓰고, 모자이크 처리 작업을 위해서 피치 못하게 봐야 하니까."}
최근 일부 관공서는 자체적으로 영상을 편집해 따로 비용이 들지 않지만 곳곳에선 시비가 잇따르는 상황.
결국 국회에서도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실비수준으로 낮추고, 목적에 따라 감면해주는 법안도 발의됐지만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중국인 유학생들이 드론을 날려 미국항공모함 등을 불법 촬영했단 소식 KN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사건이 일어난지 4개월이 넘었지만 수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에 마련된 드론방어체계는 고작 6%에 불과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인 유학생 3명은 지난 6월, 대통령이 방문한 날 군사 기지를 드론으로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도 벌써 4개월이나 지났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중국인 유학생들은 여전히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드론 테러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드론 방어 체계 마련은 필수적입니다.
국방부 훈령에는 국가중요시설마다 의무적으로 대공 탐지 같은 과학화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중요시설 500여 곳 가운데 과학화 장비가 마련된 곳은 고작 6%.
없어도 아무런 벌칙이 없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의원/ "지금까지 드론 이야기를 엄청나게 하셨는데, 우리나라 국가중요시설에 6%만 설치해놓은 상태에서 어떻게 드론 대비를 하시나요?"}
실제로 지난 5년간 영호남과 충청권을 담당하는 제2작전사 구역에서만 천 건 넘는 불법 민간 드론이 확인됐지만, 현장에서 드론을 막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소형 드론에 대한 탐지부터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타격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요."}
국방부는 빠른 시간 안에 대드론과 관련해 체계적인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25)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천 8백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경기는 김해종합운동장 등 김해와 창원 등 도내 12개 시*군의 경기장 37곳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지진해일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합동훈련이 부산 용호별빛공원 일대에서 이뤄졌습니다.
부산해경과 부산 남구청 등 관계기관은 일본해역의 강한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을 구조*대피시키는 훈련을 가졌습니다.
또 지진해일로 인한 전기차와 건물 화재 진화훈련과 피해복구 훈련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유방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여성들의 건강 인식과 함께 유방암 경험자들을 지원하는 '젊은 유방암 경험자 후원의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방암 경험자와 비영리법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과 유방암 경험자에 대한 후원식 등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앵커>
코미디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극한 직업'의 류승룡, 진선규 콤비가 다시 돌아옵니다. '아마존 활명수'에서도 극강의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국제 스포츠 대회 메달 프로젝트/막힌 속을 뻥 뚫어드립니다/성과도 형편없고/볼레도르 같은 오지에 갈 사람이 없다네?/선출이면 감독도 할 수 있을 거 아냐}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하는데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볼레도르.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곳에 온 이유를 이해시키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게 만난 환상의, 아니 환장의 콤비!
{조진봉씨?/저는 이번에 통역을 맡은/장프리크손 빵게라입니다/저희 선수들 메달 딸 수 있겠죠?/한국에서 메달 따주세요/아니 무슨 메달이 참치캔이야?/아무나 막 따게?/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신궁이 뚝딱하고..}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살길을 찾은 '진봉'은
'빵식'과 함께, 신궁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오는데요..
{여기 어디?/대한민국 서울~/청계천~}
이제 '진봉'의 운명을 손에 쥔 아마존 3인방의 활약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류승룡, 진선규 콤비는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겉보기에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희연'
하지만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됩니다.
{메스껍거나 어지럽진 않아?/보니까 배가 꽤 불렀던데/등교시키지 말고 위(Wee) 센터로 보내죠/희연 샘이 중심 잘 잡으셔야 돼요}
희연은 유미의 담임으로서 의무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니가 도울 수 있는데 돕지 않은 거 그게 부도덕한 거 아닌가/부도덕하다고?/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돼?}
계속되는 임신 실패에 점점 힘들어하는 희연은 자꾸만 감정적으로 선을 넘어오는 유미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데요.
{유미야/선생님한테 찾아와줘서 고마워}
최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였습니다.
===
<앵커>
도널드 트럼프! 다시 한번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는 그가 개봉을 반대하고 나선 영화가 있습니다. 트럼프가 싫어하는 트럼프 영화, '어프렌티스' 그 베일을 벗겨봅니다.
