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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 트렌드

박명선 입력 : 2023.03.23
조회수 : 1315
<앵커>
고물가시대 유통가에서는 실속형 상품들의 인기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반품이나 재고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리퍼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고, 대형마트에서는 자체 브랜드상품 경쟁이 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신 스마트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부터 소파와 식탁 등 가구까지!

새제품처럼 보이지만 반품이나 전시된 상품을 판매하는 리퍼브 매장입니다.

리퍼브란 단순 변심이나 미세한 흠집을 이유로 반품된 상품이나 재고물품, 해외 직구제품들을 새로 꾸며 판매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사용한 적이 없기 때문에 중고제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미정/경남 김해/"리퍼브 제품이라고 해서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왔어요. 실제로 와보니까 가격이 저렴하고 새것 같고 그래서 재구매해보려고요."}

가격도 시중에 판매하는 새 제품의 절반정도에 불과합니다.

고물가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리퍼브 오프라인 매장도 증가세입니다.

{김삼현/00리퍼브 매장 전무/"리퍼브 상품을 많이 찾는 이유는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A/S 또한 정품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재구매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처럼 가성비를 따지는 실속형 제품들은 유통가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줄여 더 저렴하게 내놓은 자체 브랜드상품 전성시대입니다.

포장비용을 대폭 줄여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식인데 수요가 크게 늘면서 품목수를 1천5백개까지 확대했습니다.

{송진호/00대형마트 홍보과장/"최근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가성비가 높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찾는 고객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마트도 자체브랜드상품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유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물가시대 실속형 제품들이 유통시장의 한축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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