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1부
<앵커>
지난 4월 부산 영도 스쿨존 참사 이후 부산시는 전체 통학로853곳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영도사고 처럼, 스쿨존 주변에서 위험작업을 하는 업체만 63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작 어디가 어떻게 위험한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어 학부모 불안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부산 영도구의 한 스쿨존에서 하역작업을 하다 굴러떨어진 화물에 깔려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이후 부산 서구의 한 초등학교 스쿨존을 찾았습니다.
통학로 경사가 심하고 차도와 인도 구분조차 없어 아이들은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기 일쑤입니다.
"산지가 많고, 6.25전쟁 직후 조성된 길이 많은 부산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상, 부산의 통학로는 이렇게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시는 영도 사고 이후 스쿨존 853곳을 전수 조사하고, 4년동안 12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CCTV와 안전팬스 설치나 통학로 확보 여부 등 12개 기준으로 고위험지역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조사결과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당장 고위험지역에 포함돼있다고 하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 (고위험지역으로) 선택된 곳도 불안해하고, 선택 안된 곳은 우리는 왜 안됐느냐고 민원이 발생하게 되는 거에요."}
취재 결과, 영도 사고처럼 스쿨존 주변에서 위험작업을 하는 업체만 630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정작 학부모들은 어디가 어떻게 위험한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학부모/"알려주는 게 학부모, 보호자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죠. 조금 더 신경쓸 수 있는 부분이 생기니까. (부산시가) 반발을 줄이려고 쉬쉬하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데요."}
부산시가 아이들의 안전이 걸린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알 권리침해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오는 2025년과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클래식 전용 공연장을 갖춘 부산국제아트센터와 오페라 전용극장인 부산 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되고 있는데요,
두 시설을 아우르는 초대 예술감독으로 세계 5대 지휘자로 불리는 정명훈 지휘자가 위촉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2천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을 갖춘 부산 국제아트센터와 오페라 전용극장인 오페라하우스는 부산의 대표 문화 시설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과 2026년 개관에 맞춰, 부산시는 두 시설의 공연을 책임질 예술감독 선임에 고심해왔습니다.
지난 2년동안 문화예술계의 추천을 받았고, 마침내 초대 예술감독으로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 지휘자를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명훈 지휘자는 21살에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해 주목 받은 이후, 지휘자의 길로 들어서 36세에 파리 국립오페라 음악감독을 맡았습니다.
베를린 필과 빈 필 등 세계 유수의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세계 5대 지휘자로 우뚝 서왔습니다.
정명훈 지휘자의 이번 부산행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태어난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입니다.
서울시향을 이끌 당시 20억원대 연봉을 받을 만큼 비싼 몸값이지만, 고향처럼 생각하는 부산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수준으로 예술감독 자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정명훈 지휘자는 다음달 말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앵커>
부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운전하기 힘든 도시이지만 정작 대중교통 이용률은 낮은데요.
그 해법으로 오는 9월부터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합친, 일명 콜버스가 도입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100만평의 넓은 부지에 놀이동산과 쇼핑몰 등 각종 관광지가 밀집해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라곤 동해선과 10개 남짓의 노선 버스뿐이라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 정체에 시달립니다.
{조현주*이서연/ 청주시 복대동/"다른 데 갈데는 지하철도 있고 버스도 금방와서 빨리 빨리 갔는데, 기장에서는 걸어서 왔다갔다 하는 것도 많았고 버스도 금방 안 오더라고요. 그게 불편했습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오지인 오시리아 일대에 오는 9월부터 '콜버스'를 도입합니다.
앱으로 부르면 가까운 버스가 노선 내 목적지로 데려다 주는 시스템으로, 버스와 택시의 장점만 모아놨습니다.
노선은 오시리아역과 용궁사, 연화리 등 13개 거점으로, 15인승 버스 5대가 순환합니다.
{수퍼:이태수/동남여객 기획실 차장/"(오시리아에는) 택시 이외에 큰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습니다. (콜버스는) 10분 내로 배차가 되는 시스템이고 기다림이라는 게 전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금은 기존 버스와 같은 1300원으로, 환승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출퇴근길에만 북적이는 산업단지에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실제로 인천에서는 2년 사이 10만 명 넘는 승객이 출퇴근길에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콜버스를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넣을지도 관건입니다.
들어가게 된다면 시내버스에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대체하고 황금노선을 늘리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됩니다."