<리퐅,>
세입자들의 밀린 집세를 받으러 다니는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어느 날, 정치 브로커 '로이 콘'을 만나는데요.
{로이 콘이요, 반갑네/그 악랄한 로이 콘이요?/좀 심하긴 했지}
성공을 향한 강렬한 야망을 품은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 수사와 협박, 사기, 선동으로,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불리는 '로이 콘'을 스승으로 삼습니다.
{난 필요할 때를 대비해 모두 도청을 해 놓지/불법이잖아요/이기기 위해서라면/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
이제 그는 로이콘을 넘어선 더 악랄한 괴물로 거듭나는데요...
{당신의 재산이 다 사라진다면 뭘 하시겠어요?/대통령으로 출마할지도 모르죠}
영화 '어프렌티스'입니다.
---
<앵커>
10월의 마지막 한 주, 잘 보내시고요, 새롭게 시작하는 11월의 첫날, 더 재미있는 개봉작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작은 동네 가게에서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해 봤습니다.
부산이 가진 특징을 브랜드로 담아내고 있는 김미연 무명일기 대표,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무명일기' 어떤 곳인지,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시각 디자이너로서 현재 무명일기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김미연입니다.
무명일기를 직역하면 '정해지지 않은 일상의 기록'과 무명은 이제 '무명천'을 의미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담았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 중점을 두어서 무명일기가 추구하는 철학이 브랜드명에 담겨 있고 사용자가 이용하였을 때 그 활용 가치는 커지고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명일기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지역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무명일기의 감각을 담아서 의식주 콘텐츠를 기획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Q.
'무명일기' 위치한 곳이 굉장히 특별한데요. 지금은 커피 특화 거리로 유명한 영도 물양장 일대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해야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하거든요.
A.
처음에는 F&B 서비스 매장과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다가 사람들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 그리고 사무실 창고를 아우를 수 있는 큰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도심 속의 섬이라는 매력에 이끌려서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저는 무명일기 앞에 이런 풍경들이 진짜 부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영도에 살아가면서 매일 아침 바다와 봉래산을 보면서 그 에너지를 얻으면서 매일 새롭게 부산에 대한 애정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사실 위치도 위치지만 콘텐츠가 굉장히 인상적인데 무명일기의 대표 콘텐츠 소개를 좀 해 주실까요?
A.
무명일기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활 문화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고 있으며
영도를 상징하는 다양한 역사와 가치를 담은 '영도소반'과 부산 바다를 상징하는 '테트라포드 오브제' 그리고 테트라포드 오브제와 바지선 해상 정원을 상징하는 미식 콘텐츠인 '테트라미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도소반'은 영도를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겠느냐는 고민에서 시작되었고 단순한 도시락 개념보다는 영도를 경험할 수 있는 경험형 미식 콘텐츠입니다.
-지금 스튜디오에도 들고나오셨지만 아이디어가 정말 굉장하신 것 같습니다.
Q.
부산이라는 지역을 보여주기 위해서 굉장히 기획하고 연구하고 엄청난 노력이 엿보이는데요. 다른 로컬 브랜드와 연계를 한 어떤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A.
사람, 지역, 기록 이 세 가지를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그중에서도 사람에 가장 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과 상생하며 '무명일기'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기록을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사진 및 방명록 그리고 유무형의 어떠한 형태든 상관없이 무명일기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기록을 담고 있으며 내년 7주년에는 이 기록을 전시하고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브랜드는 만든 사람에 따라서 이제 브랜드의 방향성과 가치가 결정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로컬 브랜드들도 저희와 같이 결이 맞는 사람들과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연계점을 통해서 같이 협업하고, 무명일기만의 특별한 팝업 전시를 통해 브랜드와 사람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Q.
최근에 또 한 가지 실험에 들어가셨다고 들었거든요. 폐바지선을 사들인 이유,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폐바지선들이 부산에서는 현재 애물단지로 여겨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게 했는데요.
