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도 또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독버섯처럼 번져 사회적 불신만 키우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없애기 위해 공정선거참관단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사전투표용지는 조작이 쉽다.
조작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각종 부정선거 음모론이 끊이지 않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무리 증거를 내놓고 설명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전한길(지난 2월)/범죄자 집단이 어디입니까. 있었다 치면 선관위 아닙니까. 선관위에 대한 서버를 까보자...}
이런 불신을 지우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조직이 공정선거참관단입니다.
기존 정당 참관인과 다른 별도의 조직입니다.
산학협력단과 시민단체 등 추천을 받아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홍석훈/경남 공정선거참관단/직접 눈으로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합리적으로 기준에 맞춰서 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한 번 더 마음에 안심이 됐습니다.}
후보자 등록부터 개표까지 6.3 지방선거의 모든 현장을 살펴봅니다.
특히 음모론이 초점을 맞추는 사전투표의 모든 과정도 함께 공개됩니다.
사전에 투표지가 바뀔 수도 없고, 조작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도 시연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장치들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선관위의 지정된 장소에 보관되고 24시간 CCTV로 감시됩니다."
화면 조작 의심을 지우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걸고, 출입문에 특수봉인지도 붙이게 됩니다.
{하은미/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활동내용과 활동소감을 위원회 홈페이지, SNS, 유튜브 영상 개시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반복되는 음모론 속에 꾸려진 참관단이 이번 6.3 지방선거의 투명성을
입증하면서 근거 없는 불신을 잠재우는 실질적인 감시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국민의힘 부산경남 시도지사 후보들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도 가능한 '조작 기소 특검법'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선거 쟁점화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약 제시와 함께 민생 현장을 파고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작 기소 특검법' 추진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영남권 후보 5명은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를 세탁하는 '삭제 특검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 사건의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까지 준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는 겁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공소 취소로 자신의 사건을 없애려 하는 것은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흔드는 반헌법적 행위입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에서 지방선거 뒤 처리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을 두고도 꼼수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 끝나자마자 밀어부칠 것입니다. 단순히 유예가 아니라 일 자체의 기도를 무산시키는데까지 저희는 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특검법 문제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정부*여당 심판론으로 이어갈 태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대심도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살펴보는 등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전 청와대 AI 수석인 민주당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와 처음으로 합동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자신이 설계한 해양수도 위에 하정우 후보의 능력을 더해 부산을 AI 핵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동부산을 미디어 AI 특구로 지정해서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를 들었습니다.
주민이 참여하고 소득을 나누는 공공재생에너지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인센티브 지급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다면 더 많은 마을들이 참여할 거라고 봅니다."}
특검 저지를 고리로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선 야당 후보들과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여당 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권용국, 박은성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전정근 HMM 해상노조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전정근 위원장은 부산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를 위해 전 후보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며 후보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전정근 위원장과 함께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HMM의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반 쪽 이전이 되지 않도록 구성원과 머리를 맞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2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부산 최고 시민'으로 이름 붙인 2호 공약에는 현재 다자녀 지원사업의 막내 자녀 기준 연령을 만 18세 이하로 통일하고, 동백전과 연동되는 디지털 다자녀증 도입하는 등 다자녀 지원 확대와 함께 16개 구군 공공학습관
설치, 공연 전시에 시민 할인 혜택을 주는 '부산 최고 패스' 도입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역 거점 공약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을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터로
도약시켜 남부권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창원시의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를
추진하고, 김해를 물류와 미래산업이 결합한 동북아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역 원로
정치인들을 영입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3선 국회의원 등을 지낸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이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황재관 전 북구청장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같은 지역구에서 3선을 지낸 정형근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갈상돈 민주당 후보를 6.3 지방선거 진주시장 후보로 단일화하고,
진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도 함께 조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양당 후보들은 진주시장 교체와 민생회복을 위해 내란청산 선거연대에 뜻을 모았다며 기득권 행정을 끝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자에게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과 제2차 공공기관 창원 이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개 정책 과제를 건의했습니다.
