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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KAI가 개발한 군 정찰위성 2호기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군 최초의 고성능 영상레이더를 탑재한 위성으로, 기상에 관계 없이 24시간 촬영이 가능해 정보 수집 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4.3.2.1}

KAI가 개발한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가 오늘(8)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위성 2호기는 스페이스 X사의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사한 정찰위성 1호기에 이어 두 번째 정찰위성입니다.

전자광학 적외선 위성이던 1호기와 달리, 2호기는 국내 최초로 SAR, 즉 고성능 영상레이더가 탑재했습니다.

일반 카메라처럼 촬영하는 위성1호기는 선명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지만 날씨에 영향을 받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2호기는 기상이나 밤낮에 상관없이 24시간 전천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강구영/KAI 사장/"우리 군의 정찰능력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위성개발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성1호기는 한반도를 하루에 두 차례 정도 촬영할 수 있지만, 2호기는 하루4~6차례 정도 촬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사청과 KAI 등은 내년까지 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입니다.

{석종건/방위사업청장/"북한 전 지역을 1일 수십회 감시하여 도발 억제나 유사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KAI는 KF21과 저궤도통신위성이 융합된 차세대공중전투체계를 선보이고 위성과 항공기 패키지 수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래구는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데요.

여야 후보 모두 교육 공약으로 유권자 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학원가가 밀집한 사직동을 끼고 있어 교육열이 높은 도시로 꼽히는 동래구에서는 교육에 대한 정책이 눈에 띕니다.

후보들로부터 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민간 기업과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는 지역밀착형 스킨십을 강점으로 꼽습니다.

{박성현/더불어민주당 부산 동래구 후보/"동래에 살고 있는 사람, 동래 사람들과 함께 동래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 동래를 끝까지 책임질 사람, 더불어민주당 동래구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후보는 거점 도서관 3곳, 특색 도서관 2곳을 만들어 집 앞 10분 도서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성현/더불어민주당 부산 동래구 후보/"동래구를 집 앞 10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장영실 과학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들을 건립하고 그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온 가족이 도서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명품교육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과 청와대 행정관을 거친 국민의힘 서지영 후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일머리를 강조합니다.

{서지영/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동래가 키운 준비된 일꾼, 국민의힘 기호 2번 서지영 후보입니다. 동래가 명품교육 도시답게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과학교육특구로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서지영 후보는 동래구를 미래 과학교육 특구로 만들고, 해양자연사박물관을 어린이 과학관으로 변신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지영/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저의 1번 공약은 미래과학교육특구를 만든다는 구상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해양자연사 박물관을 어린이 과학관으로 구성하고, 또 어린이 사이언스 파크를 만들고, 또 SW AI거점 교육센터를 유치하는 (계획입니다)"}

현장 교육 전문가를 자처하며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한 이재웅 후보는 제 3지대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재웅/개혁신당 부산 동래구 후보/"원동IC역에서 온천장역 까지 총 4km구간을 전기, 저소음 관광온천천 모노레일을 통해서 침체된 동래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했던 동래구는 최근 사직동과 온천동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표심도 크게 요동치고 있어 여야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앵커>
부산 서*동 선거구에서는 동구청장 출신의 민주당 최형욱 후보와 검사 출신 변호사인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가 맞붙습니다.

두 후보에게 부산의 원도심을 되살릴 대안을 들어봤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서*동 선거구는,

낙후된 원도심이라는 평가와 함께 초고령화와 청년 인구유출이 심각한 지역인만큼 두 후보 모두 관련 내용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재선 시의원과 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는 2022년부터 지역위원장을 맡아 표심을 다져왔습니다.

{최형욱/더불어민주당 부산 서동 후보/"국회의원 보좌관, 시의원, 구청장을 거쳐 지역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최 후보는 오래된 도시 서*동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구덕운동장과 미군 55보급창을 문화예술 공연장과 생활체육시설이 합쳐진 시설으로 재구성해, 주민 공유공간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형욱/더불어민주당 부산 서동 후보/"원도심은 주민들의 공유공간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이미 구덕운동장에 멀티스포 컴플렉스를 짓기로 했기 때문에, 국*시비를 통해서 그런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합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인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8명의 예비후보를 꺾으며 저력을 뽐냈습니다.

{곽규택/국민의힘 부산 서동 후보/"서구와 동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곽규택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서구와 동구를 잘 알고 있는 곽규택이 잘 발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곽 후보는 원도심 부활을 위해 젊은 세대의 유입이 필요하다며 교통문제 해결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지어진지 50년이 넘은 공동어시장을 현대화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규택/국민의힘 부산 서동 후보/"젊은 세대를 유입시켜서 옛날 원도심의 부활을 꼭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주거환경*교통환경*교육환경 꼭 개선하겠습니다."}

서구의 김영삼, 동구의 노무현 등 대통령을 2명이나 배출한 서동 선거구!

