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신조선통신사]-나전장 김관중, 조선통신사 주제로 전통공예 재현
박종준
입력 : 2026.05.07 09:23
조회수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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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나전장 김관중 장인이 1974년부터 이어온 나전칠기 작업과 조선통신사 주제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전통 공예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전 칠기로 만든 조선통신사 '산수도'를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출연자>
저는 1974년부터 나전칠기 공방의 나전장으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름은 김관중입니다.
제가 나전장으로 부산에서 쭉 생활하면서 부산의 문화와 역사를 나전으로 표현을 해야겠다.
그 와중에 제가 조선통신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공예를 보이면서 우리의 문화 역사도 보여주고
저는 그걸 도전해 보고 싶어서 하게 됐습니다.
나전칠기는 제작 공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하도 공정.
중도 공정.
상도 공정을 거쳐 진행을 합니다.
자개 종류는 소라, 전복, 대모 여러 가지 각종 자개를 수집하여
거기에 걸맞은 문양에 따라 시문하여 완성을 합니다.
이게 지금 썰고 있는 자개가 우리 남해안에서 나는 전복 껍질입니다.
간격은 그림에 따라 조절해가면서 썰고 있습니다.
하도 공정은 기초적인 것.
목심에 삼베와 베를 싸서 그 위에 옻칠 토예를 발라 칠을 한 후
나전을 시문하여 계속 칠을 반복하여 완성을 합니다.
이 공정이 50가지 있는 겁니다.
머리 상상으로 내가 지금 다리를 하나 짓고 있다.
초가집을 하나 짓고 있다.
산을 만들 때는 지금 금강산에 올라가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을 합니다.
중도 공정.
똑같은 자개지만 시문하는 과정에서 높낮이가 나옵니다.
손에 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평타를 맞추기 위해 사포를 하면서
표면이 팽팽하게 나오기 때문에 칠을 반복하여 여러 번 넣어서 완성을 합니다.
상도라고 하는 건 마지막 칠이거든요.
상도 공정에서는 작업을 할 때는 주위에 먼지와 모든 것과
깨끗한 정리된 위에서 정성을 들여서 칠을 해야 합니다.
칠을 할 때 티가 많이 앉을수록 작품의 진가가 발휘가 어렵습니다.
정성 들여서 칠을 해야만이 좋은 작품이 나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재미있는 게 우리가 망태를 지고 가는 사람이 무겁다 하면 나 힘들다 하는 그런 인물의 표정.
이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걷고 있을까.
한 사람, 한 사람 표정과 행동과 이런 걸 상상을 하면서 재현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통신사는 우리의 문화가 일본에 젖어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예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기의 나름의 꽃을 피운다고
하는 거는 제가 참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장인들을 저 역시도 어렵게 지낸 그 세월이 힘들었지만 일반인들한테 보여주면서
노고의 찬사를 들을 때 제가 거기에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이 자기의 소중함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부산의 나전장 김관중 장인이 1974년부터 이어온 나전칠기 작업과 조선통신사 주제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전통 공예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전 칠기로 만든 조선통신사 '산수도'를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출연자>
저는 1974년부터 나전칠기 공방의 나전장으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름은 김관중입니다.
제가 나전장으로 부산에서 쭉 생활하면서 부산의 문화와 역사를 나전으로 표현을 해야겠다.
그 와중에 제가 조선통신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공예를 보이면서 우리의 문화 역사도 보여주고
저는 그걸 도전해 보고 싶어서 하게 됐습니다.
나전칠기는 제작 공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하도 공정.
중도 공정.
상도 공정을 거쳐 진행을 합니다.
자개 종류는 소라, 전복, 대모 여러 가지 각종 자개를 수집하여
거기에 걸맞은 문양에 따라 시문하여 완성을 합니다.
이게 지금 썰고 있는 자개가 우리 남해안에서 나는 전복 껍질입니다.
간격은 그림에 따라 조절해가면서 썰고 있습니다.
하도 공정은 기초적인 것.
목심에 삼베와 베를 싸서 그 위에 옻칠 토예를 발라 칠을 한 후
나전을 시문하여 계속 칠을 반복하여 완성을 합니다.
이 공정이 50가지 있는 겁니다.
머리 상상으로 내가 지금 다리를 하나 짓고 있다.
초가집을 하나 짓고 있다.
산을 만들 때는 지금 금강산에 올라가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을 합니다.
중도 공정.
똑같은 자개지만 시문하는 과정에서 높낮이가 나옵니다.
손에 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평타를 맞추기 위해 사포를 하면서
표면이 팽팽하게 나오기 때문에 칠을 반복하여 여러 번 넣어서 완성을 합니다.
상도라고 하는 건 마지막 칠이거든요.
상도 공정에서는 작업을 할 때는 주위에 먼지와 모든 것과
깨끗한 정리된 위에서 정성을 들여서 칠을 해야 합니다.
칠을 할 때 티가 많이 앉을수록 작품의 진가가 발휘가 어렵습니다.
정성 들여서 칠을 해야만이 좋은 작품이 나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재미있는 게 우리가 망태를 지고 가는 사람이 무겁다 하면 나 힘들다 하는 그런 인물의 표정.
이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걷고 있을까.
한 사람, 한 사람 표정과 행동과 이런 걸 상상을 하면서 재현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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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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