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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 시야 흐리고 이런 증상, 노안 아닌 백내장!

노경민 입력 : 2023.08.30 10:20
조회수 : 658

<앵커>
백내장은 60대의 60%에서, 70대에서는 70% 확률로 생긴다고 할 정도로 노화가 큰 원인입니다.

그런데 노안일 때도 비슷한 증상이 생겨서 잘 구분해야 하는데요.

어떨 때 백내장을 의심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

중년이 넘어서 침침해진 눈!

노안이겠지 싶다가도 벌써 백내장이 왔나, 걱정되실 겁니다.

진짜 백내장이라면 수정체가 탁해졌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동시에 생깁니다.

(김병선 그랜드BS안과 원장 / 경상대학교병원 조교수,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

{ 노안은 수정체 노화로 인하여 조절력이 떨어져 초점 거리에 불편감을 느끼는 것이고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물이 겹쳐 보이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라면 노안이 진행되면서 백내장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백내장은 환자 수와 나이가 비례한다고 할 정도로 노화가 크게 작용합니다. 보통 40대부터 서서히 수정체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여성 유병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 백내장은 노화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통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나 흡연이나 자외선 등에 자주 노출될 경우 백내장이 빨리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백내장 수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받습니다. 백내장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이 수술이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해야 하는 수술이라면 서두르는 게 최선일까요?

{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모든 분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정도에 따라 수술 시기를 결정하게 되며 수정체 혼탁도가 심하지 않다면 굳이 빠르게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

백내장 수술은 레이저로 탁해진 수정체를 들어내고 인공 수정체를 대신 넣어줍니다. 이때 쓰이는 인공 수정체는 크게 두 가지 렌즈로 구분합니다.

{ 단초점 렌즈는 개인이 많이 사용하는 하나의 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고 다초점 렌즈는 여러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 다양한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렌즈 선택은 개인의 생활환경, 직업, 취미 등을 고려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리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내장 수술 후에 다시 시력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후발성 백내장일 가능성이 큰데요. 인공 수정체 뒤편이 탁해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간단한 레이저 치료로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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