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돌아온 전어, 어시장 상권 모처럼 활기

이태훈 입력 : 2025.08.31 19:13
조회수 : 137
<앵커>
흔히 전어하면 가을이 유명한데요.

하지만 여름 전어 역시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어 어획량이 많아 가격도 괜찮은 편인데, 지역 어시장도 모처럼 전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람 손바닥만한 크기에 은빛 비늘이 반짝이는 생선,

바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입니다.

벌써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횟집 수족관에는 은빛 전어로 가득합니다.

지난달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남해안에서는 본격적인 전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마산어시장 횟집 골목에는 전어를 맛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윤미희/창원시 진해구/"어시장 전어축제한다해서 왔는데 먹어보니까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잘 온것 같습니다."}
}
흔히 가을 전어는 구이, 여름 전어는 지방이 적고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만해도 전어가 워낙 귀해 가격이 폭등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낫습니다.

{주화자/창원시 마산어시장 상인/"작년이랑 비교하면 훨씬 싸죠. 작년에는 우리가 (1kg) 5만원씩 팔았는데 올해는 3만원이면 진짜 싸게 먹는 편입니다."}

횟집마다 손님들이 전어만 찾을 정도인데, 전어의 인기는 가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 상인들의 기대도 큽니다.

본격적인 전어철이 돌아오면서 마산 어시장 상권에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돌아온 전어와 함께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특수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