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이드미러에 팔을 '툭'..손목치기 사기범 구속
김민성
입력 : 2026.04.22 17:38
조회수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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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행 중인 차량 옆에 다가가 일부러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십 차례 합의금을 받아낸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로 택시를 범행 대상으로 노렸는데,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같은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뒤에서 오는 택시를 힐끗 쳐다봅니다.
택시가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 고의로 사이드미러에 팔을 부딪칩니다.
그러고는 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합니다.
{남성-택시 기사 대화/"운전을 조심하세요."/"10만 원으로 얘기 다 끝났습니다."/"일단 가만히 있어 보세요."}
결국 남성은 택시 기사에게서 현금 13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50대 A 씨가 지난 1월부터 석 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뜯어낸 합의금과 보험금은 모두 1천만 원.
피해자만 80명에 이르는데, 적게는 2만원, 많게는 30만 원 정도를 받아 챙겼습니다.
"A 씨는 이렇게 사람과 차량이 섞여 지나가는 부산 서면 일대 골목길을 배회하며 차량을 일부러 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던 와중에도 범행을 50여 차례나 이어갔습니다.
뜯어낸 합의금은 생활비와 유흥비에 썼습니다.
{이서영/부산경찰청 교통수사계장/"택시 차량이나 버스 같은 경우는 이렇게 사고가 났을 때 (기사들에게) 신분상 불이익 등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합의금을 이용해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한 가운데, 신체를 고의로 부딪치는 범죄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운행 중인 차량 옆에 다가가 일부러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십 차례 합의금을 받아낸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로 택시를 범행 대상으로 노렸는데,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같은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뒤에서 오는 택시를 힐끗 쳐다봅니다.
택시가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 고의로 사이드미러에 팔을 부딪칩니다.
그러고는 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합니다.
{남성-택시 기사 대화/"운전을 조심하세요."/"10만 원으로 얘기 다 끝났습니다."/"일단 가만히 있어 보세요."}
결국 남성은 택시 기사에게서 현금 13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50대 A 씨가 지난 1월부터 석 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뜯어낸 합의금과 보험금은 모두 1천만 원.
피해자만 80명에 이르는데, 적게는 2만원, 많게는 30만 원 정도를 받아 챙겼습니다.
"A 씨는 이렇게 사람과 차량이 섞여 지나가는 부산 서면 일대 골목길을 배회하며 차량을 일부러 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던 와중에도 범행을 50여 차례나 이어갔습니다.
뜯어낸 합의금은 생활비와 유흥비에 썼습니다.
{이서영/부산경찰청 교통수사계장/"택시 차량이나 버스 같은 경우는 이렇게 사고가 났을 때 (기사들에게) 신분상 불이익 등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합의금을 이용해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한 가운데, 신체를 고의로 부딪치는 범죄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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