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확 즉시 팔려나가... 새 효자 작물 '애플망고'
박명선
입력 : 2024.05.30 20:54
조회수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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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경남 통영에서는 요즘 열대과일인 애플망고 수확이 한창입니다.
수확하자마자 모두 팔려나가면서 농가에서는 중요한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닐하우스 안에 노란 빛이 섞인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1년 사이 어른 주먹보다 더 크게 자란 열매는 애플망고입니다.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는 1kg 정도가 4만 원 선에 팔리는 고소득 작물입니다.
판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중환/애플망고 수확 농민/"인터넷 판매로 많이 나갔고, 빙수용이나 중식당 디저트용으로 나가기 때문에 생산성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경남 통영은 기후가 온화하고 일조량이 많아 아열대 작물 재배에 적합합니다.
통영 애플망고의 당도는 최고 24브릭스 정도로 멜론과 거의 비슷한 정도입니다.
2011년 시범 재배가 시작된 뒤, 상품성과 수익성이 확인되면서 농가 소득은 5억 원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통영 지역의 예상 출하량은 약 15톤으로 재배면적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기술 컨설팅과 시설현대화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재운/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수익성이 높은) 아열대 과수 재배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배기술 컨설팅과 재배시설 현대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기후 온난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통영에서는 애플망고와 함께 파인애플과 바나나 등 다른 아열대 작물의 시험재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경남 통영에서는 요즘 열대과일인 애플망고 수확이 한창입니다.
수확하자마자 모두 팔려나가면서 농가에서는 중요한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닐하우스 안에 노란 빛이 섞인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1년 사이 어른 주먹보다 더 크게 자란 열매는 애플망고입니다.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는 1kg 정도가 4만 원 선에 팔리는 고소득 작물입니다.
판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중환/애플망고 수확 농민/"인터넷 판매로 많이 나갔고, 빙수용이나 중식당 디저트용으로 나가기 때문에 생산성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경남 통영은 기후가 온화하고 일조량이 많아 아열대 작물 재배에 적합합니다.
통영 애플망고의 당도는 최고 24브릭스 정도로 멜론과 거의 비슷한 정도입니다.
2011년 시범 재배가 시작된 뒤, 상품성과 수익성이 확인되면서 농가 소득은 5억 원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통영 지역의 예상 출하량은 약 15톤으로 재배면적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기술 컨설팅과 시설현대화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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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통영에서는 애플망고와 함께 파인애플과 바나나 등 다른 아열대 작물의 시험재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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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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