부산시는 40% 대로 낮은 대중교통 분담률을 2030년까지 60%까지 높이겠단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상용/부산시 교통정책연구팀장/"15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DRT(콜버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시 외곽지, 기장*강서나 도심지에서도 산복도로라든지 이런 지역에서는 생활권 안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봐집니다."}
하지만 기존 택시업계의 반발도 예상되는만큼 이 간격을 극복하는 게 과제로 꼽힙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어젯밤 사이 경남지역에는 최대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특히 남해에는 시간당 7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올 여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9 대원들이 도로에 쏟아진 토사를 치웁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예포마을 인근 국도에서 토사가 유출돼 양방향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토사 유실 현장입니다. 장맛비를 머금은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보시다시피 나무가 뿌리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제 밤 10시 반쯤 사천시에서는 맨홀 하수구가 역류했으며, 진주 도심 곳곳에서도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민/"분수 터지는 것처럼 계속 터지더라고요. 비가 많이 오긴 했는데 저렇게 되는 것은 저희가 처음 봐가지고..."}
진주의 한 영화관 복도에서는 빗물이 새면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경남지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60건, 부산은 1건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경남 남해210mm, 사천 182mm, 산청 165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박순이/통영시 광도면/"겁나지요. 모두 놀랐지 겁이 나서. (비가) 막 내리고..."}
특히 남해는 시간당 74.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6월만 놓고 보면 남해에서 역대 가장 많은 시간당 강수량입니다.
{박수현/부산기상청 예보과 주무관/"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남하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
이 때문에 침수로 주민 4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장덕수/경남도 자연재난총괄담당 사무관/"지속적인 기상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취약지를 집중 예찰하고 비상상황시 최우선적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부산*경남지방에 시간당 30~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저지대 침수 등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의 주요 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경남본부 김건형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의회가 추경예산안 삭감을 놓고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갈등은 경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을 경남도의회가 대폭 삭감시키면서 시작됐습니다.
쟁점이 된 예산은 도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 사업입니다.
지난해 이뤄진 올해 본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도의회가 예산안의 절반을 삭감했는데요.
당시 삭감된 예산 상당부분을 도교육청이 1차 추경예산안에 올렸는데 이를 도의회가 재차 전액 삭감한 겁니다.
{앵커:도의회 결정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수 차례에 걸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박 교육감은 도의회 의결 직후 곧바로 본회의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도의회가 교육감의 행보를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하면서 애꿎은 아이들이 피해를 입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도교육청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선 내부 구성원들에게,
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선 언론과 도민들을 향해서 도의회 결정의 부당함을 강조했습니다.
대단히 비교육적이고, 사업의 내용을 잘 모르면서 이념의 문제로 잘못 해석했다며 도의회를 직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행위를 도의회가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박종훈/경남교육감/"행복마을학교가 문을 닫으면 갈 수 있는 곳은 학원 아니면 길거리이지 않습니까? 사교육을 조장하는 행위를 도의회가 했던 것이고.."}
{앵커:도대체 경남도교육청의 행복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가 어떤 사업이길래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건지가 궁금해지군요.}
두 사업은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상징적인 정책입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는데요.
쉽게 말해 학교의 벽을 허물고 지역마을공동체 모두가 교사가 되고 배움터가 되는 교육공동체 조성 사업입니다.
아이들은 사교육 대신 행복마을학교 등에서 주민들 중심으로 꾸려진 마을교사들로부터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습니다.
주민들 역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기도 하구요.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효과가 있다보니 18개 시*군도 동참해서 예산을 도교육청과 절반씩 분담하고도 있습니다.
{앵커: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도의회에선 왜 예산을 계속 삭감하고 있는 것이죠?}
이 사업의 일부 관계자들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박종훈 교육감 지지선언을 하는 등 정치적 편향성을 갖고 있다는 문제제기입니다.
여기에다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이념과 사상교육 등 가치교육을 한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공간과 대상을 학교와 학생으로 한정하라는 요구이기도 한데요,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정파적인 셈법이 실제 작동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인 도의회 입장에선 진보 성향의 박 교육감 지지세가 상당히 불편한 것이죠.
실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PK보수 바람을 뚫고 박 교육감이 신승을 거둔데에도 일련의 행복교육 사업효과가 크게 작동했다는게 여권의 시각입니다.
물론 3선인 박 교육감이 다시 교육감엔 출마할 순 없지만, 또 다른 정치행보를 이어가진 않을지, 혹시나 진보적인 가치관이 확산되진 않을지를 염려한 끝에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양측 모두가 상대를 정치적이라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으로 보이는데, 애꿎은 아이들만 피해를 보진 않을지 걱정스럽군요.
다음 소식 짚어보죠.
