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재수 후보, 해수부 이전 의지 강조
길재섭
입력 : 2025.07.15 07:47
조회수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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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전재수 후보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가운데, 임명에 문제가 될만한 심각한 문제제기는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재수 후보자에 대해 부산시장 출마 의지와 자료제출 부족, 해수부 이전 대책 등을 주로 물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전재수 후보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 전재수 장관 후보자 /후보자께서 내년에 해수부를 버리고 부산시장 선거에 나가실 예정이라면 이건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지금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제가 해야 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부산의 조경태 의원과 조승환 의원은 해수부 이전에 따른 추가적인 대책 등을 물었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수산정책도 부산에서부터 출발한다면 어민들한테도 상당히 도움줄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수 있을거라 보거든요.}
{조승환/국민의힘 의원/(해양수산부) 2차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 정말 걱정스러운게 직원 문제입니다. 주거 문제라든지, 교통비 문제라든지. }
전재수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 이전이 북극항로 개척과 함께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사업임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후보자/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이를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 기관을 비롯하여 주요 해운기업까지 유치하겠습니다.}
전문성에 대한 질의에서는 K-해운 국적선대 개편, 어촌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하며 해수부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후보자/부산항은 스마트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진해신항 개발로 거점항만 지위를 공고히 하고, 전국 항만들도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에 따라서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낙마 대상으로 거론한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집중하는 가운데, 명백한 문제가 드러나지 않은 전재수 장관 후보자의 임명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전재수 후보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가운데, 임명에 문제가 될만한 심각한 문제제기는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재수 후보자에 대해 부산시장 출마 의지와 자료제출 부족, 해수부 이전 대책 등을 주로 물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전재수 후보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 전재수 장관 후보자 /후보자께서 내년에 해수부를 버리고 부산시장 선거에 나가실 예정이라면 이건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지금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제가 해야 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부산의 조경태 의원과 조승환 의원은 해수부 이전에 따른 추가적인 대책 등을 물었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수산정책도 부산에서부터 출발한다면 어민들한테도 상당히 도움줄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수 있을거라 보거든요.}
{조승환/국민의힘 의원/(해양수산부) 2차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 정말 걱정스러운게 직원 문제입니다. 주거 문제라든지, 교통비 문제라든지. }
전재수 장관 후보자는 해수부 이전이 북극항로 개척과 함께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사업임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후보자/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이를 마중물로 삼아 해양수산 관련 기관을 비롯하여 주요 해운기업까지 유치하겠습니다.}
전문성에 대한 질의에서는 K-해운 국적선대 개편, 어촌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하며 해수부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후보자/부산항은 스마트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진해신항 개발로 거점항만 지위를 공고히 하고, 전국 항만들도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에 따라서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낙마 대상으로 거론한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집중하는 가운데, 명백한 문제가 드러나지 않은 전재수 장관 후보자의 임명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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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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