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클릭 박민설입니다. 한주간 연예가 소식 준비했는데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낸시랭, 또 겨울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김동률의 신곡이 화제죠. 먼저 새롭게 열애사실을 밝힌 배우 이정진씨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

연예계에 새로운 배우·가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배우 이정진과 나인뮤지스 출신의 가수 이유애린인데요. 두 사람은 작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 스포츠 마니아라는 공통점으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늘씬한 비주얼이 완벽히 닮은 것 같죠?

이정진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고, 또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등 만능재주꾼인데요, 이유애린은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해 래퍼로 활약하다 현재 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의 연애 소식으로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결혼발표 이후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인데요.
왕진진씨와 혼인신고를 하자마자 SNS를 통해 그 소식을 알렸고, 세간의 축복을 바랐지만 오히려 의혹과 매일같이 쏟아지는 비난의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낸시랭의 남편인 왕진진은 여전히 세간의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과거 범죄 경력으로 인해 현재 전자발찌를 차고 있으며, 사실혼 관계의 동거 중인 여성이 있었다는 의혹, 그리고 故 장자연과 연관된 ‘전준주’라는 인물과 당시 정황 등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으면서 대중은 여전히 그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낸시랭은 SNS을 통해 남편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는데요. 낸시랭은“남편 역시 피해회복범위를 다 알 수 없을 만큼 피해가 발생됐다”면서 “이 사태를 조장한 모두가 동등하게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하는 한편 둘 만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가요계는 겨울 감성 가득한 신곡들이 연일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그룹 장덕철과 가수 김동률입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은 아련한 옛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발라드 곡입니다. 이 노래는 입소문을 타면서 1위까지 역주행 했고 롱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 온 가수 김동률도 뜨거운 반응인데요, 지난 11일 새 앨범을 발표한 이후 타이틀곡 ‘답장’은 차트 최정상에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이 곡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무려 현악 44인조 녹음을 진행하는 정성이 들어갔는데요, 그 덕에 많은 분들이 "귀호강" 중이네요.

{앵커:연예계 소식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발라드와 함께 따뜻한 커피로 하루의 작은 여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