원도심 특성상 고연령층이 많은 만큼, 이들의 표심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어제(8) 오후 3시쯤 경님 김해시 진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인력 119명과 헬기 2대 등이 투입됐으며 약 1시간 반만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8) 10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2개 아파트 단지 3천 4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민 3명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긴급 복구로 전력은 약 6시간 만인 새벽 4시 반에 돌아왔으며 한전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관할구역에 있는 단체의 전 임원과 통화하며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성권 예비후보를 챙겨달라고 당부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선관위 조사결과 이성권 후보는 무혐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농구 부산KCC가 홈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서울 SK를 97 대 77로 누르고 3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CC는 4강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DB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창원LG 세이커스는 4강 플레이오프에 먼저 올라가 울산 모비스와 수원 KT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20여년 부산지역 경제 최일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온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전 산업분야를 새로운 관점으로 아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앞으로 2년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가게 되셨는데, 우선 진흥원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A.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설립된 지 약 20여 년 된 기관으로서 정보통신과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 전문기관입니다.
아시다시피 AI 그다음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최근의 IT*CT 기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IT*CT 산업은 그 산업 자체로서 성장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 타 산업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그다음에 미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창출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을 위해서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현장에서 기업들과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계신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디지털 전문가로서 우리 부산시 경제와 ICT 산업 현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요?

A.
무엇보다도 부산이 갖는 개방성과 포용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산업들이 각 고유 영역에서 발전을 했다면 앞으로는 개방되고 산업 간 포용*융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T 및 CT 산업 자체는 아쉽게도 전국 대비 약 5% 정도의 매출이나 일자리 규모가 있긴 하지만 부산이 갖는 조선해양이나 물류,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부산에 있는 IT*CT 기업 자체를 육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타 산업들의 IT*CT가 잘 활용돼서 부산의 전체 디지털 경제가 발전하도록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나 전략도 준비 중이실 것 같은데, 올해 신규 사업 추진 방향도 소개를 해 주시죠.

A.
한마디로 요약하면 '글로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글로벌은 크게 세 가지 측면입니다. 우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내부 역량, 그리고 부산에 있는 IT*CT기업들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시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글로벌 허브도시 또는 저희 기관 입장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외국에 있는 기업이나 인재 기술들이 부산으로 몰려들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로는 아웃입니다. 아웃은 말 그대로 우리 부산의 인재와 기업과 기술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걸 총체적으로 합쳐서 저는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이라고 저희가 비전을 만들고 업*인*아웃으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얼마 전에는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사업소도 개소를 했는데요, 이 부분 소개 좀 해주시고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 효과도 관심 갖는 분들 많거든요.

A.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말 그대로 정보보호를 잘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정보보호는 아시다시피 지금 인터넷 시대 또는 웹3 경제 등 우리가 인터넷이 없이는 또는 IT시스템이 없이는 돌아갈 수 없는 시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그런 좋은 시스템들이 외부 공격으로부터 방어가 되지 않으면 심각한 경제적*물리적*재산적 손실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는 부산 및 경남, 울산 지역에 있는 IT정보보호 기업들을 육성시키는 걸 기본으로 하고 아까 말씀드린 다양한 제조업이나 서비스업들이 정보 시스템들을 갖고 있는데, 그 시스템들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역량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지스타나 e-스포츠 대회 등 매년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개최를 앞두고 있는 주요 행사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무엇보다도 지금 말씀하신 지스타가 대표적인 행사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9월경에 'K-ICT 위크인 부산'이라고 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 다양한 AI나 소프트웨어, 다양한 ICT 분야의 기술들을 총체적으로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콘텐츠 분야로 봤을 때는 저희가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나 BIC 페스티벌 등 콘텐츠 분야의 페스티벌을 같이 할 예정이고요, 무엇보다 지금 현재 부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게 '옥토버 부산페스티벌'입니다. 10월 초에 개최할 예정인데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행사가 음악*영화 등 문화예술과 테크*교육 등 종합적인 예술 종합 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 그거와 유사한 형태로 종합 페스티벌을 부산시가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저희도 그 페스티벌에 IT나 CT분야의 전시나 그다음에 기술 공유 컨퍼런스를 동참할 예정입니다.

Q.
앞서 말씀을 해주셨던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앞으로의 목표도 한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디지털 매력도시 보통 허브, 중심, 코어 이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제가 '매력'이라는 말을 쓴 이유는 매력은 잘 아시겠지만 한 번 빠져들면 빠져나올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스스로 자연스러운 빛을 발산을 해서 다양한 글로벌 인재나 기업이나 기술들이 부산에 빠져들게 하겠다는 게 저의 목표고요,

물론 올해 또는 내년에 당장에 실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5년에서 10년 중장기적으로 다른 나라 실리콘밸리나 싱가포르나 다른 해외 도시나 국가들이 그 도시가 디지털 밸리가 되듯이 부산이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가 아닌 글로벌 대표 ICT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부산과 진흥원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오늘 부산 등 경남 동부는 대체로 맑겠고, 경남 중서부는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밤까지 부산과 거제에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낮아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 부산 17도, 창원과 밀양 18도, 진주 19도, 합천 2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고, 모레 오전까지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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