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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박은하 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대담

표중규 입력 : 2023.11.28
조회수 : 607
<앵커>
2030 엑스포 유치전은 결국 아쉬운 패배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유치를 위해 발벗고 뛴 모든 이들, 특히 무대 뒷편에서 묵묵히 긴 시간, 땀과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던 부산시민들의 실망은 클수밖에 없습니다.

엑스포를 위해 뛴 부산시민들의 대표격이죠,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파리 현지에서 만나봤습니다.

{표중규}

부산에서 엑스포 이야기가 처음 나온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2021년 6월 유치 신청 이후 정말 2년 반 동안 쉴 새 없이 달려왔지만 사우디에 예상 밖의 결과를 얻으면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모든 부산 시민이 하나가 되어 달린 유치전이 이렇게 아쉽게 막을 내렸는데요. 박은하 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A
네 우선 가장 먼저 이 질문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사우디에 이번에 1차 투표에서 거둔 결과가 예상 밖으로 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이 결과 어떻게 보시는지요?

{박은하/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Q
저도 외교부 생활을 하면서 여러 국제 기구에서 선거를 담당을 해 봤습니다만 이렇게 예상 외로 충격적인 결과를 갖게 된 건 저도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런 충격을 이제 소화를 하는데 나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충격적이지만 오일머니의 위력 그 장벽을 넘기에는 참 힘겨웠다.

그렇게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
네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말 쉴 새 없이 달리셨는데요. 그동안의 유치 홍보 과정 전체에 대해 간단한 소회 부탁드리겠습니다.?

Q
그 큰 전쟁에서는 저희가 이기지는 못했지만 많은 전투에서 저희는 이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는 결코 우리나라나 부산이 정말 진정한 승자가 되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에 줄 수 있는 그 비전 한국이라는 나라가 아 믿고 같이 할 수 있는 파트너다 하는 것에 대한 믿음을 어 전 세계 국가들한테 준 부분은 결코 이번 선거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죠.

그 나라 사람들의 마음에 한국은 부산은 정말 아 우리의 이상적인 파트너구나 하는 그런 각인을 시켜준 것은 어 우리가 큰 소득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Q
특히 시민 서포터즈들이 자신의 본업을 미뤄가면서 이곳 파리까지 찾아가면서 마지막까지 정말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했는데요.

이런 시민들의 열의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는지요?

A
실사단이 왔을 때 제일 감동을 받은 일로 부산 시민들이 열광적으로 환영을 하고 또 세계를 위해서 부산 시민들도 한번 참여해 보겠다 기대해 보겠다.

그런 열의를 실사단이 다 느끼고 가서 이 여기 파리에 있는 BI 회원국 하고 다 공유를 했고 그래서 시민들 오늘 투표장에도 우리 시민 사회에서 다 오셔서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부산의 구호를 외쳐주시고 하셨죠.

그래서 아 부산 시민들의 그 열의 그 열정 그 염원 부산 전 세계에 잘 전달이 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는 사실 우리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동안의 유치 홍보 과정에서 부산이 거둔 성과가 적지 않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Q
우리 부산이 유치 과정에서 거둔 활동에 대해 간단한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가 한 2년 전에 이제 후보를 했을 당시에는 사실 부산의 그 명성을 잘 모르는 나라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이제 어디 가서 부산이 입후보 도시다 그러면서 부산 잘 안다 부산은 정말 크고 아름답고 모든하고 역사가 있는 도시 아니야 전 세계의 비전을 주분에 영감을 주기에 부족함 곳이 없다.

부산의 브랜드 파워 부산이 정말 세계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글로벌 도시다라는 것에 대한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는 것도 굉장히 큰 소득입니다.

기반은 마련했다 생각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범시민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번 전 유치 과정에서 발벗고 함께 뛰어준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그동안 그 정말 한마음이 되어서 성원해 주시고 이 또 밤에 잠도 안 자고 이 표결 결과를 시청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신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대에 못 미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한 말씀도 드리고 그리고 이것이 부산이 글로벌 시티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데 있어서 어 이번에 승복하지 못했다는 것이 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우리 시민들이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뭉쳐서 힘을 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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