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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어제 밤 부산 영도구에 시간당 최대 68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부산경남에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계속된 비로 주택가 뒷편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밤 10시쯤, 상습 침수지역인 부산 범일동 자성대아파트 앞으로 물이 발목 높이까지 차오릅니다.

아파트 입구에 세워둔 차수막까지 위협하면서, 1층에 사는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영도구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급히 멈춰 섭니다.

경찰차가 달려와 차량들을 우회시키며 고립되는 걸 겨우 막습니다.

어제 밤 9시 이후, 만조와 집중 호우가 겹치면서 도심 하천 주변과 해안가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영도구에 시간당 최대 68.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부산 남구와 동래구, 부산진구에도 시간당 4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어제 하루 부산소방재난본부에 12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와 배수작업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어제 밤 9시 45분쯤에는 부산 주례동의 한 주택가 뒷편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시간당 최대 6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던 경남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창원에서는 주택, 상가 침수가 잇따랐으며, 통영과 거제에서도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경남에는 어제 하루 17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저녁 9시부터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창원~부산 지방도 1030호선 부산 방면은 오늘 새벽 5시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를 기점으로 부산경남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나흘 넘게 계속된 비로 부산 4개 구군과 경남 11개 시도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뉴스아이 시작합니다.

<앵커>
부산*경남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계속된 장맛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산사태로 하루종일 도로가 통제되고, 토사 유출과 침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빗길에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황보 람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산 위에서 쏟아진 바위와 흙이 도로를 덮쳤습니다.

540톤 가량의 흙과 바위가 쏟아져 내리면서 철제 그물망은 맥없이 부숴졌고, 도로 절반 이상이 토사로 덮였습니다.

거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거가대교 진입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입니다.

도로로 쏟아진 흙은 보시는 것처럼, 어른 키 보다 높게 쌓였습니다.

굴착기가 흙을 퍼내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위에서부터 계속해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작업으로 하루종일 도로는 전면 통제됐습니다.

{박종우/거제시장/"복구를 하는 과정에서도 위에서 슬라이딩이 나서(토사가 흘러내려서) 안전에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18) 하루,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지리산에는 200mm 가까운 비가 쏟아졌습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빗길에 오토바이를 몰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났고, 밀양에서는 불어난 물로 2명이 농막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또 곳곳에 침수나 토사 유출이 잇따르는 등 50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누적된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이 마을은 지난 주말, 쏟아진 폭우로 배수로가 완전히 막히면서 마을 전체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당시 물살이 얼마나 강했는지, 여길 보시면 제 몸집만한 바위가 주민들의 집 앞까지 휩쓸려 왔고, 집 안까지 토사가 흘러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임홍렬/마을 주민/"겁이 나서 나오지도 못하고, 밖에만 보고 있었죠. 보다시피 이런 돌도 밑으로 내려가서 길가도 엉망이었고."}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내일(19)부터 주말 전까지가 피해 복구와 대비에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앵커>
어린이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 다들 아실 겁니다.

이 통학차량 기사들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운행을 놓고, 전세버스업계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경찰 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 부산지역 소속원들이 머리띠를 두르고 경찰청 앞에 모였습니다.

길에서 흔이 볼 수 있는 노란 승합차로 된 어린이 통학차량 기사들입니다.

그런데, 중고등학생들을 통학시키다 경찰에 고발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홍순원/셔틀버스노동자연대 부산지역 부위원장/"아이들을 안전하게 보내줬는데 이걸 범법자로 몰았습니다. 수십년 동안 아침에 이런 통학을 해왔고..."}

관련법상 어린이 통학차량은 13세 미만의 영유아와 어린이만 운송토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통학버스 기사들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단속은 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 내면에는 전세버스 업계와 사업영역에 대한 갈등이 있습니다.

전세버스업계의 경찰 고발로 수사가 진행된 겁니다.

전세버스업계는 법의 테두리를 넘는 운송행위라고 주장합니다.

{전세버스업계 관계자/"자기들은(통학버스 측) 세금도 안 내 뭐 아무것도 안 하면서 자기 생존권만 보장하려한다 이건 아니라는 거죠. 우리는 세금을 내고 일을 하고 있잖아요 법을 지켜가면서..."}

통학차량 기사들은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통학시켜주는 일을 전세버스가 온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전세버스업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법대로 하자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가 통학전용차량 등록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학생 통학에 대한 보다 일관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부산의 한 스쿨존을 놓고 주민과 학부모 간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신고만 400건 넘게 접수됐다는데, 무슨 일인지, 조진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등하교 시간이면 차량이 못 들어가는부산의 한 스쿨존입니다.

통학로가 7천5백명의 주민이 사는 곳에 있는데다 각종 가게가 밀집해 있어, 그동안 하교시간엔 암묵적으로 통행이 가능했습니다.

차량 통행을 막으면, 가게 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생긴다는 겁니다.