창원상의는 강후보에게 마산해양신도시 관광특구 지정과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 현안 사업의 공약화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부산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학부모와 체육계 등 지역사회에서
김석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부산 지역 학부모 3천9백여 명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은
김 후보가 사람 중심의 AI 교육을 실현하고,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앵커>
최근 부산에서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지만, 대책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의 한 택시 안,
술에 취한 승객이 갑자기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야이 XXXX아. XX XXXX야."}
택시기사가 차 밖으로 나가자, 이 남성은 창문을 향해 발길질을 이어갑니다.
{택시 기사/"눈을 맞으니까 눈이 침침하고 머리도 띵하고 안 좋아서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 승객에게 파출소에 가자고 말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도로.
택시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향해 경적을 울립니다.
{경적 소리}
그러자 곧바로 욕설을 내뱉는 남성.
{"야 이 XXX야."}
이어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더니 곧바로 여성 택시 기사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합니다.
{"뭐 때문에 경적을 울리는데?"}
택시 기사가 2km가량 남성을 뒤쫓아 봤지만 결국 달아났습니다.
"사건 현장입니다. 이렇게 전방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뀌어 택시가 잠시 멈춰선 사이, 남성은 기사를 폭행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는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그다음부터는 제가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일하러도 며칠 나갔다가 못 하고 몇 시간만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거든요."}
경찰은 자전거를 탄 남성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야간 운행도 꺼려합니다.
{김호덕/부산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옛날에 기사 보호용 칸막이를 설치했는데 좁은 공간에 설치해서 손님도 별로 안 좋아하고, 기사들도 피곤하고 이러면 시트도 뒤로 제껴야 하는데 그것도 불편하고..."}
택시 기사들은 실제 법원에서 형량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태국과 캐나다에서 대마가 든 여행용 가방을 유럽으로 운반하는 국제 마약 유통 조직원 1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직에 연루된 국내 관련자 18명 가운데 13명이 경남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국과 캐나다에서 영국*벨기에 등으로 대마 350kg 가량을 항공 수화물로 위탁해 운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7) 새벽 5시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20톤급 어선 A호가 다른 어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호가 침몰했지만, 다행히 승선원 5명이 무사히
구출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학교 교직원 컴퓨터에서 개인 사진과 영상을 빼돌려 합성 음란물을 만든 혐의로 30대 보안업체 직원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부산의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전산 장비를 관리하며, 여성 교직원의 컴퓨터에서 사진과 영상 22만 여개를 빼돌리고, 이를 이용해 합성 음란 영상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70년대부터 아동을 상대로 성폭력과 강제노역 등 인권침해를
벌인 부산의 아동양육시설 덕성원의 후신인 은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장기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5월 해당 재단에 부당지급된 급여 7천9백만 원을 환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재단이 이에 반발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앵커>
경남 하동에서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당하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진 사건 전해드렸습니다.
현행법이 피해자를 지키기에 역부족이었다는 KNN의 지적에 곳곳에서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사위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받다 결국 숨진 70대 A씨의 집입니다.
불이 나 잿더미가 된 집 안에서 뒤늦게 수첩 한 권이 발견됐습니다.
사위 B씨가 폭언·폭행을 일삼았다, 두렵고 괴로웠다는 내용의 일기가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숨진 A씨 아들/"어머니가 말씀은 않으셨는데, 올라온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까 대처를 그때그때 못하셨고..."
법원에서 어렵게 40미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았지만 사위의 비닐하우스가 장모의 집과 불과 50미터 거리 사위는 접근금지명령을 수시로 어겼고 결국 장모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는만큼 노인학대 신고도 덩달아 매년 증가 추세지만 법원명령마저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때문에 고령의 여성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보완이 시급한 형편입니다.
박재경/진주여성민우회 대표/"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사전적 격리제도를 강화하고, 피해자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가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통제라든지 강력 처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노인학대·가정폭력 처벌 관련법은 수 년째 국회 계류 중입니다.
