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도시철도 폭발물 의심 신고, 열차 중단
                                주우진
                                입력 : 2024.06.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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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를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2시 45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역무원이 역사를 순찰하다 승강장 의자 아래에서 타이머와 액체 등이 연결된 물체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이 신고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체가 30여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고, 경찰 특공대 등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김준석/부산교통공사 구명관리역 관리역장 "장난감으로 의심은 됐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대테러처리반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안전이 우선이라 우리 역을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확인 결과 폭발물 의심물체는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도구로 쓰는 소금물 연료 전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 뒤 거의 2시간만에 도시철도 운행이 정상화되면서, 시민들은 무더위 속에 교통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부산대와 경남도청 등 전국 100여 곳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이 접수되는 등 잇따른 테러 신고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부산 부전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 추산 2백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오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를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2시 45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역무원이 역사를 순찰하다 승강장 의자 아래에서 타이머와 액체 등이 연결된 물체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이 신고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체가 30여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고, 경찰 특공대 등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김준석/부산교통공사 구명관리역 관리역장 "장난감으로 의심은 됐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대테러처리반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안전이 우선이라 우리 역을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확인 결과 폭발물 의심물체는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도구로 쓰는 소금물 연료 전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 뒤 거의 2시간만에 도시철도 운행이 정상화되면서, 시민들은 무더위 속에 교통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부산대와 경남도청 등 전국 100여 곳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이 접수되는 등 잇따른 테러 신고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부산 부전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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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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