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로교회 대안학교 특혜 의혹 '일파만파'
하영광
입력 : 2025.09.01 20:48
조회수 :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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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강서구와 지역 시의원들이 세계로교회가 설립한 교육시설에 시유지 무상임대 등 특혜를 주려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특혜 시비와 관련한 명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촉구한다!"}
KNN이 지적한 세계로 우남학원 시유지 무상임대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세력에 부산 강서구가 특혜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의 중립성 위반 사유로 대안교육기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이라며, 무리하게 혜택을 주려한 부분에 대해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강서구위원장/"세상에 그런 행정이 어딨습니까? 어떤 민간 단체나 개인이나 주민과 국민의 혈세로 만든 공공부지를 무상으로 쓰겠다고 전화 한통만 하면 해결이 됩니까?"}
시민단체는 부산시의원들이 세계로우남학원 설립에 맞춰 지원조례를 세차례 발의한 의혹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미숙/부산 참여연대 사무처장/"부산시민을 위해 부산을 위해, 부산 청년을 위해 이렇게 집요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면 부산시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겠습니까?"}
의혹의 당사자들도 가만 있지 않았습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무상임대는 우남학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공익적으로 추진된 것이며 법적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찬/부산 강서구청장/"학교 법인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매우 공공적이고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금액에 관계없이 임대한 것입니다."}
송현준, 이종환 부산시의원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이 늘어난 것은 없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해충돌 소지 논란을 의식한 듯, 최근 발의한 대안교육기관 지원조례안 발의는 철회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여야의 최대 관심지로 떠오른 부산 강서구를 놓고 논쟁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한 개혁성향 기독교 시민단체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경찰에 고발 조치하며, 세계로우남학교 특혜 의혹을 둘러싼 파장은 계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김민지
부산 강서구와 지역 시의원들이 세계로교회가 설립한 교육시설에 시유지 무상임대 등 특혜를 주려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특혜 시비와 관련한 명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촉구한다!"}
KNN이 지적한 세계로 우남학원 시유지 무상임대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세력에 부산 강서구가 특혜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의 중립성 위반 사유로 대안교육기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이라며, 무리하게 혜택을 주려한 부분에 대해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강서구위원장/"세상에 그런 행정이 어딨습니까? 어떤 민간 단체나 개인이나 주민과 국민의 혈세로 만든 공공부지를 무상으로 쓰겠다고 전화 한통만 하면 해결이 됩니까?"}
시민단체는 부산시의원들이 세계로우남학원 설립에 맞춰 지원조례를 세차례 발의한 의혹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미숙/부산 참여연대 사무처장/"부산시민을 위해 부산을 위해, 부산 청년을 위해 이렇게 집요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면 부산시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겠습니까?"}
의혹의 당사자들도 가만 있지 않았습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무상임대는 우남학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공익적으로 추진된 것이며 법적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찬/부산 강서구청장/"학교 법인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매우 공공적이고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금액에 관계없이 임대한 것입니다."}
송현준, 이종환 부산시의원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이 늘어난 것은 없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해충돌 소지 논란을 의식한 듯, 최근 발의한 대안교육기관 지원조례안 발의는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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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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