우주항공청의 연내 개청이 사실상 힘들어지고 있더군요.}
우주항공청의 경남 사천 개청은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서부경남의 최대 현안입니다. 올해안에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돼있는데요,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공포 이후 발효되는데엔 보통 6개월이 걸립니다. 역산을 해보면 이달안에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올해 개청이 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소관 상임위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계속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나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등 다른 뜨거운 현안들 탓인데요,
7~8월 임시국회가 열릴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9월 정기국회부턴 사실상 총선정국이 시작될 상황이라,
자칫 해를 넘기는 것을 모자라 최악의 경우엔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법안이 자동폐기될 우려까지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오늘(28)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최인호 국회의원과 반선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고충을들었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창원해경이 올해 태풍 북상에 따른 선박 사고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함선 11척, 민간 경비행기 1대 등이 투입됐으며 태풍으로 인한 선박 침수, 화재, 기름 유출 사고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LH가 녹산산단 부지를 매립할 당시 토양이 오염됐다는 2012년 환경부 조사를 근거로, 지난해 부산 강서구가 LH에 토양정화 명령을 내린 것이 부당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부산지법 행정2부는 LH가 강서구를 상대로 제기한 토양정화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환경부 보고서가 10년전 채취한 사료를 토대로 이뤄져 지금의 오염상황과는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진해경찰서는 무인 점포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어제(27) 저녁 진해구의 한 무인 뽑기 가게에 들어가 지폐교환기를 파손하고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울산경남 즉 동남권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유출은 지역 고령화와 지역 소멸의 원인인데요,
청년들이 왜 서울로 가야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겠죠,
수도권에서 지내는 청년들과 동남권 청년들의 삶의 질을 비교하는 데이터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채현 대학생/"나중에 졸업하고 난 후에는 부산에는 안있고 서울 쪽으로 넓혀 가고 싶은데..."}
{임지예 대학생/"부산에도 제가 할수 있는게 있으면 굳이 부산을 떠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김시우 대학생/"부산 쪽이 살기도 편하고 물가도 싸고 서울에 가 봤을때 딱히 살기 좋다고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아서"}
동남권 청년들과 수도권 청년들이 느끼는 삶의 질을 조사해 봤습니다.
먼저 경제적 부분입니다.
지역에서 경제활동으로 부가가치를 얼마나 냈는가를 말해주는 GRDP를 보니, 동남권은 수도권의 4분의 1 수준으로 1인당 GRDP도 5백만원이 낮습니다.
청년인구 비율 역시, 동남권은 수도권의 4분의 1수준입니다.
청년층 고용률도 수도권에 비해 6.5%p나 낮고, 청년층 월평균 임금도 27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비경제적 부분입니다.
동남권 청년층의 통근시간은 11.9분이 적었고 여가시간은 1시간이 많았습니다.
스트레스 인지율도 수도권 비해 낮았고 삶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동남권 청년들은 긍정정서가 부정정서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시다시피 경제적인 삶의 질에서는 수도권이 우위를, 비경제적인 삶의 질에서는 동남권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들이 결국 경제적 이유로 수도권으로 이동하지만 헹복과 직결되는 삶의 질은 그렇지 않다는 뜻입니다.
{심채연 동남지방통계청 인구사회통계팀장/"동남권 청년들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덜 우울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과 낮은 주관적 만족은 혼인과 출산의 지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자료는 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음으로 동남권과 수도권 청년들의 삶의 질을 비교해 발표한 것입니다.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만 있다면 청년들이 굳이 떠날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이번 자료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미래국방과 K방산'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28)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방위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 방산수출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토론회에서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경남도가 국가 녹조대응센터 설립 건거를 담은 법령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경남도는 녹조대응센터 설립을 위해 물환경보전법을 일부 개정할 것을 건의하고, 개정안에는 녹조 원인 규명과 저감 대책 마련, 관련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을 담았습니다.
또 녹조 대응을 위한 재정 지원등도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부산 보건의료노조가 오늘(28) 부산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부산대병원이 전국 국립대 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정규직 전환을 꺼리고 있다며,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다음 달 13일부터 총파업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찾아 병원 측과 면담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어제(28) 사직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대 6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4회에 상대 실책을 틈타 4점을 뽑아냈고, 6회 2사 2,3루 상황에서 윤동희가 결승타를 때려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페디의 활약과 4회 1사 만루에서 손아섭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대 1로 이겼습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됩니다. 현재 경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됐는데요,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이 최고 120mm, 경남 서부의 많은 곳은 150mm이상입니다. 특히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까요,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호남과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만큼 오르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 27도, 거제 25도, 밀양과 창녕 28도가 예상되지만, 비가 오기 전까지 체감기온이 30도선 이상 오르겠습니다.
부산도 낮 최고 26도, 양산 28도가 예상돼 평년보다 무덥겠습니다.
오늘 밤을 기해서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물결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반짝 비예보가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흐리지만 시정이 나쁜 편은 아닌데요,인천공항에는 천둥번개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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