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대한 비행>,야생영상제 수상

진재운 입력 : 2013.08.12

(앵커)
KN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위대한 비행>이 뉴욕페스티벌에 이어 일본 야생영상제에서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낙동강 하구를 찾는 도요새 한마리를 따라 떠나는 지구 여행!

카메라는 도요새의 여정인 3만km를 고품격 영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3대 환경영상제인 세계야생영상제에서 지구환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직위측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구성과 뛰어난 영상미가 결합한 한편의 지구 대서사시로 표현됐다며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나이젤 애쉬크롭/JWFF 심사위원장'위대한비행은 환상적인 영상으로 모든 심사위원들을 즐겁게했다. (영상이)장관이었다.')

위대한 비행은 지난 4월에도 세계적인 영상 프로그램 축제인 뉴욕페스티벌에서 두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잇따라 받게 됐습니다.

(하성창/ KNN <위대한 비행> 촬영감독)

2년마다 열리는 일본야생영상제는 모두 39개국에서 303편의 작품이 출품돼 46편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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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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