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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핸드볼 팀, 열악한 환경 속 1위 질주

허형범 입력 : 2018.12.28 07:16
조회수 : 125
{앵커: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 팀이
정규리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홈구장을 쓸 수 없어 전경기를
원정에서 치뤄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허형범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은
선수 14명 중 6명이 국가대표입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4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심해인/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부상 당했던 선수들이 복귀해서 시합할 때 조직력이 올라가다보니 승리할 수 있었고, 팀 분위기도 많이 좋아서 결과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균태 부산핸드볼협회장의 헌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재까지 털어가며 핸드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균태/부산시핸드볼협회장/'20년 전 부산 (핸드볼 팀) 최전성기 때보다 더 호화로운 멤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미녀군단이 경기를 하면 얼마나 멋있겠습니까.'}

'부산시설공단은 우승 후보 1순위이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먼저 8개팀 가운데 지원 예산이 제일 적습니다.

또 홈구장을 쓸 수 없어 전 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하는 떠돌이 신세입니다.'

부산과 한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강재원 감독은 누구보다 팀의
어려움이 걱정입니다.

{강재원/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 감독/'예산적인 문제가 저희에게 가장 큰 문제죠. 선수들이 고액 연봉자이기 때문에 이 선수들을 운영하고 스카웃하려면 예산이 많이 있어야하고요. 다음으로는 경기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부산국제핸드볼대회의 흥행으로
부산이 핸드볼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걸맞는 지원과 투자도
필요해 보입니다.

KNN 허형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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