{삼용/인근 상인/ "자기네들(손님들) 편리한 시간에 부르면 가야하고 우리도 가져다 주고 하는데 그게 시간 제한이 되니까 그 시간에 집에 없다고 하면 못가는 거고..." }

하지만 지난해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보행로 없는 좁은 골목길로 아이들이 다녀야 하다 보니 단속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늘어난 겁니다.

{학부모/ (음성변조)/ "어린이보호구역이 있어야죠. 차가 간혹 지나가니면 불안하잖아요.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 같아요."}

통학권의 학부모와 생존권의 인근 상인이 팽팽히 맞섰고, 급기야 양측은 감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서로 불법 진입 차량을 찍어 신고하는 사태가 이어졌고, 넉 달 동안 경찰에 접수된 건만 440건에 달합니다.

문제는 이 길만 이용할 수 밖에 차량들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이곳 400미터 정도입니다. 지금 현재 탄력봉까지 설치됐는데요.

보호구역 일부가 해제됐지만 안쪽에는 여전히 못들어가는 가정도 많습니다.

{마을주민/ "그시간이라도 집에만 들어갈 수 있게 10km로 줄여도 좋고 하니까 집에만 들어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보호구역 안의 중학교의 경우,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외딴 섬' 이 되면서 방과후 수업조차 힘들 지경입니다.

{신인순/ 부산중앙여중 교장/ "30점 벌점이고 아니면 과태료를 13만 원을 낸다 하니 아무도 안 오려고 해요. 가장 큰 피해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마땅한 해결책도 없습니다.

인근 아파트 공사가 끝나 도로가 개선되면 보행로가 넓어지겠지만 이마저도 2년 넘게 남았습니다.

{황영진/부산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아파트만) 완공되면 더 미니까 통학로가 충분히 확보 되 거든요.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펜스를 설치하고 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통학시차제 해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 통행권을 놓고 행정심판까지 진행 중이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한주간 부산시정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주간시정 순서입니다.

오늘은 표중규 기자 나와있습니다.

지난주 가장 눈길을 끌었던 소식이라면 경제동맹과 행정통합이었죠. 이게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요?

<기자>
네 정말 그 표현이 딱 맞습니다. 경제에서는 부울경이 딱 힘을 합치자 라며 한목소리를 냈는데 행정통합은 글쎄요 정말 되기는 되려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좋은 소식부터 들으시는게 기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울경 경제동맹이 드디어 출범했습니다. 경제동맹 자체가 이름에서 말해주듯 동남권 발전을 위해 부울경이 함께 초광역 경제권으로 뭉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부에서 이달초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와 발맞춰 경제동맹으로 출범하면서 지방시대 위원회의 성격에 딱 맞는 정책들을 딱 맞게 내놓을 수 있다는데는 유리해보입니다.

특히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도지사는 부울경 특별연합을 만들경우 새 조직, 새 청사에 수백억원이 들어야되는데 그런 낭비없이 속도감 있게 실속있는 정책만 추진할 수 있다면서 경제동맹의 실효성을 강조했습니다.

뭐 여전히 메가시티가 성사 직전에 좌초되고 경제동맹이라는 상설기구를 만드는데 그친만큼 한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긴 하지만 그나마 성과를 내놓은 셈입니다.

하지만 같은날 바로 이어서 발표한 행정통합 여론조사는 글쎄요, 이전부터 부정적인 결과에 실망스럽다 라는 분위기가 적지 않게 흘러나왔던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과를 열어보니 반대가 찬성보다 10%p나 많고 심지어 행정통합을 들어본적도 없다는 응답이 70% 가까이 나왔습니다. 이건 여론조사 이전에 시도민들한테 기본적인 홍보조차 안 했다는 꾸중을 들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부산도 반대가 5%p 더 많았고 행정통합을 제안한 경남은 15%p 높았는데 특히 경남안에서는 서부경남쪽에서 반대여론이 높지 않았을까 라는 분석이 나와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걸 체감하게 했습니다.

보통은 결과가 어떻든 희망찬 메시지를 던지는게 보통의 모습인데 이 자리에서는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모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형준/부산시장/생각보다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주민들 여론이 높지 않아서 약간 실망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시*도민들에게 충분하게 통합의 장단점을 알리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기회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좀 더 시민들에게 알린뒤 여론조사를 다시 한번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말 부산시와 경남도에 의지가 있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거라는 비판도 쏟아지는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메가시티는 좌초시켰는데 지방소멸 위기를 그대로 놔뒀다라는 비판을 면피하기 위해 면죄부처럼 여론조사를 한거 아니냐는 지적도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앵커>
네 합치지 않아도 된다면 굳이 무리할 필요 없겠지만 지방의 소멸위기가 코앞인데도 합치지 못하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일단 경제동맹으로 좋은 성과들 거두면 행정통합에도 함께 힘이 실리고 속도가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갈등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한쪽에서는 안전, 다른 한쪽에서는 반대를 외치는 모습 지난주에도 계속됐죠?

