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행복한 책읽기] “하루 세 가지 감사부터”…‘땡스 1,000’이 전하는 긍정의 힘
이아영
입력 : 2026.08.31 13:54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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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감사 천 개에 담은 희망…감사 문화 확산 위해 기획
장애인 AI 교육 수강생 직접 만든 카툰 수록…창작 주체로 성장
2027년 부산시민회관서 AI 카툰 전시…범시민 감사운동도 추진
황소용 DH테크 대표이사이자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상임고문은 일상 속 감사라는 작은 긍정 에너지 천 개를 한 권에 담아 희망을 전하고 감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책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상임고문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현대 사회에서 오히려 마음의 고립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책에는 장애인 AI 활용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카툰 작품이 함께 담겼습니다.
AI 기술을 배운 장애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황 상임고문은 이를 통해 장애인 자립의 가능성과 긍정의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땡스 1,000’은 일반 서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비매품으로, 후원자로 가입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증정하고 있습니다.
책 구매 문의가 점차 늘면서 내년에는 일반 독자들도 서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정식 출판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황 상임고문은 수십 년 전부터 감사를 중요하게 여겨왔다며, 감사는 단순한 예의범절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강력한 에너지라고 말했습니다.
감사가 고난과 한계를 극복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며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높이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하루 세 가지 감사 쓰기’를 제안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나 건강한 숲처럼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이를 기록하는 습관이 쌓이면 삶의 질도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책에 담긴 AI 카툰 작품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전시도 추진됩니다.
오는 2027년 봄 부산시민회관 전시장에서 장애인 AI 카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황 상임고문은 앞으로 AI 등 첨단 기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 자립 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번 출간에 그치지 않고 범시민 감사운동본부를 설립해 행복 나누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황 상임고문은 감사는 거창한 곳이 아니라 일상 가까이에 있다며, 감사 나누기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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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PD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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