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민주당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해 '법안 전면 재설계'를 공식화했습니다.
기존 법안을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맞춰 수정하겠다는 것인데요,
야권은 민주당의 입장 변화를 지적하며 반발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포퓰리즘 사례로 언급한 뒤, 국회에서 두 달 가까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가 법안 통과를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글로벌특별법을 전면 재설계해, 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부 기조인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맞춰 기존 법안을 폐기한 뒤, 내용을 보완하겠다는 접근입니다.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삭발까지 감행했던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강한 반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은 이게 무슨 경우인지 저는 모르겠고, 160만 부산시민이 서명한 법안을 이렇게 다뤄도 되는지 정말 통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도 잇따라 입장문을 내며 민주당과 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곽규택/국민의힘 의원(부산시당 수석대변인)/"(전재수 후보가) 민주당이 이 법을 무산시키는 상황에서는 한마디도 못한 채 무관심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당 후보가 맞는지...")
이에 대해 전재수 의원은 법안 발의될 때와 달라진 부산의 현실에 맞춰 조항이 수정될 필요가 분명히 있다며 검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윤석열 정부 시기의 한계를 그대로 둔 채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맞게끔 보완하고 재정비하겠습니다.")
전재수, 박형준 두 부산시장 후보를 넘어 여야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부산글로벌특별법 공방은 지방선거까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시작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원을 각각 받습니다.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정된 국민 70%를 대상으로는 다음달 18일부터 2차 신청을 받습니다.
부산의 경우 인구감소지역인 동·서·영도구에는 1인당 20만원, 그 외 13개 구·군에는 1인당 15만원이 지급됩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지난 20일 진주CU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집회에서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40대 비조합원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집회 과정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암시하며 위협하거나, 승합차로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해 3명을 다치게 한 화물연대 조합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에 대해 경찰의 과잉진압때문이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출마 예정자들이 이번 주말 부산 구포초등학교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돼 본격 선거전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부산 구포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26일 총동창회 체육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보수 진영 후보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이자 북구갑 지역구의 전재수 국회의원도 참석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북구갑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6*3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시장은 부당한 경선배제 이후 중앙당 재심 요청마저 사실상 거부됐다며, 공천이 특정 세력의 사천으로 전락했다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윤리위는 조 시장을 제명하고 향후 5년동안 입당 불허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당원명부 유출과 무관한데도 재경선 대상에서 배제됐다며, 재경선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당원명부 유출을 이유로 기존 경선을 무효화하고 이 예비후보 등을 제외한 후보 2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재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부산 해운대구1 선거구 광역의원 공천에서 컷오프된 신정철 부산시의원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정철 시의원은 해운대구1 선거구에 '박준영' 주진우 국회의원실 기획실장이 단수 추천된 것에 대해 주진우 의원이 해운대를 위해 단 한방울의 땀도 흘리지 않은 인물을 자신의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공천했다며 사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앵커>
운행 중인 차량 옆에 다가가 일부러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십 차례 합의금을 받아낸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로 택시를 범행 대상으로 노렸는데,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같은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뒤에서 오는 택시를 힐끗 쳐다봅니다.
택시가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 고의로 사이드미러에 팔을 부딪칩니다.
그러고는 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합니다.
{남성-택시 기사 대화/"운전을 조심하세요."/"10만 원으로 얘기 다 끝났습니다."/"일단 가만히 있어 보세요."}
결국 남성은 택시 기사에게서 현금 13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50대 A 씨가 지난 1월부터 석 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뜯어낸 합의금과 보험금은 모두 1천만 원.
피해자만 80명에 이르는데, 적게는 2만원, 많게는 30만 원 정도를 받아 챙겼습니다.
"A 씨는 이렇게 사람과 차량이 섞여 지나가는 부산 서면 일대 골목길을 배회하며 차량을 일부러 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던 와중에도 범행을 50여 차례나 이어갔습니다.