<기자>
네 아무래도 부산시는 시민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안전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오염수 방류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주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생선을 직접 수거하다가 방사능 분석을 하는 전과정을 언론에게 공개했습니다. 당연히 이만큼 믿을 수 있게 한다는걸 강조하기 위해서인데요.

일본산 참돔 등 3종류의 물고기를 직접 사서, 활어포를 떠서, 갈아서 검사통에 넣고 1만초, 그러니까 한 3시간 정도를 검사하면 요오드와 세슘 수치가 나오는 겁니다.

부산시가 2021년부터 2천103번을 검사했는데 다행히 한번도 기준치를 넘은 적이 없다고 하고 다행히 그날도 적합판정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에서만 매달 2번정도 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식약청, 수산자원연구소 등등 5곳에서 이런 시험을 번갈아 시행하고 있다니 안심하라는거죠.

같은날 부산16개 구청장 군수협의회에서도 안심결의대회를 갖고 불안감을 잠재우려는 목소리를 높이는등 관가에서는 연일 안전을 강조하며 수산물 소비를 늘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이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들도 일본총영사관을 찾아서 기자회견을 하며 반대목소리를 높였습니다.

10만명 부산시민 서명도 전달했는데 이미 그 숫자가 1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부산시민들이 오염수 투기에 반대한다며 일본을 성토했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합니다. 국제해양법을 위반한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 재판소에 제소하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이 오염수를 해양투기만 안 하면 모든 문제가 풀리는 셈인데 어민들은 수산물 소비가 줄어 걱정, 시민들은 수산물 못 먹을까 걱정, 부산시는 시민들 어떻게 안심시킬까 걱정, 모두가 걱정만 가득한 7월입니다.

특히 아직은 장마철이라 좀 덜하지만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해수욕장을 얼마나 찾을지, 또 그 옆에서 부산의 회와 수산물을 얼마나 즐길지가 지역경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부산 전체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앵커>
네 과학기술정책을 결정할때 사전예방의 원칙이라는게 있죠. 잠재적으로 심각한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면,우선은 그걸 막아야한다는 안전의 기본원칙인데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원전 오염수 방류를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하면 과연 시민들이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또 후세들에게는 이걸 어떻게 설명해줘야할까 고민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오늘 순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표중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부산대병원 노사가 파업 엿새째인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2차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됐습니다.

병원은 임단협부터 합의한 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쪽은 입장차를 좁히진 못했지만 대화는 이어가자는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조는 협상 타결을 위해 내일부터는 거리행진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어젯밤(18) 영화의전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혁신위원회 위원 7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혁신위원회 위원은 남송우 BIFF 이사,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 김이석 교수와 주유신 교수, 방순정 한국 시나리오 작가협회 이사장, 안영진 PD, 박재율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 쇄신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 개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산시가 CCTV를 설치하면서 쓰지도 않은 부품을 사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부산시의회가 오늘(18) 부산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은 오늘(18) 재정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부산시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CCTV 부속품을 구입하고, 심지어 일부는 미납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허술한 물품 구매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남지역 수산업계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안전성이 검증 안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국수산업경영인과 한국자율관리어업경상남도연합회는 정치권의 정쟁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소비 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과 수산인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또 과학적 진실을 외면하는 주장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늘(18) 2030세계엑스포 부산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부산시는 68개국 7천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해외 경제 협력망을 활용해 2030세계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과 민간 사절단 파견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창원시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 입법 지원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방의회 차원의 건의안 채택과 법안 통과를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지원, 또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특례시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제출됐습니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앞에 들어서는 73층짜리 실버타운 2개동의 건립에 반대하는 학부모 1백여명이 오늘(18) 부산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해원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앞에 초고층 실버타운을 짓기 위한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면 학생 안전은 물론 학습권과 일조권이 크게 침해받는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종합 e스포츠 국제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미디어 시사회가 오늘(18)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월드사이버게임즈 2023은 오는 28일부터 사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전세계 10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하스스톤과 워크래프트 등 8개 게임 종목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레이더)
어젯밤 부산과 거제를 중심으로는 말 그대로 물벼락이 무섭게 쏟아졌습니다. 정체전선이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금은 비가 그쳤는데요. 곳에 따라 아침까지 약한 비가 가끔씩 흩날릴 수 있겠습니다.

(메인)
오늘부터 모레까지 장맛비가 쉬어가겠습니다만, 오늘과 내일 경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양은 5-20mm가 되겠는데요. 현재 상황으로는 적은 양의 비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전국)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서부경남)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낮게 출발했습니다. 한낮에 서부경남은 대부분 31도를 웃돌겠습니다.

(중부경남)
창원의 낮 기온 30도, 거제 29도, 밀양과 창녕은 32도를 보이겠고,

(부산권)
부산은 28도, 양산은 31도 예상됩니다.

(해상)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겠고, 남해안은 저지대 침수와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주말부터는 전국에 마지막 장마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항)
오늘 아침 김포공항은 짙은 안개로 인해 시정이 좋지 못합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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