땅보다 더 가치 있는 공간이 필요하였고 바다 위 토지를 통해 첫 번째로 부유식 해상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무명일기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걸맞게 두 번째 브랜드 서비스 공간으로서 국내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바다 위 팝업 스토어 그리고 정원 마켓 등 그리고 나아가서 부산 그리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무명일기 유니버스를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렵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만큼 바지선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무명일기가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그런 글로벌 브랜드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에어쇼인 사천 에어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에어쇼에는 4.5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시범 비행이 이뤄지면서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이태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잠시뒤, 블랙이글스 편대는 연기를 내뿜으며 화려한 묘기 비행을 선보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가르며, 태극 문양을 만들어내자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나옵니다.
특히 4.5세대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시범 비행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배유한 진주 평거동/"멋진 공연해서 정말 멋있었고 특히나 오늘 KF-21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신예 전투기인 F-35와 F-15, F16의 편대 비행도 이뤄집니다.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 LAH와 최초의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KT-1 등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 장비가 선보였습니다.
짝수연도 에어쇼에는 공군도 함께 참여하면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방산기업 전시회 등도 함께 열렸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세계 3대 에어쇼에 버금갈만한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행사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 사전등록제도 시행됩니다.
사천 에어쇼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얼마전 초등학교에서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기위해 학교에 CCTV 열람을 요청했다가 모자이크 비용으로 수백만원을 요구받는 황당한 사건을 전해드렸는데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다는 모자이크 처리 비용은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이라, 필요할 때 도움받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생 자녀의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학교에 CCTV 영상을 요청했다 수백만원이 넘는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요구받았다는 학부모 A씨.
{학부모/"모자이크 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1분에 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럼 돈 없으면 (CCTV 영상) 못 받는단 소리 아닙니까?"}
"본인 외 모든 사람을 알아볼수 없게 비식별 처리해야하는데, 현행법상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민원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주차부터 폭행 시비까지, 곳곳에 설치된 CCTV의 도움을 받으려해도 쉽지않은 겁니다.
사람이나 움직임이 많을수록 가격은 비싸지는데, 업체별로도 천차만별.
{모자이크 처리 업체/"누군지 구분하지 못할정도로 처리하면 분당 만 원에서 1만 5천원. 모션이 심하다거나 하면 비용이 좀더 나올 수도 있고요."}
비용은 민원인이 내도, 정작 업체는 CCTV 담당자가 고릅니다.
{관공서 CCTV 담당자/"직접 업체를 섭외해서 영상을 전달해서 처리해야 하니까, 선정에 관여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민원인들은 분당 만원 이상의 편집 비용이 부담스럽다 보니 결국 영상 받기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돈을 받고 영상을 처리하는 업체들, 과연 믿을 수 있는 걸까요?"
{00구청 관계자/"보안업체라기 보다는 하드웨어 유지보수 업체고요. 영상자료 자체를 관리하는 업체기 때문에, 그걸 보안과 곁들여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다면서 정작 전문성이 없는 업체에게 작업을 맡기는 겁니다.
{모자이크 처리 업체/"(업체에는 영상을 보여줄 수 있나 보네요?) 저희는 보안서약서를 쓰고, 모자이크 처리 작업을 위해서 피치 못하게 봐야 하니까."}
최근 일부 관공서는 자체적으로 영상을 편집해 따로 비용이 들지 않지만 곳곳에선 시비가 잇따르는 상황.
결국 국회에서도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실비수준으로 낮추고, 목적에 따라 감면해주는 법안도 발의됐지만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중국인 유학생들이 드론을 날려 미국항공모함 등을 불법 촬영했단 소식 KN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사건이 일어난지 4개월이 넘었지만 수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에 마련된 드론방어체계는 고작 6%에 불과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인 유학생 3명은 지난 6월, 대통령이 방문한 날 군사 기지를 드론으로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도 벌써 4개월이나 지났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중국인 유학생들은 여전히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드론 테러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드론 방어 체계 마련은 필수적입니다.
국방부 훈령에는 국가중요시설마다 의무적으로 대공 탐지 같은 과학화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중요시설 500여 곳 가운데 과학화 장비가 마련된 곳은 고작 6%.
