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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다시 ‘찜통더위’…폭염주의보 발효·열대야주의보도 예고

박동현 입력 : 2026.08.19 17:08
조회수 : 298
부산 다시 ‘찜통더위’…폭염주의보 발효·열대야주의보도 예고
사진 연합뉴스

부산 전역 오전 11시 폭염주의보…오후 6시 열대야주의보
밤사이 최저 25.4도 기록…주춤했던 열대야 다시 나타나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비 그친 뒤에도 무더위 지속 전망

한동안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9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부산 서부·중부·동부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어 오후 6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됩니다.

부산의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는 지난 10일 모두 해제된 지 9일 만에 다시 내려지는 것입니다.

부산에서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25.4도를 기록하면서 8일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예상됐습니다.

부산·울산·경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과 20일 부산·울산·경남 곳곳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 속에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권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일사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당국은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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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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