사위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또 다른 피해자가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아야 한다며, 경찰 감사과에 부실대응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해양수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 거버넌스인 사단법인 해양수도권연합, FMC가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일극을 넘어, 상생의 바다로'를 슬로건으로 한 오늘(7) 행사에는
강병중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발기인과 해양수산부 관계자 해양수산 관련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수도권 구축을 위한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 FMC는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울산 전남을 잇는 남부권
해양수산 벨트를 구축해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과 민간 협력을 추진합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정박 도중 화재가 났던 HMM 운용 화물선, 나무호에 대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HMM 등은 오늘(7), 새벽 3시 반쯤 두바이에서 출발한 예인선이
나무호 인근에 도착해, 예인 작업에 들어갔으며 배를 두바이항으로
옮긴 뒤,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소방청 등 정부조사단이 사고 원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원전산업과 함께 국내 원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K-원전 도약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허성무 의원과 조경태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노조 등이 함께 마련한 오늘(7) 토론회에서 여야 의원과 전문가들은 국내 에너지 안보와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 차세대 원자로 정책 지원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원자력 협력을 수출 논의를 넘어 산업과 안보 차원의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가상자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반 주식과 다르게 소득세를 부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세법 제도 등에 대한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가상자산 과세 폐지를 주장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세운철강이 포스코 철강제품 매입 누계 2천만 톤을 달성했습니다.
세운철강은 오늘(7) 부산공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포스코 국내 가공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2천만 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세운철강은 부산과 울산, 창원, 포항 등에
코일센터를 운영하며 자동차와 조선, 가전 산업 등에 철강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앵커>
식습관 변화와 생활 방식의 영향으로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 그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당뇨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김석환 부산본병원 과장님 / 부산대하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 센텀병원 내과 과장}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갈증 잦은 소변 허기짐의 3대 증상과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8시간 이상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당화열색소 6.5% 이상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이며 갈증, 다뇨 등 전형적 증상과 함께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 이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서 미세혈관과 대혈관을 모두 손상시키며 이는 전신순환장애로 이어집니다.
만성적인 합병증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실명, 신부전, 당뇨발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급성으로 케톤산증, 혼수 등 의식저하로 위급한 상황에 이르게 되며 간암, 췌장암, 대장암 등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특히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은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이요법입니다. 탄수화물은 50 내지 60% 미만으로 줄이며 잡곡밥, 현미, 통밀빵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식이섬유와 양질의 단백질 15 내지 20%를 섭취하시고 식물성 포화지방을 20 내지 25%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식사 순서는 최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드시고 20분 이상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식후 30분에서 1시간 뒤에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시고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체중 유지와 금연 절조가 필요하며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도 또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독버섯처럼 번져 사회적 불신만 키우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없애기 위해 공정선거참관단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사전투표용지는 조작이 쉽다.
조작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각종 부정선거 음모론이 끊이지 않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무리 증거를 내놓고 설명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전한길(지난 2월)/범죄자 집단이 어디입니까. 있었다 치면 선관위 아닙니까. 선관위에 대한 서버를 까보자...}
이런 불신을 지우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조직이 공정선거참관단입니다.
기존 정당 참관인과 다른 별도의 조직입니다.
산학협력단과 시민단체 등 추천을 받아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홍석훈/경남 공정선거참관단/직접 눈으로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합리적으로 기준에 맞춰서 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한 번 더 마음에 안심이 됐습니다.}
후보자 등록부터 개표까지 6.3 지방선거의 모든 현장을 살펴봅니다.
특히 음모론이 초점을 맞추는 사전투표의 모든 과정도 함께 공개됩니다.
사전에 투표지가 바뀔 수도 없고, 조작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도 시연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장치들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선관위의 지정된 장소에 보관되고 24시간 CCTV로 감시됩니다."
화면 조작 의심을 지우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걸고, 출입문에 특수봉인지도 붙이게 됩니다.
{하은미/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활동내용과 활동소감을 위원회 홈페이지, SNS, 유튜브 영상 개시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반복되는 음모론 속에 꾸려진 참관단이 이번 6.3 지방선거의 투명성을
입증하면서 근거 없는 불신을 잠재우는 실질적인 감시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국민의힘 부산경남 시도지사 후보들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도 가능한 '조작 기소 특검법'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선거 쟁점화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공약 제시와 함께 민생 현장을 파고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작 기소 특검법' 추진을 '사법 쿠테타'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영남권 후보 5명은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를 세탁하는 '삭제 특검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 사건의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까지 준 것은 반헌법적 행위라는 겁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공소 취소로 자신의 사건을 없애려 하는 것은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흔드는 반헌법적 행위입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에서 지방선거 뒤 처리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을 두고도 꼼수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 끝나자마자 밀어부칠 것입니다. 단순히 유예가 아니라 일 자체의 기도를 무산시키는데까지 저희는 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특검법 문제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정부*여당 심판론으로 이어갈 태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대심도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살펴보는 등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전 청와대 AI 수석인 민주당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와 처음으로 합동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자신이 설계한 해양수도 위에 하정우 후보의 능력을 더해 부산을 AI 핵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동부산을 미디어 AI 특구로 지정해서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를 들었습니다.
