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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조합원 3명 사상'...진주에 화물연대 집결

김수윤 입력 : 2026.04.21 20:46
조회수 : 217
<앵커>
어제(20) 경남의 CU 진주물류센터에서 화물차가 집회 참가자들을 치어 3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부터 화물연대에서 총집결 투쟁에 들어갔는데, 원*하청을 둘러싼 입장차로가 커 사태는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20) 오전 10시반, CU 진주물류센터에서 나오는 화물차를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막아섭니다.

계속 운행한 차량에 결국 50대 조합원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격분한 조합원들이 차로 돌진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졌고 밤샘 대치가 계속됐습니다.

화물연대측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경찰의 미온적인 대응때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멈춰! 멈춰!"}

사고현장에도 천여명이 모여, 앞으로 투쟁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변종배/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CU 자본의 교섭 행태가 한 노동자의 목숨마저 빼앗아 갔습니다. 경찰 역시 죽음을 방조했습니다. 고인의 듯을 이어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투쟁할 것입니다."}

"화물연대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통해 BGF가 직접 교섭에 나서는 등 네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BGF는 배송기사는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로 노란봉투법의 원*하청은 아니라고 선을 긋습니다.

{BGF리테일/"근로계약은 운송사가 하는 것인데. 그 근로계약에 대해서, 아무리 저희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계약에서는 제3자이지 않습니까?}

양쪽 입장차가 큰 만큼, 화물연대 강경투쟁은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경찰은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 40대 A씨에 대해 오늘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권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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