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월드

'애완동물 선호도 성격 따라 달라'

월드 입력 : 2014.06.09 08:21
조회수 : 1184
{앵커: 같은 애완 동물이지만 개와 고양이에 관한 선호도는 뚜렷하게 호불호가 나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를 좋아하느냐, 고양이를 좋아하느냐의 성향은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리포트}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중에 어느 쪽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성격도 다르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캐럴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대학생 6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심리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향적인 성격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연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2∼25일 열린 미국 심리과학협회(APS)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습니다.

연구진 설문 결과 개와 고양이 가운데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60%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주로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며 규범을 잘 지키려는 성향도 보였습니다.

반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사대상의 11%로 비교적 소수였는데요.

이들은 개 애호가보다 내향적이고 세심하며 열린 사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규범에 따르기보다는 나름의 방식을 찾는 등 비순응적인 성격도 드러냈습니다.

또 고양이 애호가는 또한 개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지능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동물을 이용한 보조치료에서 대상자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강지연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