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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남교육감 토론회)아이톡톡*전교조, 치열한 난타전

윤혜림 입력 : 2022.05.25 07:16
조회수 : 68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곳이 바로 경남교육감 선거인데요,

진보와 보수 진영논리로 맞서는 가운데 이번에 열린 토론회에서는 전교조 성향과 학력저하 책임론 등의 문제를 놓고 양 후보간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다.

<기자>
박종훈 후보는 교육감으로 일해 왔던 경험을, 김상권 후보는 무너진 교육 환경을 되살릴 후보임을 강조하며 시작했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이 격번기에 교육감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안목도 있어야 합니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감은 중도보수 후보인 김상권 뿐입니다.'}

김상권 후보는 경남학력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고,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경남의 학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경남의 기초학력 김상권이 책임지겠습니다.'}

박종훈 후보는 코로나 시대를 보내며 오히려 학력이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기초학력 저하 학생의 비율이 코로나 이전 보다 코로나 시기에 더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 경남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아이톡톡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팽팽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사용을 강요했고 또 품질도 낮고 불편합니다. 교사들이 민원이 많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대한민국에서 우리 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40만명입니다. 시행하다보면 부분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전교조 가입 여부입니다.

박종훈 후보는 전교조 출신인 본인을 역시 전교조에 가입했던 김상권 후보가 비난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전교조에 가입한 경력도 있는 사람이 자기가 있었던 과거도 부정하고 조직도 부정하고'}

김상권 후보는 박후보의 주장이 어처구니 없다며 전교조로 활동한 사실이 없음을 해명했습니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행정실에서 떼는 식이었어요. 활동이라면 전교조 이념을 가지고 전교조 활동하는 사람이 전교조 활동가지'}

한편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해석을, 교육감직선제에 대해서는 김상권 후보는 대폭 보안을 박종훈 후보는 유지의견을 밝혔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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