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제 교제 살인' 항소심서 형량 높아져
황보람
입력 : 2025.06.27 10:44
조회수 : 71
0
0
부산고법 형사1부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에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부산 연제구에 있는 피해자 B 씨의 오피스텔에서 4시간 가량을 기다린 뒤, B 씨가 배달을 받으려 문을 열자 집 안으로 침입해, B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다소 가벼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서울 도시철도 방화 '아찔'... 부산은 과연 안전?2025.06.26
-
해파리가 점령한 바다 "그물마다 해파리만..."2025.06.26
-
황홀한 부산의 여름밤, 부산콘서트홀 연일 매진2025.06.26
-
쌀 가공식품 판매 증가... 시장 규모 '급성장'2025.06.26
-
치워도 끝이 없어...빗물받이 청소 현장 가보니2025.06.25
-
고립*은둔 청년 마음의 문 여니 취업문 '활짝'2025.06.25
-
아파트 화재 7살 동생 끝내 숨져... 추모 이어져2025.06.25
-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1인당 최대 30만원 환급2025.06.25
-
전설의 심해어 '돗돔' 포획... 일본 지진 연관성은?2025.06.24
-
부모 새벽 일 나간 사이 불... 초등생 자매 참변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