없어도 아무런 벌칙이 없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의원/ "지금까지 드론 이야기를 엄청나게 하셨는데, 우리나라 국가중요시설에 6%만 설치해놓은 상태에서 어떻게 드론 대비를 하시나요?"}
실제로 지난 5년간 영호남과 충청권을 담당하는 제2작전사 구역에서만 천 건 넘는 불법 민간 드론이 확인됐지만, 현장에서 드론을 막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소형 드론에 대한 탐지부터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타격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요."}
국방부는 빠른 시간 안에 대드론과 관련해 체계적인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25)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천 8백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경기는 김해종합운동장 등 김해와 창원 등 도내 12개 시*군의 경기장 37곳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지진해일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합동훈련이 부산 용호별빛공원 일대에서 이뤄졌습니다.
부산해경과 부산 남구청 등 관계기관은 일본해역의 강한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을 구조*대피시키는 훈련을 가졌습니다.
또 지진해일로 인한 전기차와 건물 화재 진화훈련과 피해복구 훈련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유방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아 여성들의 건강 인식과 함께 유방암 경험자들을 지원하는 '젊은 유방암 경험자 후원의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방암 경험자와 비영리법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과 유방암 경험자에 대한 후원식 등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앵커>
코미디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극한 직업'의 류승룡, 진선규 콤비가 다시 돌아옵니다. '아마존 활명수'에서도 극강의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국제 스포츠 대회 메달 프로젝트/막힌 속을 뻥 뚫어드립니다/성과도 형편없고/볼레도르 같은 오지에 갈 사람이 없다네?/선출이면 감독도 할 수 있을 거 아냐}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하는데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볼레도르.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곳에 온 이유를 이해시키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게 만난 환상의, 아니 환장의 콤비!
{조진봉씨?/저는 이번에 통역을 맡은/장프리크손 빵게라입니다/저희 선수들 메달 딸 수 있겠죠?/한국에서 메달 따주세요/아니 무슨 메달이 참치캔이야?/아무나 막 따게?/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신궁이 뚝딱하고..}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살길을 찾은 '진봉'은
'빵식'과 함께, 신궁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오는데요..
{여기 어디?/대한민국 서울~/청계천~}
이제 '진봉'의 운명을 손에 쥔 아마존 3인방의 활약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류승룡, 진선규 콤비는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겉보기에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희연'
하지만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됩니다.
{메스껍거나 어지럽진 않아?/보니까 배가 꽤 불렀던데/등교시키지 말고 위(Wee) 센터로 보내죠/희연 샘이 중심 잘 잡으셔야 돼요}
희연은 유미의 담임으로서 의무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니가 도울 수 있는데 돕지 않은 거 그게 부도덕한 거 아닌가/부도덕하다고?/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돼?}
계속되는 임신 실패에 점점 힘들어하는 희연은 자꾸만 감정적으로 선을 넘어오는 유미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데요.
{유미야/선생님한테 찾아와줘서 고마워}
최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였습니다.
===
<앵커>
도널드 트럼프! 다시 한번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는 그가 개봉을 반대하고 나선 영화가 있습니다. 트럼프가 싫어하는 트럼프 영화, '어프렌티스' 그 베일을 벗겨봅니다.
<리퐅,>
세입자들의 밀린 집세를 받으러 다니는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어느 날, 정치 브로커 '로이 콘'을 만나는데요.
{로이 콘이요, 반갑네/그 악랄한 로이 콘이요?/좀 심하긴 했지}
성공을 향한 강렬한 야망을 품은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 수사와 협박, 사기, 선동으로,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불리는 '로이 콘'을 스승으로 삼습니다.
{난 필요할 때를 대비해 모두 도청을 해 놓지/불법이잖아요/이기기 위해서라면/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
이제 그는 로이콘을 넘어선 더 악랄한 괴물로 거듭나는데요...
{당신의 재산이 다 사라진다면 뭘 하시겠어요?/대통령으로 출마할지도 모르죠}
영화 '어프렌티스'입니다.
---
<앵커>
10월의 마지막 한 주, 잘 보내시고요, 새롭게 시작하는 11월의 첫날, 더 재미있는 개봉작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작은 동네 가게에서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해 봤습니다.
