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신조선통신사]수행화원 김유성과 이의양
노경민
입력 : 2026.04.09 08:48
조회수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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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통신사 수행 화가들이 일본에 남긴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당시 한일 문화 교류의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강산도와 사군자, 화조도와 응도까지, 그 속에 담긴 조선 회화의 특징과 교류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리포트>
1763년 계미통신사 수행원 김유성 같은 경우에는 김해 사람이고 또 보통 홀은 서암이라고 불렀습니다.
김유성의 가장 대표적인 그림은 지금 내폭으로 알려져 있는 금강산도 화조도 매조도 낙산사도라 불리는 병풍 일정입니다.
김유성이 그린 그림에서 금강산도라고 하는 것이 일본에 남아 졌다는 건데요.
금강산은 보통 진경 한수화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지명을 달고 지도식 회화로 보통 그림을 그립니다.
이거를 처음 선보인 개념이기 때문에 의미가 무척 크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일본은 거의 배경에서 꼭 저 멀리 항상 후지산이 뒤에 등장하고 있다면 우리는 반대로 그것이 아니고 금강산에 올라서 금강산 자체가 주제가 될 수 있도록 화면에 꽉 차게 보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다른 풍경에 또 다른 뒷배경인 풍경이 아닌 그냥 주제 의식으로서 금강산을 표현했기 때문에 이거는 조선 화가들과 일본 화가들이 좀 달랐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성남도는 하원으로서 파견된 김유성이라는 분께서 1764년에 일본에서 제작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그림 왼편에 난초가 그려져 있고요. 그 난초를 향해서 날아오고 있는 나비의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이 그림은 결국 이제 사군자화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사군자 화는 매랑 국죽을 우리가 말하는 거죠. 매랑 국죽을 그린 사군자 화는 조선시대에 사대부들의 어떤 품성을 드러내는 식물로 여겨졌기 때문에 많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도 16세기 이후로 이제 에도 시대로 접어들면서 오랜 전쟁의 시기를 마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위 말하면 글을 읽는 식자층이 이제 증가를 하게 되죠.
그러면서 어떤 사대부 정신을 가지고 있는 이런 사군자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주 세밀하고 장식적이고 또 색채도 화려하고 이제 그런 특징들을 서로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성글고 또 뭔가 마무리가 덜 된 것 같은 이제 그런 조선 그림들이 일본에서 나름 인기를 얻었던 거죠.
이안 같은 경우에는 조선통신사의 가장 마지막 신미 통신 사양의 수행원으로 선발되었던 화가입니다.
이양의 화조도는 활짝 핀 복숭아 꽃과 두 마리의 새를 그린 일명 꽃과 새 그림입니다.
화면 구성은 화폭 중단에서 자리한 새를 중심으로 양분됩니다.
새가 중심이 되어서 우리를 관람자를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에 마치 나무 가지가 축축 처져 보이는 그런 역할이 좀 있어요.
그런데 이제 축축 처진 것이 아니고 그것이 바로 새가 앉아 있는 그 나무 가지에서 관람객을 내려다보는 그런 방법을 취하고 있고 우리가 새가 되어서 한번 그 화면 속에 들어가서 오히려 작품이 된 그런 느낌들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이 산수도의 가장 높은 가치는 이 그림이 다니 분초라고 하는 당대 일본에서 매우 유명했던 화가의 그림을 모방해서 그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그림이라는 점입니다.
한국과 조선의 회화 교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그림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그림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매는 이제 일본 무사들이 좋아했던 대표적인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에도시대 많은 무사들이 매 그림을 많이 요구를 했고 그래서 19세기에 이르면 조선의 많은 화가들이 매 그림을 그려서 일본에 판매를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화가가 바로 이의양이었습니다. 이의양을 통해서 아마 응도란 그림이 일본에 널리 알려졌을 수 있는 거예요.