주민이 참여하고 소득을 나누는 공공재생에너지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인센티브 지급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다면 더 많은 마을들이 참여할 거라고 봅니다."}
특검 저지를 고리로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선 야당 후보들과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여당 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권용국, 박은성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전정근 HMM 해상노조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전정근 위원장은 부산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를 위해 전 후보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며 후보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전정근 위원장과 함께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HMM의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반 쪽 이전이 되지 않도록 구성원과 머리를 맞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2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부산 최고 시민'으로 이름 붙인 2호 공약에는 현재 다자녀 지원사업의 막내 자녀 기준 연령을 만 18세 이하로 통일하고, 동백전과 연동되는 디지털 다자녀증 도입하는 등 다자녀 지원 확대와 함께 16개 구군 공공학습관
설치, 공연 전시에 시민 할인 혜택을 주는 '부산 최고 패스' 도입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역 거점 공약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을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터로
도약시켜 남부권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창원시의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를
추진하고, 김해를 물류와 미래산업이 결합한 동북아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역 원로
정치인들을 영입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3선 국회의원 등을 지낸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이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황재관 전 북구청장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같은 지역구에서 3선을 지낸 정형근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갈상돈 민주당 후보를 6.3 지방선거 진주시장 후보로 단일화하고,
진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도 함께 조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양당 후보들은 진주시장 교체와 민생회복을 위해 내란청산 선거연대에 뜻을 모았다며 기득권 행정을 끝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자에게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과 제2차 공공기관 창원 이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개 정책 과제를 건의했습니다.
창원상의는 강후보에게 마산해양신도시 관광특구 지정과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 현안 사업의 공약화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부산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학부모와 체육계 등 지역사회에서
김석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부산 지역 학부모 3천9백여 명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은
김 후보가 사람 중심의 AI 교육을 실현하고,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앵커>
최근 부산에서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지만, 대책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의 한 택시 안,
술에 취한 승객이 갑자기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야이 XXXX아. XX XXXX야."}
택시기사가 차 밖으로 나가자, 이 남성은 창문을 향해 발길질을 이어갑니다.
{택시 기사/"눈을 맞으니까 눈이 침침하고 머리도 띵하고 안 좋아서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 승객에게 파출소에 가자고 말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도로.
택시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향해 경적을 울립니다.
{경적 소리}
그러자 곧바로 욕설을 내뱉는 남성.
{"야 이 XXX야."}
이어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더니 곧바로 여성 택시 기사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합니다.
{"뭐 때문에 경적을 울리는데?"}
택시 기사가 2km가량 남성을 뒤쫓아 봤지만 결국 달아났습니다.
"사건 현장입니다. 이렇게 전방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뀌어 택시가 잠시 멈춰선 사이, 남성은 기사를 폭행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는 큰 충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그다음부터는 제가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일하러도 며칠 나갔다가 못 하고 몇 시간만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거든요."}
경찰은 자전거를 탄 남성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기사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야간 운행도 꺼려합니다.
{김호덕/부산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옛날에 기사 보호용 칸막이를 설치했는데 좁은 공간에 설치해서 손님도 별로 안 좋아하고, 기사들도 피곤하고 이러면 시트도 뒤로 제껴야 하는데 그것도 불편하고..."}
택시 기사들은 실제 법원에서 형량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함께,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태국과 캐나다에서 대마가 든 여행용 가방을 유럽으로 운반하는 국제 마약 유통 조직원 1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직에 연루된 국내 관련자 18명 가운데 13명이 경남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국과 캐나다에서 영국*벨기에 등으로 대마 350kg 가량을 항공 수화물로 위탁해 운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7) 새벽 5시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20톤급 어선 A호가 다른 어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호가 침몰했지만, 다행히 승선원 5명이 무사히
구출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학교 교직원 컴퓨터에서 개인 사진과 영상을 빼돌려 합성 음란물을 만든 혐의로 30대 보안업체 직원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부산의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전산 장비를 관리하며, 여성 교직원의 컴퓨터에서 사진과 영상 22만 여개를 빼돌리고, 이를 이용해 합성 음란 영상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70년대부터 아동을 상대로 성폭력과 강제노역 등 인권침해를
벌인 부산의 아동양육시설 덕성원의 후신인 은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장기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5월 해당 재단에 부당지급된 급여 7천9백만 원을 환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재단이 이에 반발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앵커>
경남 하동에서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당하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진 사건 전해드렸습니다.