부산이 가진 특징을 브랜드로 담아내고 있는 김미연 무명일기 대표,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무명일기' 어떤 곳인지,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시각 디자이너로서 현재 무명일기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김미연입니다.
무명일기를 직역하면 '정해지지 않은 일상의 기록'과 무명은 이제 '무명천'을 의미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담았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 중점을 두어서 무명일기가 추구하는 철학이 브랜드명에 담겨 있고 사용자가 이용하였을 때 그 활용 가치는 커지고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명일기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지역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무명일기의 감각을 담아서 의식주 콘텐츠를 기획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Q.
'무명일기' 위치한 곳이 굉장히 특별한데요. 지금은 커피 특화 거리로 유명한 영도 물양장 일대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해야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하거든요.
A.
처음에는 F&B 서비스 매장과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다가 사람들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 그리고 사무실 창고를 아우를 수 있는 큰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도심 속의 섬이라는 매력에 이끌려서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저는 무명일기 앞에 이런 풍경들이 진짜 부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영도에 살아가면서 매일 아침 바다와 봉래산을 보면서 그 에너지를 얻으면서 매일 새롭게 부산에 대한 애정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사실 위치도 위치지만 콘텐츠가 굉장히 인상적인데 무명일기의 대표 콘텐츠 소개를 좀 해 주실까요?
A.
무명일기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활 문화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고 있으며
영도를 상징하는 다양한 역사와 가치를 담은 '영도소반'과 부산 바다를 상징하는 '테트라포드 오브제' 그리고 테트라포드 오브제와 바지선 해상 정원을 상징하는 미식 콘텐츠인 '테트라미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도소반'은 영도를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겠느냐는 고민에서 시작되었고 단순한 도시락 개념보다는 영도를 경험할 수 있는 경험형 미식 콘텐츠입니다.
-지금 스튜디오에도 들고나오셨지만 아이디어가 정말 굉장하신 것 같습니다.
Q.
부산이라는 지역을 보여주기 위해서 굉장히 기획하고 연구하고 엄청난 노력이 엿보이는데요. 다른 로컬 브랜드와 연계를 한 어떤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A.
사람, 지역, 기록 이 세 가지를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그중에서도 사람에 가장 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과 상생하며 '무명일기'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기록을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사진 및 방명록 그리고 유무형의 어떠한 형태든 상관없이 무명일기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기록을 담고 있으며 내년 7주년에는 이 기록을 전시하고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브랜드는 만든 사람에 따라서 이제 브랜드의 방향성과 가치가 결정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로컬 브랜드들도 저희와 같이 결이 맞는 사람들과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연계점을 통해서 같이 협업하고, 무명일기만의 특별한 팝업 전시를 통해 브랜드와 사람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Q.
최근에 또 한 가지 실험에 들어가셨다고 들었거든요. 폐바지선을 사들인 이유,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폐바지선들이 부산에서는 현재 애물단지로 여겨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게 했는데요.
땅보다 더 가치 있는 공간이 필요하였고 바다 위 토지를 통해 첫 번째로 부유식 해상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무명일기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걸맞게 두 번째 브랜드 서비스 공간으로서 국내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바다 위 팝업 스토어 그리고 정원 마켓 등 그리고 나아가서 부산 그리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무명일기 유니버스를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렵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만큼 바지선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무명일기가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그런 글로벌 브랜드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공천 혁신 물 건너 가나2026.04.06
-
롯데 6연패 수렁...봄데마저 사라지나?2026.04.06
-
아이 줄 약병이 없어요...소아과*약국 비상2026.04.06
-
부산 지하차도 연속 지반침하..막판 졸솔 시공탓?2026.04.06
-
산불 피해목 재활용, 이산화탄소 저장 효과 기대2026.04.05
-
시민공원 잔디공원 개방, 부산의 새로운 봄 풍경2026.04.05
-
부산 내성*수영강변 지하차도 지반 침하로 출입 통제2026.04.05
-
기후위기 여파 국립공원 침엽수 집단고사 '심각'2026.04.05
-
요란한 봄비에 벚꽃엔딩... 농가는 '단비'2026.04.04
-
줄 이은 대형 정책 발표 "숙원해법" vs "선거용 공약"202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