뜯어낸 합의금은 생활비와 유흥비에 썼습니다.
{이서영/부산경찰청 교통수사계장/"택시 차량이나 버스 같은 경우는 이렇게 사고가 났을 때 (기사들에게) 신분상 불이익 등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합의금을 이용해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한 가운데, 신체를 고의로 부딪치는 범죄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지난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옛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부기장 출신 49살 김동환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첫 공판 전에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할지, 배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동환의 첫 공판은 다음달 19일 부산지법에서 열립니다.
창원에서 간밤 만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오늘(22) 오전 5시쯤, 부산 사상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창원 성산구 자택으로 이동하다 가음정동 장미공원 인근 도로에서 화단을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아침 9시쯤에는 창원시 성산구 삼동공원삼거리에서 60대 B씨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등 등을 들이받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부산지검은 벌금 5백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라이브 방송을 하던 BJ 등 벌금 미납자 87명을 검거해 미납벌금 151건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BJ를 수개월동안 구독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던 중 방송에 노출된 간판을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검거했습니다.
<앵커>
6.3 지방선거 경남 자치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에 민주당이 도전하는 지역이 절반 가량인데, 국민의힘 내부 집안싸움이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경남의 대진표를 정기형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동부경남은 국민의힘 현역 대 더불어민주당 도전자 구도입니다.
김해는 국민의힘 홍태용과 민주당 정영두, 양산은 국민의힘 나동연과 민주당 조문관 후보가 맞붙습니다.
통영과 사천, 밀양과 거제, 창녕과 함양도 현역 단체장이 출마합니다.
{조재욱/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대통령 지지율만큼 (여당)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유권자들은 인물 그리고 경력 이런 것도 같이 보면서...}
아예 새 인물끼리 대결도 있습니다.
창원에서 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홍남표 전 시장의 빈자리를 노립니다.
진주와 하동, 함안과 남해, 산청과 고성도 현역없는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민주당은 합천을 제외하고 공천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곳곳이 시끄러운데요.
공천 불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김윤철 합천군수도 탈당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거창은 재경선이 결정됐고, 함안과 산청에서도 반발 이 거센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수 강세 지역이라 막판에는 결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재권/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무소속과의 단일화나 이런 요소들이 결국 마지막에 이벤트 효과들을 나타내면서 보수 결집의 핵 같은 역할을 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 그렇게 봅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후보 등 소수정당 후보의 득표율과 단일화 여부도 변수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영상편집 김범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원자력 산업 분야 전시회인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오늘(22) 개막해 사흘 동안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비롯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등 해외 유수 원전업체까지 19개국 130개 사가 참가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섭니다.
에어부산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기재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 등으로 에어부산의 1분기 매출은 2천5백77억 원으로 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백22억 원 흑자에서 1백61억 원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에어부산은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한 가운데 2분기에도 유가와 환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지역 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상의는 또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에 산업기능요원을 우선 배정하고, 기업에 과도한 비용 부담을 주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를 폐지할 것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가 외국인 노동자 산재 예방을 위해 외국인 안전리더 57명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모국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안전리더들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교육 통역과 교육자료 번역 등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합니다.
창원 지역 대형 유통업체 16곳이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으로 모은 성금 5천여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의 누적 기탁금은 2억 6천 5백만원으로 늘었으며, 성금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구감소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성과 남해, 밀양 등 경남 각지의 작은도서관 5곳에 도서 구입비 1천5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서구입비 기탁으로 대도시보다 부족한 독서 인프라를 보완해 지역 주민과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을 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프로농구 창원LG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조상현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2028-2029시즌까지 3년 재계약했습니다.