현행법이 피해자를 지키기에 역부족이었다는 KNN의 지적에 곳곳에서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사위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받다 결국 숨진 70대 A씨의 집입니다.
불이 나 잿더미가 된 집 안에서 뒤늦게 수첩 한 권이 발견됐습니다.
사위 B씨가 폭언·폭행을 일삼았다, 두렵고 괴로웠다는 내용의 일기가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숨진 A씨 아들/"어머니가 말씀은 않으셨는데, 올라온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까 대처를 그때그때 못하셨고..."
법원에서 어렵게 40미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았지만 사위의 비닐하우스가 장모의 집과 불과 50미터 거리 사위는 접근금지명령을 수시로 어겼고 결국 장모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는만큼 노인학대 신고도 덩달아 매년 증가 추세지만 법원명령마저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때문에 고령의 여성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 보완이 시급한 형편입니다.
박재경/진주여성민우회 대표/"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사전적 격리제도를 강화하고, 피해자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가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통제라든지 강력 처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노인학대·가정폭력 처벌 관련법은 수 년째 국회 계류 중입니다.
사위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또 다른 피해자가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아야 한다며, 경찰 감사과에 부실대응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해양수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 거버넌스인 사단법인 해양수도권연합, FMC가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일극을 넘어, 상생의 바다로'를 슬로건으로 한 오늘(7) 행사에는
강병중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발기인과 해양수산부 관계자 해양수산 관련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수도권 구축을 위한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 FMC는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울산 전남을 잇는 남부권
해양수산 벨트를 구축해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과 민간 협력을 추진합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정박 도중 화재가 났던 HMM 운용 화물선, 나무호에 대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HMM 등은 오늘(7), 새벽 3시 반쯤 두바이에서 출발한 예인선이
나무호 인근에 도착해, 예인 작업에 들어갔으며 배를 두바이항으로
옮긴 뒤,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소방청 등 정부조사단이 사고 원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원전산업과 함께 국내 원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K-원전 도약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허성무 의원과 조경태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노조 등이 함께 마련한 오늘(7) 토론회에서 여야 의원과 전문가들은 국내 에너지 안보와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 차세대 원자로 정책 지원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원자력 협력을 수출 논의를 넘어 산업과 안보 차원의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가상자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반 주식과 다르게 소득세를 부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세법 제도 등에 대한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가상자산 과세 폐지를 주장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세운철강이 포스코 철강제품 매입 누계 2천만 톤을 달성했습니다.
세운철강은 오늘(7) 부산공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포스코 국내 가공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2천만 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세운철강은 부산과 울산, 창원, 포항 등에
코일센터를 운영하며 자동차와 조선, 가전 산업 등에 철강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앵커>
식습관 변화와 생활 방식의 영향으로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 그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당뇨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김석환 부산본병원 과장님 / 부산대하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 센텀병원 내과 과장}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갈증 잦은 소변 허기짐의 3대 증상과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8시간 이상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당화열색소 6.5% 이상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이며 갈증, 다뇨 등 전형적 증상과 함께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 이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서 미세혈관과 대혈관을 모두 손상시키며 이는 전신순환장애로 이어집니다.
만성적인 합병증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실명, 신부전, 당뇨발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급성으로 케톤산증, 혼수 등 의식저하로 위급한 상황에 이르게 되며 간암, 췌장암, 대장암 등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특히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은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이요법입니다. 탄수화물은 50 내지 60% 미만으로 줄이며 잡곡밥, 현미, 통밀빵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식이섬유와 양질의 단백질 15 내지 20%를 섭취하시고 식물성 포화지방을 20 내지 25%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식사 순서는 최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드시고 20분 이상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식후 30분에서 1시간 뒤에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시고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체중 유지와 금연 절조가 필요하며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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