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대표 막걸리 생탁 부실제조 의혹제기
정기형
입력 : 2014.07.17 20:58
조회수 : 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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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대표 막걸리 생탁의 제조과정에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0일째 파업중인 노조가 내부사정을 폭로하고 나섰는데 제조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생탁에서 운행하는 생수차입니다.
천연암반수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생탁은 지하 3백미터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로 막걸리를 만든다고 광고해왔습니다.
하지만 제조장 근무자들은 운행을 멈춘지가 세 달 가까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막걸리를 만드는데는 수돗물을 쓴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조장 천장에는 시커먼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막걸리를 만든다면 위생불량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국석/민주노총 부산일반노조위원장}
인체에 유해한 염소가루입니다.
근무자들은 독성이 강한 약품으로 제조장을 청소했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막걸리의 안전성도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생탁을 만드는 부산합동양조 노조는 이런 허위광고와 불량 부실 제조의혹을 담은 진정서를 식약청에 제출했습니다.
식약청은 빠른 시일 안에 현장 조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생탁제조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고발조치했습니다.'
한달에 하루 휴일만 허용하고 식사대신 고구마를 주는등 열악한 근로조건을 폭로했습니다.
부산합동양조 사측은 취재진의 요청에 답변을 피하고 있습니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우리쪽에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장림제조장에서 확인하셔야...'}
사측은 협상을 통해 사태를 진정시켜 나간다는 방침이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소송전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80일째 파업중인 노조가 내부사정을 폭로하고 나섰는데 제조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생탁에서 운행하는 생수차입니다.
천연암반수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생탁은 지하 3백미터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수로 막걸리를 만든다고 광고해왔습니다.
하지만 제조장 근무자들은 운행을 멈춘지가 세 달 가까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막걸리를 만드는데는 수돗물을 쓴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조장 천장에는 시커먼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막걸리를 만든다면 위생불량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국석/민주노총 부산일반노조위원장}
인체에 유해한 염소가루입니다.
근무자들은 독성이 강한 약품으로 제조장을 청소했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막걸리의 안전성도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생탁을 만드는 부산합동양조 노조는 이런 허위광고와 불량 부실 제조의혹을 담은 진정서를 식약청에 제출했습니다.
식약청은 빠른 시일 안에 현장 조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생탁제조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고발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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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협상을 통해 사태를 진정시켜 나간다는 방침이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소송전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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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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