조 감독은 2022년 부임 이후, 4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으며, 지난 시즌엔 구단 창단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엔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앵커>
어깨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팔을 들기 어려운 상태가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힘줄이 크게 손상되거나 퇴축된 경우에는 ‘봉합이 어려운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봉합불가능 회전근개 파열의 특징과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심해지면 힘줄을 봉합하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늦지 않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대표원장 /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2008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 수료 (AHP))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떨어졌다고 모두 봉합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어깨 힘줄이 떨어진 환자분들 중 30%는 아예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근육이 말라버려서 끌어당겨도 찢어져 버리고 설령 억지로 붙인다고 해도 90%에서 다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된 경우에 이런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근육이 지방으로 변성되면서 녹아 없어져 봉합도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 힘줄이 떨어져도 통증을 많이 못 느껴서 진단이 너무 늦어진 경우 또 이미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 떨어져서 재수술인 경우 또 나이가 많아서 힘줄 수명이 먼저 다 해버려서 봉합이 어렵기도 합니다.
힘줄 파열이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면 팔 힘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팔을 들어올리기도 힘들고 심한 경우는 올렸다 하더라도 저절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통증을 많이 못 느끼는데도 팔의 힘이 떨어지고 어깨 근육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다면 서둘러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기능 제한이 두드러집니다.
어깨에 힘이 빠지거나 팔을 들 때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봉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치료까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떨어진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봉합조차 불가능하다면 어깨 힘줄 이전술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손상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어깨 힘줄 대신에 등이나 팔에서 건강한 근육을 어깨 속으로 옮겨서 어깨를 다시 움직이게 하고 균형과 안정성을 되찾아주는 새로운 어깨 치료 방법입니다.
봉합이 어려운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에도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와 재활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민주당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해 '법안 전면 재설계'를 공식화했습니다.
기존 법안을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맞춰 수정하겠다는 것인데요,
야권은 민주당의 입장 변화를 지적하며 반발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포퓰리즘 사례로 언급한 뒤, 국회에서 두 달 가까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가 법안 통과를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글로벌특별법을 전면 재설계해, 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정부 기조인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맞춰 기존 법안을 폐기한 뒤, 내용을 보완하겠다는 접근입니다.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삭발까지 감행했던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강한 반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지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은 이게 무슨 경우인지 저는 모르겠고, 160만 부산시민이 서명한 법안을 이렇게 다뤄도 되는지 정말 통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도 잇따라 입장문을 내며 민주당과 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곽규택/국민의힘 의원(부산시당 수석대변인)/"(전재수 후보가) 민주당이 이 법을 무산시키는 상황에서는 한마디도 못한 채 무관심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당 후보가 맞는지...")
이에 대해 전재수 의원은 법안 발의될 때와 달라진 부산의 현실에 맞춰 조항이 수정될 필요가 분명히 있다며 검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윤석열 정부 시기의 한계를 그대로 둔 채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맞게끔 보완하고 재정비하겠습니다.")
전재수, 박형준 두 부산시장 후보를 넘어 여야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부산글로벌특별법 공방은 지방선거까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시작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원을 각각 받습니다.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정된 국민 70%를 대상으로는 다음달 18일부터 2차 신청을 받습니다.
부산의 경우 인구감소지역인 동·서·영도구에는 1인당 20만원, 그 외 13개 구·군에는 1인당 15만원이 지급됩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지난 20일 진주CU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집회에서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40대 비조합원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집회 과정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암시하며 위협하거나, 승합차로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해 3명을 다치게 한 화물연대 조합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에 대해 경찰의 과잉진압때문이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출마 예정자들이 이번 주말 부산 구포초등학교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돼 본격 선거전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부산 구포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26일 총동창회 체육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보수 진영 후보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이자 북구갑 지역구의 전재수 국회의원도 참석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북구갑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6*3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시장은 부당한 경선배제 이후 중앙당 재심 요청마저 사실상 거부됐다며, 공천이 특정 세력의 사천으로 전락했다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윤리위는 조 시장을 제명하고 향후 5년동안 입당 불허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당원명부 유출과 무관한데도 재경선 대상에서 배제됐다며, 재경선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당원명부 유출을 이유로 기존 경선을 무효화하고 이 예비후보 등을 제외한 후보 2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재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부산 해운대구1 선거구 광역의원 공천에서 컷오프된 신정철 부산시의원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정철 시의원은 해운대구1 선거구에 '박준영' 주진우 국회의원실 기획실장이 단수 추천된 것에 대해 주진우 의원이 해운대를 위해 단 한방울의 땀도 흘리지 않은 인물을 자신의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공천했다며 사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앵커>
운행 중인 차량 옆에 다가가 일부러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십 차례 합의금을 받아낸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로 택시를 범행 대상으로 노렸는데,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같은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뒤에서 오는 택시를 힐끗 쳐다봅니다.