통신사행으로 일본에 갔을 때 일본인의 요청으로 이런 응도를 그렸고 매를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이다라고 하는 사실이 널리 퍼지면서 조선에 계속해서 이제 응도를 요구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이제 특히 부산 출신 화가들이 이런 응도를 많이 제작하게 된 결과를 이제 낳게 되는데요.
그래서 응도 역시도 조선과 일본의 해와 교류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주제의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 수행 화가들이 일본에 남긴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당시 한일 문화 교류의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강산도와 사군자, 화조도와 응도까지, 그 속에 담긴 조선 회화의 특징과 교류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리포트>
1763년 계미통신사 수행원 김유성 같은 경우에는 김해 사람이고 또 보통 홀은 서암이라고 불렀습니다.
김유성의 가장 대표적인 그림은 지금 내폭으로 알려져 있는 금강산도 화조도 매조도 낙산사도라 불리는 병풍 일정입니다.
김유성이 그린 그림에서 금강산도라고 하는 것이 일본에 남아 졌다는 건데요.
금강산은 보통 진경 한수화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지명을 달고 지도식 회화로 보통 그림을 그립니다.
이거를 처음 선보인 개념이기 때문에 의미가 무척 크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일본은 거의 배경에서 꼭 저 멀리 항상 후지산이 뒤에 등장하고 있다면 우리는 반대로 그것이 아니고 금강산에 올라서 금강산 자체가 주제가 될 수 있도록 화면에 꽉 차게 보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다른 풍경에 또 다른 뒷배경인 풍경이 아닌 그냥 주제 의식으로서 금강산을 표현했기 때문에 이거는 조선 화가들과 일본 화가들이 좀 달랐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성남도는 하원으로서 파견된 김유성이라는 분께서 1764년에 일본에서 제작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그림 왼편에 난초가 그려져 있고요. 그 난초를 향해서 날아오고 있는 나비의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이 그림은 결국 이제 사군자화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사군자 화는 매랑 국죽을 우리가 말하는 거죠. 매랑 국죽을 그린 사군자 화는 조선시대에 사대부들의 어떤 품성을 드러내는 식물로 여겨졌기 때문에 많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도 16세기 이후로 이제 에도 시대로 접어들면서 오랜 전쟁의 시기를 마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위 말하면 글을 읽는 식자층이 이제 증가를 하게 되죠.
그러면서 어떤 사대부 정신을 가지고 있는 이런 사군자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주 세밀하고 장식적이고 또 색채도 화려하고 이제 그런 특징들을 서로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성글고 또 뭔가 마무리가 덜 된 것 같은 이제 그런 조선 그림들이 일본에서 나름 인기를 얻었던 거죠.
이안 같은 경우에는 조선통신사의 가장 마지막 신미 통신 사양의 수행원으로 선발되었던 화가입니다.
이양의 화조도는 활짝 핀 복숭아 꽃과 두 마리의 새를 그린 일명 꽃과 새 그림입니다.
화면 구성은 화폭 중단에서 자리한 새를 중심으로 양분됩니다.
새가 중심이 되어서 우리를 관람자를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에 마치 나무 가지가 축축 처져 보이는 그런 역할이 좀 있어요.
그런데 이제 축축 처진 것이 아니고 그것이 바로 새가 앉아 있는 그 나무 가지에서 관람객을 내려다보는 그런 방법을 취하고 있고 우리가 새가 되어서 한번 그 화면 속에 들어가서 오히려 작품이 된 그런 느낌들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이 산수도의 가장 높은 가치는 이 그림이 다니 분초라고 하는 당대 일본에서 매우 유명했던 화가의 그림을 모방해서 그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그림이라는 점입니다.
한국과 조선의 회화 교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그림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그림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매는 이제 일본 무사들이 좋아했던 대표적인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에도시대 많은 무사들이 매 그림을 많이 요구를 했고 그래서 19세기에 이르면 조선의 많은 화가들이 매 그림을 그려서 일본에 판매를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화가가 바로 이의양이었습니다. 이의양을 통해서 아마 응도란 그림이 일본에 널리 알려졌을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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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응도 역시도 조선과 일본의 해와 교류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주제의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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