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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캠프>롯데 가을야구 이끌 키플레이어는?
조진욱
입력 : 2024.03.04 19:55
조회수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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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사령탑 김태형 감독은 3년 안에 롯데를 우승시키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야구부터 차근차른 오르겠다는 건데, 목표를 실현할 투타 핵심선수들을 만나봤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165km의 괴물투수 사사키를 상대로 시원한 장타가 나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자 지난해 신인왕 후보에도 올랐던 외야수 윤동희입니다.
팀내 몇 안되는 3할 타자로, 올해도 김민석과 함께 핵심 외야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동희/ 롯데자이언츠 타자/ "한경기에 안타 하나씩 치는 게 올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열정이라든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꾸준하게 유지할 생각입니다. "}
간결한 스윙이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새 용병 빅터 레이예스입니다.
롯데의 고질적인 장타 기근은 물론 렉스부터 구드럼까지 이어진 용병 잔혹사를 끊어줄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빅터 레이예스/ 롯데자이언츠 용병타자/ "저도 굉장히 승부에 강한 선수고요. 항상 이기고 싶어하는 욕구강하기 때문에 팬분들도 기대를 많이해줬으면 좋겠고, 저희 팀원들도 열심히 훈련 중이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운드에선 안경에이스, 박세웅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해 10승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올해는 군 문제까지 해결한만큼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단 계획입니다.
{박세웅/ 롯데자이언츠 투수/ "10승 이상 해야지 제가 할 몫을 할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연습경기랑 시범경기 통해서 더 컨디션 끌어올려서 팬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유강남과 노진혁, 한현희 등 FA 2년차 선수단에 거는 기대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예비FA인 구승민과 김원중이 뒷문을 확실히 잠군다면 가을야구도 해볼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첫 항해를 앞둔 김태형호가 가을야구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사령탑 김태형 감독은 3년 안에 롯데를 우승시키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야구부터 차근차른 오르겠다는 건데, 목표를 실현할 투타 핵심선수들을 만나봤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165km의 괴물투수 사사키를 상대로 시원한 장타가 나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자 지난해 신인왕 후보에도 올랐던 외야수 윤동희입니다.
팀내 몇 안되는 3할 타자로, 올해도 김민석과 함께 핵심 외야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동희/ 롯데자이언츠 타자/ "한경기에 안타 하나씩 치는 게 올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열정이라든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꾸준하게 유지할 생각입니다. "}
간결한 스윙이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새 용병 빅터 레이예스입니다.
롯데의 고질적인 장타 기근은 물론 렉스부터 구드럼까지 이어진 용병 잔혹사를 끊어줄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빅터 레이예스/ 롯데자이언츠 용병타자/ "저도 굉장히 승부에 강한 선수고요. 항상 이기고 싶어하는 욕구강하기 때문에 팬분들도 기대를 많이해줬으면 좋겠고, 저희 팀원들도 열심히 훈련 중이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운드에선 안경에이스, 박세웅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해 10승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올해는 군 문제까지 해결한만큼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단 계획입니다.
{박세웅/ 롯데자이언츠 투수/ "10승 이상 해야지 제가 할 몫을 할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연습경기랑 시범경기 통해서 더 컨디션 끌어올려서 팬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유강남과 노진혁, 한현희 등 FA 2년차 선수단에 거는 기대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예비FA인 구승민과 김원중이 뒷문을 확실히 잠군다면 가을야구도 해볼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첫 항해를 앞둔 김태형호가 가을야구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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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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