택시가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 고의로 사이드미러에 팔을 부딪칩니다.
그러고는 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합니다.
{남성-택시 기사 대화/"운전을 조심하세요."/"10만 원으로 얘기 다 끝났습니다."/"일단 가만히 있어 보세요."}
결국 남성은 택시 기사에게서 현금 13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50대 A 씨가 지난 1월부터 석 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뜯어낸 합의금과 보험금은 모두 1천만 원.
피해자만 80명에 이르는데, 적게는 2만원, 많게는 30만 원 정도를 받아 챙겼습니다.
"A 씨는 이렇게 사람과 차량이 섞여 지나가는 부산 서면 일대 골목길을 배회하며 차량을 일부러 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던 와중에도 범행을 50여 차례나 이어갔습니다.
뜯어낸 합의금은 생활비와 유흥비에 썼습니다.
{이서영/부산경찰청 교통수사계장/"택시 차량이나 버스 같은 경우는 이렇게 사고가 났을 때 (기사들에게) 신분상 불이익 등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합의금을 이용해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한 가운데, 신체를 고의로 부딪치는 범죄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지난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옛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부기장 출신 49살 김동환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첫 공판 전에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할지, 배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동환의 첫 공판은 다음달 19일 부산지법에서 열립니다.
창원에서 간밤 만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오늘(22) 오전 5시쯤, 부산 사상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창원 성산구 자택으로 이동하다 가음정동 장미공원 인근 도로에서 화단을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아침 9시쯤에는 창원시 성산구 삼동공원삼거리에서 60대 B씨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등 등을 들이받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부산지검은 벌금 5백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라이브 방송을 하던 BJ 등 벌금 미납자 87명을 검거해 미납벌금 151건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BJ를 수개월동안 구독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던 중 방송에 노출된 간판을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검거했습니다.
<앵커>
6.3 지방선거 경남 자치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단체장에 민주당이 도전하는 지역이 절반 가량인데, 국민의힘 내부 집안싸움이 또 하나의 변수입니다.
경남의 대진표를 정기형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동부경남은 국민의힘 현역 대 더불어민주당 도전자 구도입니다.
김해는 국민의힘 홍태용과 민주당 정영두, 양산은 국민의힘 나동연과 민주당 조문관 후보가 맞붙습니다.
통영과 사천, 밀양과 거제, 창녕과 함양도 현역 단체장이 출마합니다.
{조재욱/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대통령 지지율만큼 (여당)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유권자들은 인물 그리고 경력 이런 것도 같이 보면서...}
아예 새 인물끼리 대결도 있습니다.
창원에서 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홍남표 전 시장의 빈자리를 노립니다.
진주와 하동, 함안과 남해, 산청과 고성도 현역없는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민주당은 합천을 제외하고 공천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곳곳이 시끄러운데요.
공천 불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김윤철 합천군수도 탈당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거창은 재경선이 결정됐고, 함안과 산청에서도 반발 이 거센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수 강세 지역이라 막판에는 결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재권/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무소속과의 단일화나 이런 요소들이 결국 마지막에 이벤트 효과들을 나타내면서 보수 결집의 핵 같은 역할을 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 그렇게 봅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후보 등 소수정당 후보의 득표율과 단일화 여부도 변수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영상편집 김범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원자력 산업 분야 전시회인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오늘(22) 개막해 사흘 동안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비롯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등 해외 유수 원전업체까지 19개국 130개 사가 참가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섭니다.
에어부산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기재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 등으로 에어부산의 1분기 매출은 2천5백77억 원으로 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백22억 원 흑자에서 1백61억 원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에어부산은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한 가운데 2분기에도 유가와 환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지역 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상의는 또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에 산업기능요원을 우선 배정하고, 기업에 과도한 비용 부담을 주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를 폐지할 것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가 외국인 노동자 산재 예방을 위해 외국인 안전리더 57명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모국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안전리더들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교육 통역과 교육자료 번역 등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합니다.
창원 지역 대형 유통업체 16곳이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으로 모은 성금 5천여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의 누적 기탁금은 2억 6천 5백만원으로 늘었으며, 성금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구감소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성과 남해, 밀양 등 경남 각지의 작은도서관 5곳에 도서 구입비 1천5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서구입비 기탁으로 대도시보다 부족한 독서 인프라를 보완해 지역 주민과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을 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프로농구 창원LG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조상현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2028-2029시즌까지 3년 재계약했습니다.
조 감독은 2022년 부임 이후, 4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으며, 지난 시즌엔 구단 창단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엔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앵커>
어깨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팔을 들기 어려운 상태가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힘줄이 크게 손상되거나 퇴축된 경우에는 ‘봉합이 어려운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봉합불가능 회전근개 파열의 특징과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심해지면 힘줄을 봉합하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늦지 않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대표원장 /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2008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 수료 (AHP))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떨어졌다고 모두 봉합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어깨 힘줄이 떨어진 환자분들 중 30%는 아예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근육이 말라버려서 끌어당겨도 찢어져 버리고 설령 억지로 붙인다고 해도 90%에서 다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된 경우에 이런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근육이 지방으로 변성되면서 녹아 없어져 봉합도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 힘줄이 떨어져도 통증을 많이 못 느껴서 진단이 너무 늦어진 경우 또 이미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 떨어져서 재수술인 경우 또 나이가 많아서 힘줄 수명이 먼저 다 해버려서 봉합이 어렵기도 합니다.
힘줄 파열이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면 팔 힘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팔을 들어올리기도 힘들고 심한 경우는 올렸다 하더라도 저절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통증을 많이 못 느끼는데도 팔의 힘이 떨어지고 어깨 근육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다면 서둘러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기능 제한이 두드러집니다.
어깨에 힘이 빠지거나 팔을 들 때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봉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치료까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떨어진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봉합조차 불가능하다면 어깨 힘줄 이전술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손상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어깨 힘줄 대신에 등이나 팔에서 건강한 근육을 어깨 속으로 옮겨서 어깨를 다시 움직이게 하고 균형과 안정성을 되찾아주는 새로운 어깨 치료 방법입니다.
봉합이 어려운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에도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와 재활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 국힘 부산 단체장 경선 발표, 여야 대진표 완성2026.04.19
-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한동훈 보수 연대 시동...하정우는 막판 고심2026.04.20
-
도로 보수 공사도 멈췄다... 이번엔 '아스콘' 수급난2026.04.21
-
불탄 집에서 장모 숨진 채 발견... 인근에서 사위 시신도2026.04.21
-
'조합원 3명 사상'...진주에 화물연대 집결2026.04.21
-
감기*독감*코로나 동시 유행... 환절기 질환 심상찮다2026.04.21
-
화물연대 집회에서 화물차 사고…3명 사상2026.04.20
-
[단독]전설의 심해어가 다섯 마리나... 지진 연관성?2026.04.20
-
편의점 칼부림 난동 시민이 막았다2026.04.20
-
부산 영도서 선박 침수해 기름 유출, 해경 긴급 방제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